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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단의 시험과 고난을 당하는 욥의 신앙고백
:과연 그 모든 소유물을 잃어버리고 온 몸이 극하게 상하면
하나님을 욕할까?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기1:22)"
욥은 구약성경 시가서에 포함하고 있지만 아브라함이 살았던
모세 이전의 족장시대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욥기서를 보면 사단이 하나님께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은 욥의 모든 소유물이 있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과연 그의 소유물을 치면 하나님을 욕한다는 사단의 참소가
맞는 것일까요?
또 하나의 사단의 참소는 욥의 몸을 치면 정녕 하나님을
욕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사단이 욥의 몸을 치면 욥이 하나님을 욕할까요?
1.욥기서 1장: 지상의 욥의 인물과 천상의 하나님과 사단의 대결
욥기서 1장은 지상세계 욥의 인물소개와 천상의 세계에서
하나님과 사단의 대화에서 욥을 두고 서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평가한 욥에 대한 것과 사단이 참소하는 말이 맞는지
사단에게 허락하여 욥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욥기서 2장도 먼저 천상의 세계 하나님과 사단의 두번째 대화로
욥을 두고 하나님의 평가와 사단의 평가가 상반되는 평가로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지상에 있는 욥을 시험할 것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1>욥이라는 인물
욥기서 1장은 처음부터 욥이 어떤 인물인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1:1)"
욥이라는 인물은 아브라함 시대에 살던 자로 그 인물됨은
4가지로 믿음으로 사는 신앙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욥은 순전한 자로 순수하여 세속에 속하여 살지 않고
분별하여 살았습니다.
욥은 경건하였습니다.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경건에는 범사에 유익하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습니다.
환경에 의하여 변질되거나 환경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순전한 자는 시간이 지나도 진리로
살아갑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아도 입술로 범죄하지 않습니다.
욥은 정직하였습니다.
정직은 거짓을 이깁니다.
거짓의 아비는 마귀입니다.
마귀의 접근은 맞는 것 처럼 보여도
실상 거짓으로 속이는 것입니다.
거짓임을 분별하는 것은 정직하게 사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경외란 사전적 의미는 두려워하다, 떨다 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무서워서,
공포감을 느껴서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믿음으로 인정하여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욥은 창조자 하나님을 인정하였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구하는 자였습니다.
욥은 상대적인 인간의 지혜에 의지하지 않고 지혜를 주시어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지식을 주시어 하나님의 세계를
알게 하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자였습니다.
욥은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욥은 악으로부터 오는 유혹도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악에서 떠난 자는 악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악에서 떠난 자는 좋은게 좋다고 아닌 것을 맞다 하고
맞는 것을 틀리다 하지 않습니다.
악에서 떠난 자로 분명하게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는 것이었습니다.
지상에서 사는 믿음으로 사는 자의 신앙적인 태도는
순전하고 ,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천상의 하나님과 사단의 대결
욥기서 1장은 먼저 지상의 욥을 소개하고
다음에 천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욥은 천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릅니다.
천상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이는 총회에
사단이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하늘세계에 천사장들의
모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늘세계 천사장들의 회의에 원수요, 대적자요,
끓임없이 참소하는 자인 사단이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에 두루돌아 여기저기 다녀온 사단에게
지상의 욥을 칭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기1:8)"
천상에서 지상아래로 보시는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욥을 칭찬하는 말씀을 하자 사단은 찬물을 끼얹는
발언으로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뢰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욥기1:9)"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사는 자를 정확하게 보시고
칭찬하여도 마귀는 거짓의 아비로 언제나
분위기를 흐리거나 공연히 트집을 잡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게 특기입니다.
3>과연 욥이 그의 모든 소유물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일까?
사단은 욥의 모든 소유물을 치면 욥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욥이 그의 모든 소유물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일까요?
성도의 모든 소유물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시험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영적인 시험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하나님이 시험하시는 것과
두번째 사단이 시험하는 것과
세번째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허락함으로
성도가 시험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성도가 과연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지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과연 독자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지
시험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삭보다 더 사랑할 것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시험에 순종하여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바침으로 과연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큰 복을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단이 시험하는 것은 성도를 넘어 뜨리기 위함입니다.
사단의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하여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하고
거짓증거하는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기 위하여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선포하여 물리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허락하여 성도가 시험당하는 것은
"과연 하나님을 경외하는가?"하는 시험입니다.
이는 성도를 궁지에 몰아넣어 멸망케 함이 아니요
이미 검증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통쾌하게
마귀가 거짓됨을 증명하는 것이 됩니다.
천상에서 하나님과 사단이 대결을 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대로 사단이
지상으로 내려가 욥의 모든 소유물을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욥은 천상의 세계에서 무슨일일 일어났는지 모르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단이 욥의 모든 소와 나귀를 약탈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7천 마리 양과 종들을 불살랐습니다.
3천마리의 약대를 약탈하고 종들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욥의 가장사랑하는 아들 7명과 딸 3명을
태풍에 의해 몰살당하였습니다.
욥이 모든 소유물을 잃은 소식을 들었을 때
과연 욥의 반응은 어떨까요?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입술로 범죄하지 않을 것인가,
아니면 사단의 말대로 하나님을 욕할 것인가?
욥은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말하였습니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기1:21~22)"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욥을 칭찬하신대로 욥은 하나님께서
허락된 사단의 시험에도 사단의 말대로 되지 않고
욥은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은 모든 소유물이 있고
없고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2.욥기서 2장: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허락하신 욥이 당하는 두번째 시험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욥기2:3)"
천상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욥이 듣지 못하였어도
하나님께서 욥을 인정하는 칭찬을 사단에게 두 번이나 증언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여전히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사단의 속성은 믿음의 사람을 끓임없이 참소합니다.
사단 속에는 결코 진리가 없으므로
가장 믿을 수 없는게 사단의 속성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에게 속한 오컬트(마술,초능력,심령술,영매,무당 등)
뉴에이지, 종교다원주의, 진화론, 이단교리,
배도하는 자, 적그리스도, 거짓선지자의 입술로
달콤한 말과 평화를 말하여도 결국은 참소하여
믿는 자를 시험에 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두번이나 칭찬하여도
사단은 반대 의견을 하여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이제 주의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욥기2:5)
사단이 욥의 모든 소유물을 쳐도 욥이 이 모든 일에
범죄하지 않으니까 이번에는 그의 몸을 치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욥은 여전히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성도가 시험받는 것은 알고 시험받는 것이 아닙니다.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분명한 것은 감사하며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하겠습니다.
"애매히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벧전2:19)"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 온 사단이 욥의 몸을 침으로
욥의 온몸이 상함을 입었습니다.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욥기2:7)
욥이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사단에게 당하는 극한 시험을 당하였습니다.
과연 욥이 온 몸에 악창이 나는 악성 피부염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부종, 부스럼, 종기, 궤양증세까지 겹쳐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보다 못한 욥의 아내가 욥을 향하여 심한 저주를 하였습니다.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기2:9)"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하는 의도는 누구입니까?
사단입니다.
사단은 욥이 하나님을 욕하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그러나 가장 가까이 있는 아내의 말이라도
미혹당하지 않고 여자를 책망하였습니다.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욥기2:10)"
믿음으로 사는 자는 몸에 있지 않습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여도 하나님께서 칭찬하는 자는
여전히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모든 소유물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한 시험에 사단이 믿는 자를 시험하여도
결과는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연단으로 정금같이 나오는
고백이 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기23:10)"
글쓴이: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