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어서 편안 어투로 씁니다.. ㅎㅎ
어느덧 5-6년이 지난 시간들, 주인장 없는 사랑방에 적막함이라기 보다는 평화가 있다는게 좀 이상한 느낌이다.
그 전에도 늘 시끄러움 보다는 고요하고 평화롭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 느낌 그대로 인듯..
왔다 갔다 하다가 어느 순간 다시는 못 오는 그 시간에 또 다른 이는 슬쩍 방문 하며 기존 사람들의 췌취를 느낄수 있을까?
한국에서 3년 살다가 다시 온 캐나다는 말 그대로 풍지박살이 났네요. 여기가 밴쿠버인진, 인도 뉴델리인지..
떠나면서 캐나다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 해 있다고 궁시렁 거렸는데... 무능한 지도자, 그리고 타국의 이민자들..
폭염에, 떄론 황사, 그리고 무엇보다 365일 정치적 소용돌이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조국이라서 그런건지
거기 생태계가 나에게 맞아서 그런건지 캐나다는 발등의 때 만큼도 생각이 안났으니.
인생 최대의 실수가 캐나다 이민을 한것인데.. 이젠 돌이킬수도 없으니.. 남따라 하다가 .. 나에게 안맞는 옷을 입었으니
그 얼마나 불편 하겠는가..
그래도 남아 있는 인생의 반은 캐나다에서 보내 야 한다.. 반은 한국에서 보내고.. 얼마 남지 않았지만..
첫댓글 받갑습니다ᆢ
전 한국이 지독히 싫어져서 진즉에
이민이나 갈걸 햇구먼요
너무나 뻔뻔하게들 죄를 짓고
반성을 안하는 상류층
부동산 투기 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빛만지고 사는 나라
한국사회를 못마땅하게 생각
근데 그게 아니 모양이군요
구체적 그곳 애기를 부탁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htcxWCpMQ 이 분 유튜브 몇 개 찾아 보세요.. 캐나다 현실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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