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카페 디저트로이 벨기에와플
인근에 있는 까폼에서
태국식으로 거하게 식사를 한 후
뚠뚠 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그것도 벨기에 와플을 먹기 위해
신사동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보무도 당당한 디저트로이
신사동 카페 디저트로이 벨기에와플
노상 방뇨는 절대 아니 되옵니다.
벨기에 와플을 주로 합니다.
신사동 카페 내부
아담한 크기를 자랑하며
가운데 메뉴를 중심으로
좌우로 구분이 되며
혼석과 2인석으로 구분됩니다.
물론 포장 가능합니다.
디저트로이 메뉴, 가격
신사동 카페 벨기에 와플이
견우를 반깁니다.
바나나크림
어딜 가나 시그니처 중심으로
메뉴를 즐기는 편입니다.
디저트로이도 예외가 아닙니다.
애플시나몬
벨기에 우박 설탕으로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신사동 카페 음료 메뉴
커피, 디카페인, 난커피,
그리고 유기농 차로 구분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어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작은 아들은
아이스 초콜릿 라테에 도전합니다.
디저트로이
위치,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초콜릿라떼
라떼를 베이스로 해서
초코 파우더, 초콜릿이 올라가
초코 중심으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상당히 진한 느낌의 비주얼이지만
헤비 하기보다는
라이트한 쪽에 가까우면서
고소한 맛을 베이스로 합니다.
바나나크림
성탄 시즌에 임박해서 보면
마치 루돌프 사슴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크림 위로
바나나, 블루베리, 아몬드가 올라갑니다.
지금도 좋기는 하지만
바나나를 그냥 올리기보다는
토치질을 해서
캐러멜라이징화된
단맛을 선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있다 보니
한입에 먹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버거처럼 잡고 먹을 수 있게
보조적 수단을 도입하거나
한입 쏘옥 크기로 만들어도
국민들의 반응이 뜨거울 거 같습니다.
인스타 갬성을 유발하는 비주얼
구성이 다채로우며
모든 것을 하나의 메뉴에서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어찌 보면 waffle를 올려서
버거스럽게 즐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드럽게 쫄깃한 waffle와 크림이
밸런스 있게 잘 만났고
달달한 바나나,
새콤달콤한 블루베리가 더해져
신선한 맛을 살립니다.
애플시나몬
기본 베이스에
새콤 달콤한 애플잼을 올렸습니다.
마치 벌집 속에 있는
애벌레를 보는 느낌도 듭니다.
애플잼이 몽글몽글하면서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내립니다.
사과라고 하니까 사과인가 하지
사과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쫄깃한 식감에
애플잼의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현지 장인에게 waffle 기술을 전수받은
본토의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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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신사동 카페 디저트로이 벨기에 와플
견우
추천 0
조회 156
23.02.07 09:27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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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플 달달해서 맛있죠
가서 맛있게 먹어봐야지
와플위로 바나나가 너무 땡기네요
왓플먹으러갑니다
우박설탕으로 단맛을 낸다고 하네요~처음 봐요~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어도 별미겠네요^^
바나나크림의 비주얼이 식욕을 부르네요!
맛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새콤달콤 사과잼을 올린 애플시나몬은 딱 제 취향저격이네요~
벨기에 장인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제대로 된 와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가보고 싶어요^^
벨기에 와플이라니 기대됩니다.
굿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요.
산사동스러운 비주얼인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사동 스러운 맛깔나는 비주얼인데요
아이스크림 와플도 기대가 됩니다
역시 신사동 맛집입니다.
벨기에 장인의 맛이 느껴질 거 같은데요.
이제 멀리 벨기 애에 가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요.
우박설탕 얼마나 달달한 지 궁금합니다
벨기에 와플이라 기대가 됩니다.
맛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한 번 가볼게요.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요.
굿
벨기에 와플 좋지요.
와우
아메와 와플 한 잔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벨기에 느낌이 많이 나네요 맛도 그렇겠지요
카페 분위기 굿이네요.
데이트하기에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
오옹 한번가볼게요 ㅎㅎ
잘 봤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