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에는 잊혀진 대통령으로 조용히 살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이 통치 5년 동안 실책·실패·실정으로 국민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한심하고 참담한 나라를 만들어 국민이 “문재인 정부의 ‘정치는 자충, 경제는 자살, 고용은 학살, 외교는 자폐, 국방은 자폭, 역사는 자학, 교육은 자멸, 문화는 말살, 인사는 참사’의 연속이었다”는 비판과 비난을 받아 국민이 정권을 강제로 압수하여 윤석열과 국민의힘에게 5년 동안 위임을 하였는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마치 상왕이라도 된 양 사사건건 간여·간섭하고도 모자라 협박까지 하고 있다.
강제로 정권을 압수당하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신이 퇴임하면서 국민에 약속한 발언까지 뒤집으며 몽니를 부리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한 추태까지 드러났으며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까지 자수한 셈이다. 자신의 통치 5년을 되돌려 보면 스스로 생각을 해도 참으로 한심할 것이다. 문재인은 5천만의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요 우리 국력의 1/50에 불과한 2300만 북한 인민 앞에서 자랑스럽게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입니다”는 말을 못하고 “남쪽 대통령”이라고 했으니 역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인 것까지 공표한 셈이다.
문재인의 말대로라면 북한 전문가인 전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을 꺾어버리게 만든 원인 제공자(원흉)는 문재인 자신이 아닌가! 문재인 자신이 “서해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 국방부·해경·국정원 등의 보고를 직접 듣고 그 보고를 최종 승인한 것이며,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와 정황을 분석하여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실을 추정했고, 대통령은 이른바 특수정보까지 직접 살펴본 후 그 판단을 수용했다”고 했으니 문재인이 역량이 있는 진정한 지도자였다면 “서훈에게는 책임이 없고 모든 것을 내 책임이니 책임을 나에게 물어라”고 했어야 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인 김연주 시사평론가가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입장문을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끊임없이 논란을 야기하지 말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서 전 실장이 북한 관련 유일무이한 전문가라고 가정하더라도 우리 국민의 소중한 목숨을 지켜내지 못하고 오히려 사실 관계를 은폐하려 했다거나 혹은 삭제 지시를 내렸다면 그에 관해서는 응당 법에 의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 아니겠는가. “잘못된 일에 대해 법적 판단을 받는 것에 대해 ‘꺾어버린다’고 표현하는 것은 온당치 않은 일”라고 지적했다. 문재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같잖은 글을 올렸는지 4일자 조선일보 정치면에 보도된 「文, 서훈 구속에 “최고의 북한전문가…꺾어버리다니 안타깝다”」라는 제목의 기사부터 한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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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서훈 구속에 “최고의 북한전문가…꺾어버리다니 안타깝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구속에 대해 “(서 전 실장과 같은) 자산을 꺾어버리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훈 실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모든 대북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전문가, 전략가, 협상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서 전 실장 구속 직전인 지난 1일 윤건영 의원을 통해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된 부처의 판단이 번복됐다”며 “도를 넘지 말라”고 했었다.
문 전 대통령은 “서 전 실장은 한미 간에도 최상의 정보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미국과 긴밀한 공조로 문재인 정부 초기의 북핵 미사일 위기를 넘고 평화올림픽과 북미정상회담까지 이끌어 내면서 평화의 대전환을 만들어냈다”고 했다. 그는 “남북 간에도 한미 간에도 최고의 협상전략은 신뢰”라며 “신뢰는 하루아침에 구축되지 않으며 긴 세월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뢰가 한번 무너지면 더욱 힘이 든다”며 “서훈처럼 오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의 자산은 다시 찾기 어렵다”고 했다.
서 전 실장은 지난 3일 ‘서해 공무원 피살 진상 은폐’ 사건으로 구속됐다. 서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9월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근거가 부족하지만 해양경찰청에 이씨의 월북 정황을 발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 첩보와 국가정보원 첩보 중 이씨의 월북 정황과 배치되는 내용을 삭제하라고 국방부·국정원에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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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말마따나 ‘남쪽 대통령’인 자신이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 질질 끌려 다니도록 만들고, 문재인이 주적인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며, 수백억의 우리 재산이 들어간 개성 남북사무소를 폭파시키는가 하면,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고 수석대변인 역할까지 한 결과가 ‘앙천대소하는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푼 수없는 추태’ ‘가소로운 넋두리’ ‘철면피’ 등 온갖 욕설·막말·독설을 해대도 떳떳하게 항의나 책임 한마디 묻지 않고 죽은 듯이 그대로 당하도록 보고만 있는 한 것이 북한전문가가 할 짓거리인가!
문재인은 서훈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모든 대북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전문가, 전략가, 협상가”라고 치켜세웠는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하나같이 ‘자유민주주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대통령들이니 이들 3 대통령은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들을 위해 우리 국민의 혈세를 얼마나 퍼다 진상을 했는가! 이들 밑에서 대북관계 업무를 추진했다면 보나마나 서훈도 역시 그 나물에 그 밥이니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을 종북좌파의 생각으로 북한의 입장에서 처리한 것이 아니겠는가! ‘대북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전문가·전략가·협상가’는 서훈이 아니라 문재인 자신이 아닌가!
서훈이 문재인의 말처럼 진정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을 위한 ‘최고의 북한전문가, 전략가, 협상가’였다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서훈을 중용하지 않을 까닭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서훈은 오직 종북좌파 대통령 때문 기용이 된 것은 그가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에 물들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종북좌파요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인 문재인의 대북정책을 그대로 따르고 문재인의 빗나간 대북정책에 대해서 한마디도 조언을 하지 않고 문재인이 5년 동안 김정은에게 질질 끌려다니게 만든 서훈이 북한전문가·전략가·협상가라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 아닌가!
“서훈처럼 오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의 자산은 다시 찾기 어렵다. 서 전 실장과 같은 자산을 꺾어버리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허튼소리를 같잖게 늘어놓는 문재인의 행태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 문재인과 같은 종북좌파들이 볼 때에는 서훈이 북한 문제 전문가·협상가·전략가일지 모르지만 자유우파 국민이 볼 때는 문재인 자신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었으니 최고의 북한 전문가·정략가·협상가인 것이다! 왜냐하면 서훈은 문재인의 지시대로 움직였을 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