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입장을 반박한다. 그럼 김건희 여사는 디올백 매출 올리려 디올백 받았나?>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소주' 발언을 놓고 강하게 비판한 데에 "하나의 단어만 놓고 침소봉대"했다고 지적하면서도 "그 가게의 매출이 올라간다면 그 또한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소탈한 대화, 격의 없는 대화, 그리고 모두가 그 현장에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굉장히 지엽적인 하나의 단어, 하나의 문장만을 가지고 침소봉대해서 그 청년 사장을 격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한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기사 내용)
청년 사장을 충분히 위로하고 격려하지 말라고 했나? 그렇게 하시기만 하면 된다. 본인 술사랑, 술타령 마시고 소탈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하시라. "멍게에소주 한병"이 소탈한 대화의 주제인가? 같은 말도 누가 언제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의미전달이 다 다르다.
어려운 서민경제의 현장에서 "멍게에 소주 한병" 발언은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닌것 같다. 하나의 단어, 하나의 문장을 가지고 침소봉대해서 언론탄압하는 정권에서 "하나의 단어, 한나의 문장" 핑계는 더더욱 할 말은 아닌것 같다.
장례식장에 가면 상주를 위로하고
결혼식장에 가면 혼주를 축하해야 하듯
전통시장에 가면 어려운 서민을 위로하고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경제를 살릴 것인가를 말하란 말이다.
TPO에 맞게 말씀하시라.
멍게에 소주 한병 말하러 간 것은 아니지 않는가?
"요즘 고물가로 얼마나 힘드시냐? 장사는 잘 되냐?"
"대통령으로서 서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 등등
국민들이 듣고싶은 말씀을 하셔야지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과도한 술사랑 타령인 "멍게에 소주 한병" 애기 듣고 싶겠나?
그 점을 야당에서 지적하면 겸허히 받아들여야지
"하나의 문장으로 침소봉대…대통령의 뜻 폄훼 유감"이란 소리나 앉아있으니 더 한심하고 답답할 노릇이다.
그 가게의 매출이 올라갔다면 기쁜 일이라고라? 그럼 전국의 모든 멍게집에 가서 소주 한병 발언하시지 그러십니까? 그 가게 매출 올라가고 좋겠네요. 대통령실 대응도 황당하고 무능하고 무식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고 그 대통령에 그 참모들입니다.
대통령실에 묻겠다. 그럼 대파 한단에 875원 발언은 대파 매출 올리려고 일부러 그랬나? 김건희 여사가 디올백을 받은 것은 디올백 홍보하고 디올백 매출올리려고 받았다는 것인가?
대통령의 실언으로 가게 매출 올려서 기쁜일이면,
앞으로 대통령이 어제는 무슨 술을 마셨고, 오늘은 무슨 술을 마셨고, 내일은 무슨 술 마실거라고 말하면 그 술 매출이 올라가서 기쁜 일일테니 그렇게 하시라. 안주도 공개하시고. 경사났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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