ㆆ_ㆆㆀ 뭔가..허망한 내 인생-

[은소월]

요 근래, 용기를 내서!!

용돈 모은 것을 탈탈 털어서 점토를 주문...아니 샀습니다.

점토가 오기 전에 만만의 준비-그래봐야, 심재에 점토바른 파츠를  꽂을 스티로폴을 구한 것 밖에 없다-ㅅ-;;-를 하고

점토가 오자마자 부리나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오늘에서야

팔 부분 파츠(이렇게 지칭하는게 맞을지 헷갈리지만;;;)을 점토를 덧붙이고 베란다에 말린 것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문득 깨달은 사실이 있었으니!!!!

스..스티로폴에다가 작업한 파츠를 안꽂았어!!!!!(패닉)

점토 오자마자 굳을까봐,

시원한 베란다에 놓은 뒤  손.수 스티로폴 상자(?)안에다가 점토박스를 넣고 씌워놓았으면서

기억하지 못한겁니다아!!!!<아놔

...

..

.

...나 ...왜사는거지?(...)

[꽃지]

다들 그러는 겝니다. =ㅅ=aa

[은소월]

그..그렇군요 ㅠㅠ 그나마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

[쉰내렐라]

힘내세요!!

[은소월]

네! 우리 함께 힘내요!(불끈!)

[†Lowell-로웰]

ㅋㅋ 전 아무생각없이 만들다가 낭패본적 많습니다 ㅋㅋ 괜찮아요~ 사람은 다 그런거예요~ㅋㅋ 어제도 룬옷 만들어주다가 아무생각없이 바느질 하다가 하필 거꾸로 꼬매는 바람에...[좌절...] 눈물을 토하며 다시 튿어내서 제대로 바느질 했다죠 ㅋㅋ;;

[꽃지]

..! 동지 ..!! 저도 아이 바지 하나 만들어주는데 2일 걸렸어요. 바느질을 잘못해서 꼬매고 푸르고 꼬매고 푸르고 ..ㄷㄷ 결국 완성은 햇지만 바느질을 잘못한 바람에 한쪽이 사선으로 되어버렸,,<=_=;

[은소월]

그랬군요...으음- 옷..만들어 보고 싶긴하지만(먼산)

[외계인_퐁퐁]

허...헐; 힘내세요;

[은소월]

네에-훌쩍..힘내볼께요 ㅠㅠ

[류*ㅡㅅㅡ*]

저도 멍- 때리다가 실수한 적이 많다죠; 뭔가를 할 때는 집중하고 해야 하는데 말이죠 꼭 멍-때리다 실수하고 대략난감이랄까요;; (단순히 바보인걸지도!?)

[은소월]

...괜찮아요..저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고양이과인간]

전..점토에..모둔부분다 구멍을 없엤다죠..? 어떻게야하는걸까요...(...)

[은소월]

...저도..그런편이랄까;;;;; 다 말라서 단단한 파츠에 구멍을 뚫어야 되는데 걱정이 태산이 지만- ..닥치면 해결파라서^^;;;물묻히고 뚫어보려고요(여차하면, 질문과 답변란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