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노쇼'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예약을 했으나,
접종 당일 접종기관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한 병(바이알)당 정해진
접종 인원이 있으며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하는데,
예약자가 접종 당일 나타나지 않으면 백신 잔량을 폐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
"백신 노쇼"는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예약을 했으나,
접종 당일 접종기관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2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는데,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 ▷당일 건강상태에 따른 접종 불가능
▷백신 1바이알(병)당 접종 가능한 인원보다 예약자가 적은 경우 등을 이유로
"백신 노쇼"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백신 노쇼의 대부분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기피 현상에 따른 것인데,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AZ 백신은 유럽 일부 국가에서 희귀 혈전증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하면서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한 병(바이알)당 정해진
접종 인원이 있으며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접종 명단만으로 계획을 짰다가 ‘노쇼’가 발생하게 되면 남은 백신을 폐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 때문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21년 4월 28일,
폐기되는 백신을 줄이기 위해 예약자가 의료기관에 오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대신 접종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누구라도 의원급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석 등록해 백신 접종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노쇼를 이용하면 당초 2021년 3분기에 접종이 예정된 만 18∼64세 성인의 경우 그 시기를 앞당겨 접종 받을 수 있다.
'시사 상식에서'
https://m.cafe.daum.net/spdprpvuswlfmf/IXD/4970?svc=cafeapp클릭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