< 선흘곳자왈 동백동산 >
선흘곳자왈 동백동산은 크고 작은돌(암석)과 나무, 덩굴식물이 어우러진 곶자왈 지대로 20여년생 동백나무가 10여만 그루가 있습니다.
연중온도변화가 적은 독특한 미 기후덕분에 북방계식물과 남방계식물이 공존하고 난대상록활엽수의 천연림으로 학술가치가 높아 지방기념물(제1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동백동산이 람사를 습지로 등록되고, 2013년에는 전국 생태관광지로 2014년도에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선흘1리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의 자원을 지키고 현명한 활용을 위한 습지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생태관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있습니다
동백꽃은 겨울에 보아야 아름다운데...

토틀굴
4.3 사건당시의 피신했던 흔적과 유품들이 발견된 유적동굴입니다


먼물깍 습지
선흘리마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람에 못이겨 동백나무가 쓰러졌네요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있네요

< 한라생태숲 >
한라산 생태숲은 한때 목장으로 이용되면서 숲이 황폐화되고 오랜 세월 방치되어 가시덤불만 무성했던 곳입니다
2000년부터 복원하고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9년 9월 개원하였으며 지금은 어느 정도 생태계가 안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벚나무숲, 구상나무숲, 단풍나무숲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리목
긴 세월 고로쇄나무와 때죽나무는 서로 사랑을 하고 격려하면서 드디어 한 몸 이 되었습니다.
"연리" 두 몸이 한 몸이 된다하여 흔히 남녀 간의 사랑에 비유되며,
나아가서 부모와 자식,가족과 친구사이의 사랑에 까지 이르는데
이것이 바로 사랑나무입니다
나뭇가지가 서로 이어지면 “연리지”, 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이라부릅니다


많이 본듯한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 보았습니다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 제주조각공원 >
자연과 예술과 인간을 하나로 이어주는 종합예술문화공간인 제주조각공원은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힐링의 공간이자 제주의 문화적 요람입니다
13만평 넓은 대지위에 한국조각계의 대가들이 빚어놓은 150여점의 조각품들은 신비의 자연인 곶자왈 숲속에서 예술적인 빛과 향기를 발합니다.
1987년 개관 하였다고 하니 역사가 꽤나 깊네요.
숲길은 전망대코스, 둘레길 코스, 곶자왈 코스가 있으며 야간에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져 선남선녀들이 많이 온다고... .

조각공원 입구

밤에는 불을 켜놓는다고 합니다
많은 선남선여들이 온다고...

A,B.C 코스가 있는데 코스별 약 25분정도 소요됩니다
가까이에서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예요~




작품마다 작가와 작품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C 코스는 곶자왈 코스로로서 잘 정리되었네요

주간에는 조각품들과 제주의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이
야간에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곳으로 변화 한다고합니다.

제주 조각공원 전망대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통유리를 통해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환상적입니다

첫댓글 작가님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