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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마이클 조던의 임팩트
Michael Jordan 23 추천 0 조회 2,324 10.10.01 19:01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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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1 19:09

    첫댓글 공중파 9시뉴스에 농구선수 은퇴한다고 보도하는건 지금볼땐 말도 안되는 일이였다고 보지만 당시엔 보도하는게 당연할 정도로 조던의 위상은 농구선수이상이였죠 한시대의 아이콘이자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였고 그만큼 조던은 전세계에 남긴 임펙트가 상상초월이였으니....그리고 87-88시즌 조던이 MVP를 받은게 겅격과 수비에서 너무 완벽한 한명의 슈팅가드가 할수있는 최대,최고의 임펙트를 남겼으니..그리고 팀도 50승을 기록했으니 매직,버드 다음으로 이젠 조던이 받을만 했다는 여론도 있었고^^

  • 10.10.01 19:21

    저번시즌 르브론만 없었으면 듀란트는 리그 13위팀에서 받을수 있었죠.

  • 10.10.01 21:38

    가정법을 쓰실때도 있으시군요.....

  • 10.10.01 23:43

    ㅋㅋㅋㅋㅋㅋㅋㅋ

  • 10.10.01 23:49

    문제는 르브런이 있었다는 것이죠.

  • 10.10.03 00:53

    구엽

  • 10.10.03 11:01

    그럼 두랜트 대신 코비나 하워드가 받앗을듯.... 100% 제가 장담합니다... ㅋㅋ

  • 10.10.01 20:05

    당시 72승 시카고 불스의 1승 1승은 전 지구촌의 관심을 받고 한걸음 한걸음 함께하는 여정이었죠. 저번 시즌 르브론 웨이드와의 경기에서 카메라가 조던을 비추자 레지밀러와 해설자들이 와우 하며 연신 감탄을 하며 매직,버드의 라이벌 구도는 nba의 인기를 끌어올리며 많은 공헌을 했지만 조던은 차원이 다르다. 그는 nba, 농구의 아이콘이었으며 자신을 비롯한 모든 선수에게 영감을 주는 플레이어 였다고 하는 밀러의 멘트가 기억나네요. 조던의 상징성은 동시대를 경험했어야 진정 알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그 영화도 기억나네요. 사촌들 모두와 함께 보러갔고 포스터도 사러 많이 다녔는데 ㅋㅋ 그립네요.

  • 10.10.02 15:09

    스페이스잼... 말씀이신가요? ^^

  • 10.10.02 22:36

    예 그 영화입니다 온 가족들이 전부 보러 갔던 영화 ㅋㅋㅋ

  • 10.10.01 20:08

    그리고 악동중에 로드맨과 같은 지구촌 슈퍼스타도 나오기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농구가 가장 인기있던 최절정기에 악동중에 가장 개성있는 악동인 로드맨이 동시대에 있으며 또 조던의 시카고 불스로 이적하는 바람에 그는 헐리우드 슈퍼스타 혹은 넘어서는 이슈메이커였죠. 전설의 스타 마돈나와도 불장난도 하고 뉴스에 안나오는 적이 없었죠.

  • 작성자 10.10.01 20:18

    조던과 시카고의 90년대를 일일히 녹화하고 함께 열광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 10.10.01 20:29

    Michael Jordan// 녹화하신 경기들이 많으시다니 부럽습니다. 당시 슬램덩크의 인기와도 맞물리며 nba,조던,슬램덩크 그리고 대학농구의 연고전 이렇게 인기 광풍이 불었죠. 이 포스터들 사러 참 많이도 돌아다녔는데 ㅋㅋ 특히 당시 조던은 팬들과 어린이들에게 영웅이었는데 페니 샼, 특히 샼은 악의 최종 보스였죠 ㅋㅋㅋ 저도 그 당시 어린이들 중에 하나였죠.

  • 작성자 10.10.01 20:35

    30개도 넘지 싶습니다 ㅋㅋ 믹스에 없는 것도 정말 많은데 인코딩하고 싶네요. 근데 장비가 비싸다는 말이...ㅎㅎ이제는 TV를 살 때 비디오 딸린 TV도 별로 없던데. 나중에 저 자료들 못보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ㅠㅠ

  • 10.10.01 20:49

    어이구 대단하십니다. 돈이 조금 들더라도 그런 귀중한 자료는 DVD로 만들어놓으심이..ㅜㅜ..

  • 10.10.01 21:20

    전문 작업이 아니라 취미 수준이라면, VIVO 기능이 달린 그래픽 카드만 구하시면 영상을 PC로 옮기는건 간편합니다
    비용도 수만원 정도에서 해결 가능하고요

  • 10.10.01 21:58

    Gold&Purple//그런가요..저도 장비가 비싸단 말에 포기하고 있었는데..한번 알아봐야 겠네요...1차복귀 후 조던경기는 이백경기가까이 소장하고있고..페니를 좋아해서 페니경기...힐..아이버슨 신인때 경기를 소장하고 있는데..알아봐야 겠네요...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ㅠ.ㅠ

  • 작성자 10.10.02 10:30

    VIVO 기능이 달린 그래픽 카드라... 첨 알게 됐네요. 언제 한 번 알아봐야 겠어요 ㅎㅎ

  • 10.10.01 20:25

    리플들 보다가 울컥 하네요... 그땐 정말... 아... 돌아가고 싶어요

  • 10.10.01 20:52

    9시45분에 시작하는 스포츠 뉴스(조던의 은퇴를 알릴)보려고 9시반에 야자 끝나자마자 전속력으로 집으로 질주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10.10.01 21:15

    제가 늙어서 나이가 들면 자식에게, 아니 젊은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겁니다.

    '나는 농구 황제의 플레이를 라이브로 직접 본 행복한 사람이였다.' 라고..

    그분의 플레이 자체를 동시대에 봤다는게 크나큰 영광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보면서 저에게 이러한 기분을 갖게하는 존재는 02년 월드컵과 마이클 조던 뿐이에요.

  • 작성자 10.10.02 10:27

    조던 은퇴 때 오닐이 한 말과 비슷하네요 ㅋㅋ

  • 10.10.01 21:40

    매일 해외스포츠소식에 조던이 몇점넣었는지, 나왔었던게 기억나네요.....몇승,몇점 이런거요,,,,,,,,

  • 10.10.01 22:10

    80년대후반 바클리가 팀이 몇위였는지는 모르겠지만..1차 투표에서 1위 차지해서 탈뻔하지 않았었나요.. 물론 2위였던? 매직에게 결국 뺐겨버렸던 아픈 기억이..

  • 10.10.02 01:08

    디비전 수위를 차지했고 리그 전체로는 7-8위정도 했을 겁니다. 솔직히 그때 매직과의 1위표 차이가 꽤나 났었는데 mvp에 대해서 지금보다 보수적인 때라 바클리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결과였죠. 바클리 없으면 리그 최하위는 찜할 만한 로스터가지고 버드-맥해일-패리쉬가 건재했던 보스턴을 누루고 디비전 타이틀을 차지했는데... 그때 바클리가 mvp 탔으면 바클리의 평가가 지금과는 또 달라졌겠죠.

  • 10.10.01 22:14

    생각하면할수록 정말 대단한운동선수에요 조던은..

  • 10.10.01 22:18

    조던 자체의 위상도 대단했긴 하지만... 그건 슬램덩크, 마지막 승부로 인한 농구 붐 덕이 더 크죠

  • 10.10.01 23:11

    우리나라에 국한해서는 말이죠.당시 미국은 조던=농구+@ 그 자체였습니다.

  • 10.10.02 13:49

    제가 볼때는 그 반대인거 같은데요. 조던의 위상에 슬램덩크의 인기가 높아졌고 더불어 국내농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마지막승부라는 농구드라마가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 10.10.02 15:56

    반대죠...제가 중학교시절인데 이미 그땐 농구대잔치와 연고전 92년 드림팀등 엄청 인기있을때입니다...그래서 농구가 인기 많으니까 시대에 편승하는 드라마 마지막승부가 나온거죠...마지막승부 나오기전에도 저희 중학교에선 농구골대 달랑 2개인데 농구하는애들은 수십명이었으니까요

  • 10.10.02 19:49

    마지막승부는 좀 오버 인듯 합니다. 슬램덩크로 인해서 농구가 폭발적으로 인기가 높아졌고.. 결국 미디어까지 농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죠,. 어설픈 농구 드라마는 좀 아닌듯 하네요.

  • 10.10.02 21:03

    마지막 승부 드라마가 덕을봤죠......

  • 10.10.02 00:00

    전 은퇴뉴스보다도 더 놀라운 게

    팀이 8위였는데 MVP를 수상했다구요?; 처음 안 사실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준우승팀에서 파이널 MVP나오는 것과 비견할 수 있으려나요?

  • 10.10.02 01:09

    37승인가로 플옵 탈락했는데 mvp 탄 압둘자바도 있습니다.

  • 10.10.02 22:30

    한술 더 하셨네요.. ㅎㅎ

  • 10.10.02 00:08

    항상 느끼지만 조던의 커리어 외에 그의 외모가 인기의 30%이상을 차지 했다고 봅니다,
    업적도 그렇지만 더 이상 조던의 카르스마와 잘생긴 외모는 나오지 않을거 같네요.

  • 10.10.02 01:02

    아우라가 흘러 넘쳤죠. 심지어 중학교때 영어과목 여선생님이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영문 본문이 조던의 일화에 관한걸로 어렴풋이 기억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조던은 흑인치고는 정말 잘 생겼다. 라고 하셨었어요.

    물론 요즘 세상이면 네글자 아이돌 모그룹의 리더양이 앨리샤 키스를 두고 '흑인치고는 예쁘다'와 비견될 비하 발언이였겠지만
    그당시 학생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었죠. 황제의 위상을 인정하지 않는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제가 살던곳이 요새 학군으로 따지자면 잘사는 동네가 아니였기에 에어조던 시리즈는 진리의 아이템 이였고요.

  • 10.10.03 05:12

    배불뚝이 아저씨에 늘 배바지를 추구해도 미남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더군요.

  • 10.10.02 02:00

    the shot을 라이브로 봤다는건 정말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02 09:54

    밀러 신드롬은 94~96년경이었습니다.

  • 마이클 조던이 없었다면 과연 제가 NBA를 보게 되었을까요? 어쩌면 아직까지 축구만 보고 있었을지도...

  • 10.10.02 11:41

    그당시 조던의 포스는 대통령 클린턴과 동급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9시뉴스 초반에 나왔죠 (첫뉴스는 아니지만... 미국에선 첫뉴스였을듯^^)

  • 10.10.02 11:44

    시카고 트리뷴이었나요?
    그기자가 썼던말... 삶에서 피할수없는 3가지 "죽음,세금,마이클 조던"

    그리고 오바마가 시카고 상원의원 시절 했던 말
    "우리는 그에게 감사한다. 범죄의 도시 이미지를 농구의 도시로 바꿔줘서"

    이 2가지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 10.10.02 15:35

    그리고 오바마가 한말중에 시카고는 항상 뉴욕에 열등감을 가졌는데 조던을 통해서 그런 열등감이 사라졋다고,..

  • 10.10.02 15:11

    에어조던 국내에 잘 반입이 안돼서 물건이 없다고 돈 많은 집 아이들이 일본 가서 사왔다고 자랑하던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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