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열등산동호회 5월산행은 산세가 수려하면서도 숲이 울창하고 산행로가 비교적 완만한
시민의 휴식처 서초「청계산」입니다.
♣ 산행 계획 ♣
ㅇ 산행지 : 청계산(淸溪山 618m)
ㅇ 일시 : 2017년 5월 19일(금) 0930시
ㅇ 집결 :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역 2번출구 내 대합실
ㅇ 경로 : 원터골 - 매바위 - 매봉 - 이수봉 - 옛골(약7.8km, 3시간 40분)
* 기상 및 등산로 조건을 고려 경로 조정 가능
ㅇ 준비 : 식수, 간식(행동식), 배낭, 스틱, 방풍복
ㅇ 뒤풀이 : 하산지점 맛집
ㅇ 연락 : 010-9407-1372 김홍찬

산행에 동행하실 회원님은 꼬리글로 알려 주세요. ^^*
☆ 청계산[淸溪山] 소개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이며 높이 618 m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그리고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이라고도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618m)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망경봉은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趙胤, 후일 이름을 조견으로 바꿈)이 청계산 정상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추사 김정희는 청계산 옥녀봉 북쪽 자락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청계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국립현대미술관, 테마놀이공원인 서울랜드와, 동물원인 과천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을 안고 있어 많은 휴양객과 등산객이 청계산을 찾고 있다. 등산로는 강남 서초에서 오르는 청계골, 개나리골, 양재화물터미널과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가장 인기가 높다. 그리고 과천 막계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왕시 청계동에서 국사봉을 지나 이수봉 망경대로 오르는 길이 인기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서울추모공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출처 : [두산백과]
첫댓글 신록의 계절,5월의 청계산 산행이 기대됩니다.
김석휘, 김원현, 김제형, 성유경, 오면수, 이광희, 이상돈, 이재영, 전인구, 차성근 회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