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교육때 배운 돌다루기를 실행해 볼려고 지난 일요일에 익산에 가서 몇가지 공구를 구입했습니다. 공구 이름과 가격, 구입처등을 소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운 선생님이 구입하신 현대공구(역전에서 나와서 길건너 우회전해서 조금 걸으면 나옴니다)에 가서 9인치 보쉬그라인더(무운선생님은 부품을 교체한 것을 구입했다고 하셨는데, 부품을 교체하지 않은 그대로 판매하고 있음. 힘이 더 좋다는 그라인더 9인치 조립품은 40만원 이라고 합니다.) 가 21만원, 우신 다이아몬드 물톱날 한장에 18,000원( 14,000원과 20.000원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라인다에 톱날을 장착하는 데 필요한 가공만주( 나사 못 네개로 고정하는) 가 5.000원, 고무만주가 2.500원입니다. 그 밖에 석공망치가 5천원, 고야( 끝에 중석이 붙어있는 망치)가 13.000원, 노미( 중석이 붙은 정)가 13.000원, 핀야(쐐기)가 1.000원, 중견노(오함마 중간 크기)가 22.000원, 손다대기( 양쪽이 도끼 날처럼 생기고 중석이 붙은) 가 2만원, 그리고 물호스 미터당 400원씩 입니다. 값이 만만찮습니다.
현대석재외에도 영진석재, 현대공구 왼쪽에 있는 대우호스등에서도 취급한다고 하니 가격을 알아 보고 구입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첫댓글 먼길을 다녀 오셨군요 저가 부품을 교체한 것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그곳에서 새것으로 구입해서 한 5년쓰니 모타가 타서 이곳 속초에서 부품을 교환했다는 말입니다. 핀야가 1,000원이라 했는데 한봉지에 그 값이겠지요
무운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모타문제였군요. 핀야는 개당 1천원입니다. 익산 석재공구 시장도 값싼 중국산 석재와 석재 완제품의 수입으로 사양길에 들어서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뭏튼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