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도무지 믿을 수가 없어

[信望愛]

민주당이 이재명당(이하 이재명당)으로 변한 것은 이재명을 당 대표(이하 이재명)로 선출하고 세 번째 방탄복과 네 번째 방탄복을 입혀주면서 부터인데 사실상은 두 번째 방탄복부터 이재명당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이재명이 입은 두 번째 방탄복은 송영길이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이재명에게 물려주어 이재명이 재보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된 것이고, 세 번째 방탄복은 당 대표가 된 것이며, 네 번째 방탄복은 이재명당이 당헌을 바꾸어 이재명의 당대표 자리를 튼튼하게 해주기 위해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기 전에는 그 직을 계속유지하게 한 것이다. 첫 번째 방탄복은 과거 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과 이재명을 보호하기 위해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지내면서 울산시장 부정선거 전위대장인 황운하(대전 중구)가 자신의 여죄를 면피하가 위하여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자가 되어 제정 통과시킨 악법인 ‘검수완박법’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강이 하나하나 잡혀가고는 있지만 문재인이 대량생산한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이 대한민국이 자기들의 놀이터로 만들었고 전국 각 기관의 요소요소에 독사처럼 똬리를 틀고 앉아 종북좌파 정권에는 적극 협조하고 보수인 자유우파 정권에는 온갖 모략·흉계·흑색선전·권모술수·불법 등으로 반정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온갖 이권에 빨대를 꽂아 국민의 피를 빠는가 하면 이재명당은 문자 그대로 진보정의당 뺨치는 종북좌파 정당이 되어버렸다. 문재인과 민주당이 5년 동안 이런 참담하고 무도한 통치를 해대니까 참다 참다 폭발한 국민의 분노가 바로 문재인에게서 이재명에게로 추악한 종북좌파 정치가 인계인수되지 못하도록 강제로 정권을 압수하여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국민의힘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라고 5년 동안 정권을 위임한 것이다.

정권을 압수당한 종북좌파들이 반성이나 후회는커녕 오히려 169명의 떼거리를 악용하여 자신들과 민주노총을 비롯한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을 가진 각종 이권단체들과 작당하여 악법의 개정은 아예 생각도 없고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한 악법을 양산하는가 하면 윤석열 정부 흔들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게 이재명당의 현실이다. 169명의 국회의원들 중에는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이재명당이 변해야 한디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이 있기는 하여 변화를 하려는 것이 보이기는 하는데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것은 표리부동한 그들의 행위 때문이다.

예리한 검찰의 수사 칼날이 자신의 코밑까지 다다른 것을 직감한 이재명이 이재명당 대표 취임 100일 맞이하여 떳떳하게 기자회견을 열지 못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시지로 “가장 이재명다운 길을 걷겠다. 끝까지 함께해 달라”면서 “지난 100일은 국민과 당원의 간절한 열망을 받들고 변화와 희망의 씨앗을 하나하나 뿌려가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민주당은 실용적인 민생 개혁,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면서도 이재명당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사인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최고위원회의 공개발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짓거리에 할애하는 것으로 끝났다고 한다.

이러한 이재명의 행태에 대하여 중진의원인 이상민은 “국민들은 지금 이 대표의 윤석열 정부 비판 등에 그다지 관심을 안 갖는다. 본인의 사법적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 하고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또 명쾌한 해명에 나섰어야 했다”고 했는가 하면 조응천은 ‘이 대표가 아니었다면 당 지지율이 지금보다 나을 거라 보느냐?’는 질문에 “전력을 민생에만 집중을 했다고 했을 때는 조금 달라질 수가 있겠다”고 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발이 묶여 정부·여당 실정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반사 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심지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재명이 들으라고 노골적으로 “새로운 어젠다를 찾는 정당이 총선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며, 공천권을 당 대표가 갖지 않고 국민에게 돌려주는 디지털 정당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당 대표가 공천권을 내려놓는 정당이 되면 투명한 공정성이 확보된다”며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당 대표에게 줄 서야 하고 지금 국민의힘처럼 윤심(尹心)이 뭔지 찾아다녀야 한다. 이런 정당은 후진국형 정당”이라고 하면서 이재명이 공천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주장했는데 그게 어디 될 법이나 한 소리인가! 이재명이 공천권을 내려놓으면 이재명은 완전히 ‘개밥의 도토리 신세’가 되고 마는데 말이다!

조은천은 이재명당 대표 이재명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생략하는 등 당 대표 취임 후 극히 말이 적어진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하여 “아무래도 트라우마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도지사 선거 때 토론회에서 방어하다가 답변한 게 문제가 돼서 2심에서 당선무효형 나왔다가 대법원에서 겨우 살아 돌아왔다. 막 이야기하다 보면 그게 부메랑이 돼서 내 뒤를 친다는 생각이 있지 않겠느냐. 앞으로도 검찰 조사가 있을 걸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당 대표는 가급적 말을 줄이고 원내대표나 당 지도부가 당 대표를 엄호하는 쪽으로 얘기되지 않았을까 짐작한다. 어쨌든 대장동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분은 이재명 대표일 거고, 거기에 대해서 ‘사실은 이렇습니다’ 말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했다.

조응천이 이재명이 반드시 입장을 표명해야 할 이유를 설명했는데 첫 번째로는 “대통령과 정부의 거듭된 실정에도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최측근 2명이 연속으로 구속됐기 때문이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해서 당과 당원이 계속 힘들어하고 있지 않으냐. 이런 점에 대한 유감, 입장 표명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으니 결국 이재명이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민주당이 엄청난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하긴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이 무슨 변명이나 해명으로 입장을 표명한들 국민이 믿어주기나 하겠는가!

이렇게 이재명당의 몇몇 국회의원들이 이재명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을 해대는 것을 볼 때 민주당이 변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것은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그들의 표리부동한 행위 때문이다. 공중파나 종편의 시사프로에 이재명당 대표로 자주 출연하여 이재명당에 대해 가장 쓴 소리를 많이 하는 이상민이 ‘검수완박법’등 민주당이 170여명의 떼거리로 제정 통과시킬 때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리자 진행자가 ‘그렇게 쓴 소리를 하면서 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리고 찬성을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쓴 소리를 하는 것은 내 개인의 생각이고 당인(黨人)으로서 당론에 따라야 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같잖은 변명을 했는데 이런 추태가 바로 이율배반이요 어불성설이며 자신이 추악한 이중성을 가진 인간임을 자복한 것이 아니겠는가! 입으로는 이재명당의 하는 짓거리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위라고 만인 앞에 공개를 해 놓고는 마지막 결정단계에서는 이재명의 불법이나 편법 그리고 위법 행위를 덮으려는 악법에 공동발의자로 동참하고 법 제정에 찬성을 하니 어찌 그들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화담]

진실로 밣혀진 대표의 범죄 행위는
검찰의 조작 이라 하고
청담동 술집 폭로는 가짜로
믿기 어렵다고 하는 정당은
불법 단체로 볼수밖에 없다

[信望愛]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은 영원히 사라져야 할 집단이고 이재명은 문재인이 대통령이었을 때 구속수감했어야 할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