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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jordan_lebanon
게시판에 들어오니 페니에 이어 조던에 대한 주변인들의 평가 및 짤막한 스토리들이 나오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그 글들, 최소한 몇십 번은 접한 것 같습니다(중복이라 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만큼 유명한 글들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가장 말 많은 선수, 코비 브라이언에 대한 주변인들의 평가가 나열된 글은 정작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이 글을 올려봅니다.
예전에 코비 브라이언에 대하여 글을 써보기로 맘먹고 짬내서 글을 쓰다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해서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즉 이 글은 제가 얼마전 쓰다가 포기해버린 미완성 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 잘 알려진 페니와 조던글의 분량 정도는 될 겁니다.
그냥 재미 정도로 봐주시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싸인 카드는 물론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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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비에게 NBA에서 그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인물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답은 웨스트가 될 것이다.
07-08 시즌이 시작하기 전, 레이커스의 선수 보강이 없던 상황에서 코비가 레이커스에 남을 수 있는 유일하고
현실적인 방법은 레이커스가 제리 웨스트를 데려오는 것이라는 말들이 있었을 정도로, 코비가 오늘날
L.A.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선수로 있게 만들어준 제리 웨스트는 코비에게 있어 단순히 다른 선배 선수들,
혹은 다른 조언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정신적 지주인 것이다.
Bryant was giddy standing next to the man who pulled the trade to get him to the Lakers.
때는 1996년. 브라이언, 자신을 명문 구단 레이커스로 데려온 남자 바로 옆에서 현기증을 느끼다.
"I remember like it was yesterday, Bryant said. "I was 17, in his Lexus, riding around, scared to talk because I'm sitting next to Mr. Clutch."
"전 그걸 마치 어제 일어났던 일처럼 또렷이 기억합니다." 브라이언의 말이다. "당시 그의 렉서스 안에 있던 저는 17살이었고,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생각이 나지 않는 상황이었죠. 왜냐면, 제 옆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Mr. Clutch였거든요."
하긴, 미스터 클러치, 동시에 NBA 로고의 주인공과 처음 만난다면 그럴 수도.
Eventually, Bryant felt comfortable enough to have a lengthy conversation, and he asked West about playing in crunch time.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드디어, 코비는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고 그와 긴 대화를 나누었으며, 미스터 클러치에게 클러치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He said something to me that was really interesting," Bryant said. "He said when the game is on the line, he feels like the shots are actually easier to make. It was just interesting to hear him say that and try to understand how he views those clutch situations and how I can learn from that and try to be that way."
"그는 저에게 몇 가지 흥미로운 얘기들을 해주었어요." 코비의 회상이 이어진다. "그는 경기에서 승부처가 오면, 오히려 골을 더 성공시키기 쉽다고 느꼈다는 거에요. 다름 아닌 그로부터 그러한 얘기들을 직접 듣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그가 클러치 상황을 어떻게 바라봤는지에 대해 이해하려 했고, 그 배움으로부터 저 역시 그와 같은 플레이를 보이려 했죠." 사실,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King of Prussia 쇼핑몰의 한 스테이크 집에서 이름이 붙여진 이 코비라는 애송이와 제리 웨스트의 만남이 그날 처음 이뤄졌던 것은 아니었다.
The Lakers were skeptical when the 17-year-old Bryant came looking for a job a few weeks before the '96 NBA draft. The league's successful high school prodigies—Moses Malone (who began his career in the ABA), Darryl Dawkins, Kevin Garnett—had been big men who were pushed ahead by financial and in some cases academic imperatives. Bryant was different. He was 6'5", which meant that, after playing basketball in the U.S. for less than five years, he was asking teams to wager a first-round pick on his chances of thriving at shooting guard or small forward, arguably the most competitive positions in professional sports. Second, with an SAT score of 1,080, Bryant could have entered most U.S. universities on his academic talents alone, and third, his family didn't need the money; his father had recently completed a 16-year playing career in the NBA and Europe.
레이커스는 '96 드래프트가 있기 몇 주 전 17살짜리 코비가 리그에 진출한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리그의 성공적인 고졸 출신 선수들 - 모제스 말론, 대럴 도킨스, 케빈 가넷 - 이 선수들은 모두 빅맨이었고, 재정적인 문제를 갖고 있거나 대학을 진출하기에 충분한 성적이 되지 못 했다. 코비의 경우는 달랐다. 이탈리아에서 온 그는 단지 6'5"였고, 미국에서 농구를 한 기간은 5년도 되지 않았으며, 리그에서 가장 치열한 슈팅가드 혹은 스몰포워드의 포지션을 원하고 있었다. 둘째로, 코비는 SAT 1,080점으로 웬만한 대학교에 입학하는 데 문제가 없었으며 셋째로, 그는 돈이 절실히 필요한 형편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NBA와 유럽에서 16년 동안 프로 선수로 활약했으니까.
When Lakers general manager Jerry West asked Bryant to jump, he might have thought he was watching a coiled spring release: Bryant touched the top of the backboard square. West then put him through a kind of obstacle course, pitting him against Michael Cooper, the former Lakers defensive whiz who used to guard Bird. Cooper bullied and shoved Bryant, trying to use his strength and experience, but the youth moved like a fish under water. West then introduced Bryant to Dontae' Jones, the star of Mississippi State's 1996 Final Four team who was also working out for the Lakers and would be drafted in the first round by the New York Knicks. Both young men were starving for opportunity. A ball was tossed between them, and everyone stood back. Bryant devoured the moment smoothly, like a lion with excellent table manners. West turned to an aide and said with a buried giggle, "I've seen enough. Let's go." West, who calls Bryant the best prospect he has ever put through a workout, was so impressed that he arranged to send the Lakers' starting center, Vlade Divac, to the Charlotte Hornets for Bryant, whom the Hornets chose with the 13th pick. Freed of Divac's salary, the Lakers then signed O'Neal to a seven-year, $120 million contract, restoring the team to title contention for the first time since Johnson's better days.
그리고 레이커스의 work out에서 단장 제리 웨스트는 코비에게 점프를 해보라고 요구했는데, 순간 웨스트는 용수철이 튀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왜냐면 코비는 손으로 백보드 상단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웨스트는 코비에게 장애물 코스 시험도 가해봤고, 이어서 래리 버드 전담 수비수였던, 예전 레이커스의 명수비수 마이클 쿠퍼와 붙게 해봤다. 쿠퍼는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그의 수비 센스만은 여전했으며, 자신의 힘과 경험으로 코비에게 압박을 가했지만, 오히려 그 젊은 애송이는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했다. 웨스트는 이번엔 미시시피 주립대를 1996년 NCAA Final Four로 이끌었던, 동시에 당시 코비와 마찬가지로 레이커스와 work out을 하고 있던 단태 존스를 붙여봤다. 두 젊은 선수들은 모두 웨스트가 보고 있는 앞에서 자신들에게 온 기회를 놓치기 싫어했는데, 코비는 뛰어난 식탁 매너를 가진 한 마리 사자처럼 존스를 무난히 제압했다. 웨스트는 미소를 머금은채 측근에게 돌아서서 얘기했다. "난 충분히 봤으니, 이제 가자고." 웨스트는 코비를 자신이 여태껏 work out에서 만난 선수들 중 최고라 평했으며, 그날 코비로부터 상당한 감명을 받은 그는 드래프트에서 코비를 13픽으로 뽑은 샬럿 호네츠에게 블레이드 디바치를 내주며 결국 코비를 얻어옴과 동시에 디바치의 샐러리를 이용하여 7년, 120밀이라는 계약으로 샤킬 오닐을 영입하고 레이커스가 매직 존슨 시대 이후 최초로 우승을 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I've never seen somebody who can see a move that another guy does and learn it as quickly as he can," Robert Horry, a Lakers forward, says of Kobe. "Usually it takes so long to get a move down, to learn the footwork. Sometimes it takes all summer. But he'll work on it, and two days later you'll see it in his game."
"저는 코비처럼 다른 선수들의 무브를 보고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며 재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레이커스의 포워드, 로버트 오리가 코비에 대해 말한다. "대개 그러한 무브들을 익히고 풋워크를 배우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며, 때로는 여름 내내 걸리기도 하죠. 하지만 코비가 그러한 무브들을 연습하면 이틀 후 당신은 코비의 플레이에서 그 무브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선수의 남다른 재능을 알아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998년 올스타전에서 넥스트 조던은 페니 하더웨이도, 그랜트 힐의 차지도 아니었다. 바로 고졸 2년차이자 벤치 플레이어였던 코비 브라이언이 그렇게 불렸으며, 사람들은 '98 올스타전을 'Air vs Heir'라고 불렀다.
그 조던과 코비의 대결로 압축되었던 '98 올스타전에서 조던은 MVP를 차지하였고, 경기 후 외신들은 이렇게 표현했다. 'Kobe was great, but Jordan was the greatest.'
하지만 사람들은 당시 서부팀이 승리했다면 MVP는 누구의 차지가 되었을지 알고 있었다. 코비는 그 올스타전에서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를 한껏 증폭시켰다.
In the 24 games between Feb. 10 and March 25 he shot an anemic 37% from the floor and averaged just 12.1 points, or 5.8 less than he had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season. Not the numbers of the next Michael Jordan. Worse, Bryant admits that some of his teammates have confronted him about being selfish on the court. Lakers coach Del Harris has vowed to teach Bryant a lesson about the "team game." Bryant "didn't learn it in high school, and he didn't go to college, so he has to learn it here," says the 60-year-old Harris. "The only way he can learn it is by reduced playing time until he accepts it." During one 10-game stretch after the All-Star break, Harris cut Bryant's playing time by almost seven minutes a game.
허나, 올스타전 이후 1998년 2월 10일부터 3월 25일 사이 열린 24경기에서 그는 고작 37%의 야투율과 함께 12.1 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전반기에 비해 5.8 득점이나 떨어진 활약을 보였고, 그것은 넥스트 조던의 기록이라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더 안 좋은 소식은, 코비 스스로 인정했듯이 그의 팀원들이 코비의 이기적인 플레이에 불만을 표출한 것이었다. 레이커스 코치 델 해리스는 코비에게 '팀 플레이'를 가르치겠다고 선언했다. "코비는 고등학교에서 팀 플레이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았죠. 그래서 그는 팀 플레이가 무엇인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60세의 해리스가 말한다. "그가 팀 플레이에 대해 배우고 수용하기 전까지 그의 플레잉 타임을 줄여버리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 듯 합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0경기에서 해리스는 그의 말대로 코비의 플레잉 타임을 경기당 7분 가까이 줄여버렸다.
"Wasn't Harold Miner supposed to have been the next Michael Jordan?" asked New Jersey Nets assistant coach Don Casey.
"헤럴드 마이너 역시 넥스트 조던이라 불리지 않았었나요?" 뉴저지 네츠의 어시스턴트 코치 던 케이시는 한때 넥스트 조던으로 불리다가 사라진 수많은 선수들을 봐온 것에 이골이 난 듯, 이렇게 반문했다.
"If you watch Jordan, you'll see he's not looking for the spectacular play anymore," Harris says. "His highlight films are of him kissing the trophy."
"당신이 조던의 플레이를 지켜본다면, 그는 더이상 애써 화려한 플레이들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해리스가 말한다. "그의 하이라이트 필름은 우승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것이죠."
Jordan, meanwhile, has been giving his protégé the opposite advice, as he did after the All-Star Game. "We were talking, waiting to go into the room for interviews," Bryant says. "Michael said, 'It's import!ant for you to stay aggressive. You just have to continue to be aggressive."
한편, 조던은 그의 후계자에게 올스타전에서 그와 반대되는 충고를 했다. "우리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 기다리면서 함께 얘기했죠." 코비가 말한다. "조던이 말했습니다. '공격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너는 공격적인 모습을 계속 유지해야만 해.' 하고 말이죠."
O'Neal has been offering Bryant similar advice. "When you look at the NBA champions, most of them had a one-two punch," says O'Neal, imagining himself and Bryant as that combination.
오닐 역시 코비에게 비슷한 충고를 던졌다. "NBA 챔피언들을 보면, 그들 대부분은 원-투 펀치를 보유했었지." 오닐이 자신과 코비의 조합을 떠올리며 했던 말이다.
Someday, Magic Johnson firmly believes, Bryant is going to look back on this season and realize that he is the only one who remembers his struggles. "People forget," Johnson says, as if speaking about himself.
하지만 매직 존슨은 굳게 믿었다. 언젠가, 코비가 지금을 돌이켜 볼 때가 되면 지금 이 힘든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일 것을. "나중에 되면 사람들은 다 잊어버려요." 존슨이 마치 자신에 대해 얘기하듯 말한다.
Johnson predicts that Bryant will learn to read the game, to let it flow through him as if he were part of the circuit. "It's going to take him two more years," Johnson says. He has been of this opinion since the conference semifinals last May, when he watched the Lakers' postseason end in Game 5 against the Utah Jazz with four Bryant air balls—one on the final shot of regulation, three more in the disastrous overtime. It was as if Johnson were looking at himself on the TV screen. Twice in his first five years he was blamed for playoff elimination: in the first round against Houston and in the Finals against the Celtics. Each time Johnson recovered to win a championship the following year.
존슨은 코비가 경기의 흐름을 읽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아마도 그렇게 되기 위해선 2년 정도 더 걸릴 겁니다." 존슨은 코비가 루키 시즌 재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네 번의 에어볼을 던진 이후부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마치 TV 스크린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보듯이. 존슨 역시 프로에서의 첫 5년 중 휴스턴 로켓츠와의 1라운드, 그리고 셀틱스와의 파이널에서 당한 두 번의 패배에 대해 자신의 탓이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그때마다 존슨은 다음해 챔피언십이라는 모습으로 보답했다.
Last May, on the first morning of the Lakers' off-season, a few hours after the team's plane had returned from Utah, Johnson was in the gym at UCLA when who walked in but the 18-year-old himself. "That was just like me," Johnson says. "I loved seeing that from him. That's how I reacted, too. This is where he needs to be."
지난 5월, 그 재즈와의 플레이오프 이후 레이커스 선수들이 유타에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무렵, 존슨은 UCLA에 위치한 체육관에 있었는데, 당시 그 18살의 소년이 연습을 하기 위해 들어왔다. "그거 마치 왕년의 제 모습을 보는 듯 하더군요." 존슨이 말한다. "전 코비의 그러한 모습을 보고 좋아했습니다. 저 역시 패배 후에는 그렇게 대응했으니까요. 그것이 바로 코비가 보여야 하는 모습인 것이죠."
"It's like God blessed that trade so that Kobe could come out here and be around a guy who can help him by sitting and watching him every night. I'm going to take care of him, but I'm also going to criticize him when he has to be criticized. Like the other night, when he went out and shot five or six or seven times and wasn't even warmed up. Those are the kinds of things he's going to have to learn if he's going to be what he wants to be, and that's the best ever."
그 트레이드로 인해 제가 코비를 매일밤 지켜보고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신의 은총과 같은 것이죠. 저는 그를 계속 돌봐줄 겁니다. 물론 그가 비판 받아야 할 때는 비판도 할 테구요. 그가 5개였나 6개의 준비되지 않은 샷을 던졌던 어젯밤 같은 경우 말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코비가 경기를 치뤄나가면서 하나하나 알아가야 할 부분입니다. 만약 그가 되고 싶어하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말이죠."
낭중지추(囊中之錐).
99-00 시즌부터 02-03 시즌까지, 샤킬 오닐은 자신의 말마따나 MDE(Most Dominant Ever)다운 모습을 보인다. 당시 샤킬 오닐의 모습은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 시절 모습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심지어 그 샤킬 오닐의 그림자조차 코비 브라이언의 재능을 가리지는 못 했다. 코비는 샤킬 오닐이라는 팀의 주득점원과 함께 하면서도 여전히 경기당 30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코비는 9경기 연속 40 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그것은 마이클 조던이 그의 커리어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했었던, 86-87 시즌 기록했던 9경기 연속 40 득점 이상 기록과 같은 것이었다.
Jordan in this streak: 41.6 PPG, 48.3% FG(140/290), 0% 3-PT FG(0-6). 3 Wins, 6 Losses. Kobe in this streak: 44.0 PPG, 49.6% FG(139/280), 47.0% 3-PT FG(24-51). 7 Wins, 2 Losses.
9경기 연속 40 득점 이상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이 60년대 초반 세웠던 기록 이후 1986년 11월부터 12월까지 마이클 조던으로부터 처음 나왔던 기록이며, 코비 브라이언이 2003년 2월, 그 조던의 86-87 시즌 이후 처음으로 이러한 광경을 연출한 것이었다.
또한 코비는 이미 01-02 시즌에도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3쿼터까지만 56 득점을 퍼부은 바 있었다. 당시 3쿼터가 종료된 시점에서 점수차가 무려 39점차였기에 코비가 4쿼터 내내 벤치에서 쉬었을 뿐, 그렇지 않았다면 코비는 마이클 조던이 1990년 캐브스와 연장전 끝에 기록한 생애 최다 69 득점 기록을 이미 옛날에 갈아치웠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 하이 기록은 몇 년 동안 이 56 득점으로 남게 되었다.
심지어 코비는 05-06 시즌 매브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만 62 득점을 폭발시켰는데, 재밌는 것은 당시 경기도 3쿼터 종료 시점에서만 무려 34점차가 났기에 4쿼터 경기 내내 벤치에서 쉬면서 그의 커리어 하이는 62 득점으로 남게 되었고, 사람들은 코비의 진정한 득점력이 어느 정도인지 여전히 실감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코비를 4쿼터에 쉬게 하며, 예전에 자신이 감독했던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 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와 함께,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광경을 보고 싶어했던 팬들로부터 원성을 들어야 했던 필 잭슨. 하지만 사람들이 결국 그러한 광경을 목격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매브스와의 경기로부터 한 달여 후, 레이커스는 랩터스에게 3쿼터까지 18점차로 끌려가고 있었고, 코비는 그 경기에서 후반전에만 카림 압둘자바의 커리어 하이와 같은 기록인 55 득점을 기록하는 등, 81 득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18점차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코비는 06-07 시즌 4경기 연속 50 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마이클 조던과 엘진 베일러를 제치고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 기록 역시 윌트 체임벌린의 전설적인 61-62 시즌 기록 이후 최초인 것이다.
Jordan in this streak: 54.7 PPG, 59.3% FG(57/96), 0% 3-PT FG(0-4). 2 Wins, 1 Losses. Kobe in this streak: 56.3 PPG, 54.3% FG(76/140), 51.5% 3-PT FG(17-33). 4 Wins, 0 Losses.
또한 코비는 2003년 소닉스와의 경기에서 45 득점을 기록했는데, 그는 이 경기에서 9개 연속 3점슛을 포함, 무려 12개의 3점을 꽂아넣으며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만일 코비가 샤킬 오닐과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그가 그렇게 빨리 우승반지 3개의 경험을 누리지는 못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샤킬 오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 맥락으로, 1996 드래프트에서 제리 웨스트가 코비를 거저 주워오지 않았더라면 레이커스에는 코비 같은 해결사가 없었을 것이다. 샤킬 오닐 역시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 코비 브라이언,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했을 때 우승이라는 기쁨을 맛 볼 수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사람들은 2000년 파이널에서 레이커스가 페이서스를 누워서 떡 먹듯이 제압한 사실은 기억하고 있지만, 그에 앞선 블레이저스와의 서부 결승 7차전에서 코비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역사에 남는 대역전극이 나왔던 사실은 잊고 있다.
레이커스 공격의 1옵션이었던, 전성기 시절 샤킬 오닐 정도의 선수를 팀에 보유하고 있다면, 설사 마이클 조던이 있더라도 감독은 샤킬 오닐에게 볼을 투입하고 거기서 공격의 시발점을 찾는 것이 상식이다. 그리고 그 샤킬 오닐조차 시간이 흐를 수록 코비를 가리지 못 했던 것처럼 - 그리고 그것이 안타깝게도 불화의 시발점이었지만 - 코비 정도의 송곳이라면 어떻게든 눈에 띄게 되어있다. 리그에서 가장, 아니, 역사를 통틀어 손에 꼽힐 정도로 폭발적이었던 센터, 샤킬 오닐과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그가 이미 옛날에 리그의 득점왕으로 군림했을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Let me say one more thing about Kobe. He will be the best player in the history of the game. If he keeps doing what he's doing, there is no stopping him. He is that good." - Shaquille O'Neal in his autobiography, "Shaq Talks Back"
"코비에 대해 한 마디 하고 싶다.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만약 그가 지금까지 해오던 그것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면,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없다. 그는 그 정도로 좋은 선수다." - 샤킬 오닐의 자서전, 'Shaq Talks Back' 中
"I'm ready to get right in the gym tonight and start getting ready for next year," Bryant said. "I don't like this feeling. I really don't. And I don't want to have this feeling ever again." After an elemination of 2003 Playoffs.
"전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밤 바로 체육관에 연습하러 갈 겁니다."코비가 2003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후 얘기한다. "전 이런 기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이런 느낌을 다시는 받고 싶지 않습니다."
http://www.nba.com/games/20030515/SASLAL/recap.html
"He has the uncommon will to win," Popovich said. "It's the exact same will to win as Michael Jordan."
"그는 승리에 대해 보기 드문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포포비치가 말한다. "그것은 마이클 조던이 보였던 의지와 정확히 같은 것이죠."
http://www.nba.com/games/20020512/LALSAS/recap.html
"I see a lot of myself in him. No doubt about it.” - Michael Jordan
"전 코비의 플레이에서 제 모습을 많이 발견합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죠."
"I don't see how he does it," superstar teammate Shaquille O'Neal said. "He's a fabulous player, probably the best player that ever played the game. Especially with all the stuff he's been going through."
"전 그가 어떻게 그러한 활약을 했는지 모릅니다." 샤킬 오닐이 코비가 법정에서 돌아온 직후 스퍼스를 상대로 42 득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승리를 이끈 활약에 대해 말한다.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아마도 역대 최고의 선수일 겁니다. 특히 그가 오늘 법정에서 치뤄야만 했던 일들을 생각하면 말이죠."
http://www.nba.com/games/20040511/SASLAL/recap.html
"Nobody can guard Kobe one-on-one. Nobody.” - Del Harris
"아무도 코비를 1:1로 막을 수 없습니다. 아무도 말이죠." - 옛날 그 레이커스 코치, 델 해리스.
"When Kobe focuses in, he’s a good defensive player. When he decides he’s not going to give any player anything, he will be the best.” - Jim Cleamons
"코비가 수비에 집중할 때, 그는 좋은 수비수입니다. 그가 수비하기로 결심할 때, 그는 어떤 선수에게 어떠한 활약도 보이지 못 하게 할 겁니다. 그는 최고가 될 거에요."
"Kobe Bryant is probably the best all around player we have today" - Kiki Vandehaeghue
"코비는 아마도 오늘날 가장 다재다능하고 뛰어난 선수일 겁니다."
"Kobe is the most skilled player in the game today." - Bill Walton in Game 1 of Lakers vs Kings
"코비는 기술적으로 가장 완성된 선수입니다."
- 잭 램지와의 ESPN 채팅 도중 -
dan (hoboken): doc-- in the spurs, lakers series arguably the best 3 players in the league-- shaq, kobe, duncan-- will be on the court. how would you rank them?
Dan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팬: 이봐요 닥터, 스퍼스와 레이커스의 2001년 서부 결승에는 리그 최고의 선수 3명이 함께 코트에 서게 될 겁니다 -- 샥, 코비, 던컨 말이죠. 당신이라면 그들의 랭크를 어떻게 매기겠습니까?
※ 잭 램지는 감독으로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동시에 빌 러셀 시절부터 코트에서 모든 플레이를 봐온 역사의 산증인이며, 조던이 위저즈로 컴백했던 당시 조던의 컴백에 대한 성공 여부를 논하기 위해 한때 사이가 가까운 조던을 일부러 멀리 했을 정도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전문가이다. 그는 2008년 지금까지도 ESPN 라디오를 진행하며 코트에서 직접 경기들을 지켜보고는 한다.
Dr. Jack Ramsay: We're talking about 3 great players...perhaps the top 3 in the league.
닥터 잭 램지: 3명의 위대한 선수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군요.. 아마도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3명의 선수들 말입니다. 저는 당신이 주문한 것에 대해 이렇게 나열하겠습니다. 샥, 코비, 던컨 말이죠.. 하지만 차이는 미세한 정도입니다.
http://sports.espn.go.com/community/s/2001/0514/1197998.html
Gavin from [160.94.210.27], at 4:16pm ET
Gavin이라는 이름의 한 팬이 2001년 2월 27일 동부 표준시 오후 4시 16분에. 닥터 잭, 칼럼니스트 데이빗 올드리지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코비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비가 없는 레이커스가 샥이 없는 레이커스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당신이라면 어느 팀을 선택하겠습니까?
4분 후 닥터 잭 램지의 답장. 저는 코비가 리그에서 가장 완성된 선수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코비와 샥, 둘 중 한 명만 없어도 이기지 못 할 겁니다. 샥 또한 분명히 리그에서 가장 도미넌트한 빅맨입니다.. 그들은 공격의 조화를 위해 둘 모두 있어야 해요..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수비에서도 팀을 리딩하고 있죠. 다른 롤 플레이어들 - 그랜트, 하퍼, 쇼, 오리, 라이더와 피셔 - 샥이 돌아오면, 그들 또한 지금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야 합니다. L.A.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죠.
"The kid can play, you can’t take that away from him. I’m chasing him. He has three rings, I haven’t been out of the first round." - Tracy McGrady
"그 녀석은 농구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에게서 아무 것도 앗아갈 수 없어요. 저는 그를 쫓고 있습니다. 그는 3개의 반지가 있고, 저는 아직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 했으니까요."
"That’s the reason I'm here coaching, basically, because Kobe is here. I made that evident when I came back that if I was going to coach this team, Kobe is going to be here." - Phil Jackson
"제가 여기서 감독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코비가 여기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레이커스에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분명히 했어요. 제가 여기서 감독직을 맡으면, 코비도 여기 있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말이죠."
"The first time I guarded him was at Staples Center," the Philadelphia 76ers’ Rodney Carney said. "They put me in the first quarter and they were like, 'you got Kobe,' and I was like, 'oh all right,' and I got out there and I blocked his shot. He said 'OK' and he came back down and give me a little head fake, a little shimmy and got to the hole for an and-one.
"제가 그를 처음 막았던 것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였어요" 필라델피아 76ers의 로드니 카니가 얘기한다. "우리 팀은 1쿼터에서 저를 코비에게 붙이며 '너가 코비 마크맨이야. 행운을 빌어.'라는 식이더군요. 저는 그랬죠. '어쩌라고.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리고 저는 코비의 샷을 블락해버렸죠. 그가 'OK'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그는 저에게 헤드 페이크를 하고, 몸을 흔들면서 궁지로 몰아넣었죠."
"He’s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What can you do? He scores at any given time, anywhere."
"그는 리그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를 상대로 뭘 할 수 있겠어요? 그는 언제, 어디에서든 득점할 수 있습니다."
"Nobody can guard Kobe Bryant one-on-one. Kobe got that [Michael] Jordan in him. You can’t talk when someone can do that." - Sam Cassell
"아무도 코비를 1:1로 막을 수 없습니다. 코비 안에는 조던이 있어요. 당신은 그에게 아무 말도 해서는 안 됩니다."
http://articles.latimes.com/2008/apr/02/sports/sp-kobe2
"Kobe is the best." - Clyde Drexler, commentating with the Rockets
"코비가 최고입니다."
"It's amazing. Beyond amazing. He's on another level from any other player at this point." - Mark Cuban
"정말 놀랍습니다. 놀라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 리그의 그 어떤 선수와도 한 단계 다른 레벨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I've seen some remarkable games but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that before," said Lakers coach Phil Jackson, who played against Chamberlain and coached Jordan.
"전 대단한 경기들을 꽤 봐왔지만, 이제까지 이러한 활약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 현역 시절 코트에서 체임벌린과 마주쳤고, 조던을 코치했었던 필 잭슨이 코비의 81 득점에 대해.
http://www.nba.com/news/kobe_81_index.html
"It's like God put Kobe here for us to watch him play basketball." - Lamar Odom
"마치 신이 코비를 경기장에 내려놓고 우리가 그의 플레이를 보게끔 하는 것 같았어요."
"I give him all the respect in the world. He is the No. 1 player in the league, by far." - Gilbert Arenas
"저는 코비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표합니다. 그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넘버 1 플레이어입니다."
Who is the NBA's best player?
누가 NBA 최고의 선수인가?
ANSWER: "We ask that question all the time," says an NBA advance scout. "When a bunch of us (scouts) are together, we say, 'Who is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The answer is always Kobe. "'If you needed one basket, who would you want to have shoot it?' Kobe. "'If you needed to make one defensive stop, who would you want?' Kobe. "If I was starting a team, he's the guy I would build around. He's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there's no question."
정답: "우리는 그에 관해 항상 얘기합니다." 한 스카웃이 말한다. "우리 스카웃들이 많이 모이면, 우리는 얘기하죠. 누가 리그 최고의 선수지?' 그러면 답은 언제나 코비입니다." "'승부처에서 꼭 하나의 샷이 필요할 때, 누가 쏘길 원하지?' 코비." "상대편 선수의 플레이 하나를 꼭 막아야 할 때, 누구를 원하지? 코비." "만약 제가 한 팀을 꾸려나가게 된다면, 저는 코비를 중심으로 놓고 꾸려나가겠습니다. 그는 리그 최고의 선수입니다. 이견의 여지가 없어요."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writers/ian_thomsen/03/26/weekly.quiz/index.html
"Kobe Bryant is the most complete offensive player that the game has ever seen." - Greg Anthony
"코비는 농구 경기가 생긴 이래 공격면에서 가장 완성된 선수입니다."
"I think that’s why he's the best player, because he's one of the best scorers and one of the best defenders." - Chris Webber
"저는 그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고,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니까요."
"My first thoughts were that I'm playing with one of the greatest players to ever play the game." - J.R. Smith
"제가 그와의 맞대결에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제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과 함께 플레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MJ is the best player ever, but kobe is the best offensive player ever." Eddie Johnson said. "I guess I'm fine with MJ getting the label best ever, but I really don't see much difference. Maybe you can say MJ was more ruthless, but even that is close. I just don't see much difference. I know Brons putting up great numbers, but Kobe is on another level. The ease in which he makes everything look is amazing, and defensively, he can lock down anyone he wants. I just don't see much of a difference."
"조던은 역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하지만 코비는 역대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에디 존슨이 말한다. "저는 조던이 역대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지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조던과 코비에게서 많은 차이점을 볼 수 없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조던이 좀 더 저돌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거의 비슷합니다. 저는 정말로 그 둘에게서 많은 차이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저는 르브론이 엄청난 스탯을 기록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코비는 그와는 또다른 레벨입니다. 그가 그렇게 득점을 쉽게 할 때면, 정말 놀랍습니다. 수비면에 있어서도, 코비는 그가 원할 때 상대방을 묶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로 많은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He ranks right there with Jordan."
"그는 조던의 영역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Kobe is the most talented in the game on both ends of the floor."
"코비는 공수 양면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입니다."
"He’s my vote for MVP. He’s the best of the best and deserves the award more than, I think, anybody else and I hope he gets it." - Don Nelson
"그는 저의 MVP입니다. 그는 최고 중 최고이며, 제 생각엔 그 누구보다 MVP를 획득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가 언젠가 MVP를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Bryant is the best player of this era. There are too many variables between eras, rules changes, quality of opponents, changes in talent and expansions. Bryant probably is not the MVP because the Mavs and Suns will win far more games, and the vote usually goes to the best player on the best team, or close to that. The Lakers have been decimated by injuries to key players all season. They perhaps play the poorest starting lineup of any team in the West that will make the playoffs. - Sam Smith
시대, 룰의 변화, 상대팀들의 전력, 선수들의 기량 등 많은 변수들이 있지만, 적어도 코비는 이 시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럼에도 코비는 MVP를 획득하지 못 할 겁니다. 매브스와 선즈가 더 많은 경기들을 이기고 있으며, MVP는 최고의 팀의 최고의 선수에게, 혹은 그에 가까운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반면 레이커스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함께 시즌 내내 고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레이커스는 서부 플레이오프 진출팀들 중 가장 취약한 주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을 겁니다.
http://nbcsports.msnbc.com/id/17848249/
"I think Kobe is the best player in our league, and I think he's been the best player for a long time..." Bird says at Dan Patrick Show. "Kobe not winning an MVP makes more sorta want to throw mine away."
"저는 코비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그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버드가 댄 패트릭 쇼에서 말한다. "그러한 코비가 MVP를 획득하지 못 하는 것을 보면, 제 MVP 트로피 중 하나를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Kobe Bryant will go down as the greatest basketball player of all time." - Mark Jackson
"코비 브라이언은 역대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Jackson) made the statement that Kobe Bryant might be better than Michael Jordan," said Van Gundy, former Knicks and Rockets coach. "At first I thought it was foolish. Now I can see what he's talking about."
"잭슨이 그러한 얘기를 했을 때 말이죠," 닉스와 로켓츠의 감독을 맡기도 했었던 제프 밴 건디가 말한다. "처음에 저는 그가 어리석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그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Kobe is more skilled than Jordan, a better shooter. Michael has bigger hands and that helped him alot." - Phil Jackson
"코비는 조던보다 기술적으로 더 뛰어난 선수입니다. 조던의 경우 그의 큰 손이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죠."
"I saw how good Kobe was in my rookie year when I was in Memphis," Battier said. "Everyone makes a big deal out of his 81-point game against the Raptors. But he gave me personally 56 in my rookie year - in three quarters. And no one really talks about it. He's unbelievable. Unbelievable. All the praise that he receives, he earns."
"저는 코비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루키 시즌부터 알았습니다." 베티에가 말한다. "모두들 랩터스를 상대로 81 득점을 기록한 그의 활약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 루키 시즌 3쿼터까지만 56 득점을 기록했어요. 그런데 그건 아무도 얘기하고 있지 않죠. 그는 믿을 수 없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에요. 그는 모든 찬사들을 들을 자격이 있습니다."
"(Kobe) never shows frustration, Battier said. "He’s the only guy in the league. That’s why I respect the hell out of him. He keeps coming at you wave after wave, just attacking you. So against him, you have to attack from the tip to the buzzer. Because the second you let up and lose your focus, he’s got you."
"코비는 절대 코트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베티에가 또 말한다. "그는 리그에서 그러한 단 한 명의 선수입니다. 그게 제가 그를 끔찍히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그는 끊임 없이 공격해옵니다. 그래서 그를 막아야 할 때, 당신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 버저가 울리기 전까지 공격적인 모습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순간이라도 집중력을 잃고 그를 놔주면, 그는 당신에게 그 값을 치루게 해주죠."
"Kobe is the best player in the world." - Corey Maggette
"코비는 전세계 최고의 선수입니다."
Popovich: "Kobe is best player on the planet."
"코비는 지구 최고의 선수입니다."
"Kobe is the best player in the game right now, and the Lakers are playing very well." Shaquille O'Neal said. "He’s playing fabulous."
"코비는 현재 최고의 선수이고, 레이커스는 지금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샤킬 오닐이 2008 레이커스에 대해 말한다. "그는 정말 믿기 힘들만큼 대단한 활약을 보이고 있어요."
"Kobe's the best in the game right now, hands down." Caron Butler said. "When a guy like that gets rolling, you are trying to stop one of the best players ever, and we weren't able to."
"코비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현재 최고의 선수입니다." 커런 버틀러가 말한다. "그가 한 번 리듬을 탄 순간, 당신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멈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He's the best player in the world." - Deron Williams
"그는 전세계 최고의 선수입니다."
"There's a distinction between who is the Most Valuable Player and who is the best player every year," said television analyst Bill Walton, a Hall of Famer and MVP voter. "LeBron and Kobe (Bryant) may be the best players, but they're not going to be the MVP."
"Most Valuable Player와 리그 최고의 선수 사이에는 거리가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동시에 MVP 투표권을 쥐고 있는 월튼이 설명한다. "르브론과 코비 정도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일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MVP를 수상하지 못 할 겁니다."
"The best player in the game right now is Kobe Bryant." - Bill Walton, in nationally televised Cavs vs Suns game
"현재 최고의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입니다."
"LeBron is cementing his place, he's established himself as a great player," said Jack Ramsay, a Hall of Famer and analyst. "But he needs to be stronger at the defensive end. Michael Jordan was a tough defender. Kobe is a tough defender. LeBron I would just rate as OK."
르브론은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위대한 선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동시에 어널리스트인 잭 램지가 말한다. "하지만 그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더 강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터프한 수비수였습니다. 코비는 터프한 수비수입니다. 르브론은 괜찮은 수비수입니다."
http://deseretnews.com/article/1,5143,635185677,00.html?pg=2
"He's the best one-on-one player in the league, hands down," - Chris Bosh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1:1 플레이어입니다."
http://sports.espn.go.com/nba/recap?gameId=280201028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came out and just took over." - Kevin Martin
"리그 최고의 선수가 경기를 장악했습니다."
http://sports.espn.go.com/nba/recap?gameId=280406023
"그래서 그가 전세계 최고의 선수인 겁니다."
http://sports.espn.go.com/nba/recap?gameId=280114025
Charles Barkley has held no punches in criticizing Bryant in the past, labeling him as "very selfish" when he took few shots in the second half of Game 7 of a playoff series against the Phoenix Suns two years ago. How times have changed. Enough so that Bryant is now Barkley's MVP choice. "If I was going to give it to somebody in the East, I would give it to Kevin Garnett because they've got the best record, but the West is much tougher, much better competition," Barkley said on TNT's telecast of the Lakers' win over the Utah Jazz on Thursday. "Chris Paul has been a one-man wrecking crew. But Kobe Bryant is the best player we've got in the NBA. You've got an injured Bynum, working Gasol in and now Gasol is out, and to still have the best record in the [West], that's why I would give the MVP to Kobe Bryant."
찰스 바클리는 주저 없이 코비에게 비평을 가했다. 그는 레이커스가 선즈와 붙었던 2006년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코비가 후반전에 슛을 필요 이상으로 자제하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매우 이기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상황은 변했다. 코비는 이제 바클리가 지지하는 MVP가 되기에 충분하다. "만약 제가 동부에 속한 선수들 중 누군가에게 MVP를 주어야 한다면, 저는 케빈 가넷에게 줄 겁니다. 왜냐면 셀틱스는 최고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서부는 동부보다 훨씬 터프하고, 훨씬 뛰어납니다." 바클리가 목요일 레이커스가 재즈에게 승리를 거둔 경기 이후 TNT 중계를 통해 말한다. "크리스 폴은 호넷츠의 구세주입니다. 하지만 코비는 NBA 최고의 선수입니다. 바이넘은 부상 당했고, 거솔이 그 자리에 들어왔지만 다시 부상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레이커스는 여전히 서부에서 최고의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꺼이 코비에게 MVP를 건네주겠습니다."
http://sports.yahoo.com/nba/rumors/post/Barkley-Kobe-the-best-player-in-the-NBA-?urn=nba,72963#post
ESPN SportsNation - 리그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
InsideHoops.com: Other than yourself and any of your teammates, who are the official Dirk Nowitzki candidates for the league MVP?
인사이드훕스닷컴: 당신과 당신들의 팀원들을 제외하고, 누가 덕 노비츠키의 MVP입니까?
덕 노비츠키: 질문이 좀 어려운데요. 르브론은 동부에서 자신의 역량을 뽐내고 있고 셀틱스의 경우, 가넷은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부에서는, 저에게 있어서 코비입니다. 그가 득점하며, 팀을 이끄는 모습, 그리고 어찌되었든 저에게 있어서 리그 최고의 선수니까요. 득점력, 그리고 올어라운드함에 있어서 말입니다. 아마도 저는 코비에게 주겠습니다. 하지만 저 세 명 모두 분명히 받을 자격이 있죠.
http://www.insidehoops.com/dirk-says-kobe-031808.shtml
Newble, the former Cleveland Cav, signed his 10-day contract Friday and immediately provided great material for reporters when asked to compared LeBron James with Kobe Bryant.
이전 클리블랜드 캐브스 소속이었던 뉴블이 레이커스와 10일 계약을 맺었고, 곧바로 기자들로부터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의 비교 질문이 이어졌다.
"무슨 말이냐면요. 코비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르브론에게 가서 질문해봐도, 그는 코비가 뛰어나다고 할 겁니다."
"'I've been quoted millions of times saying Kobe is the best player in our league for the last five years," James said. "'He hasn't received the MVP. This is his year I think."
"저는 이미 수백 번 말해왔습니다. 코비가 지난 5년간 리그 최고의 선수였다고 말입니다." 르브론이 말한다. "그런데 그는 여지껏 MVP를 받지 못 했습니다. 올해야말로 그의 해라고 말하고 싶네요."
http://www.ohio.com/sports/cavs/17718089.html
"He's not just going through the motions when he's shooting jump shots. They're game shots, at game speed," Triano said. "And the repetitions ... over and over and over. Like, three-point shots. There are a lot of (NBA) guys, you'll watch them make 25 from each spot. He's like, 100, 200 from the corner every night. And you'd think he'd be done and he's going on to the next spot. And he goes back and he shoots fadeaways and he shoots 'em off the bounce. I was just like, `Holy smoke.' You get tired throwing the ball back, let alone shooting it." Triano continued.
"그가 시도하던 점프샷들은 모두 그냥 으레 하는 모션이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의 스피드로, 실제 경기에서 하는 샷들이었습니다." 트리아노가 이번 미국 대표팀과 함께하며 목격한 일들에 대해 회고한다.
※ 제이 트리아노는 전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 및 이번 미국 대표팀 어시스턴트 코치로 발탁되었으며 현재 랩터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그리고 반복, 반복, 또 반복.. 3점슛 같은 샷들을 말입니다. 많은 NBA 선수들을 지켜보면, 당신은 그들이 각 지점에서 25개의 샷을 메이드 시키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는 코너에서만 100개, 200개 이런 식으로 매일밤 슛을 시도했어요. 그리고 당신이 그가 다 쐈다고 생각할 때쯤, 그는 다음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는 또 페이드어웨이 샷들을 주구장창 던집니다. 그걸 보고 저는 '저럴 수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슛은 고사하고, 그에게 볼을 패스해주는 것만으로도 지칠 지경이었습니다." 트리아노가 이어서 회상한다.
"This was the elite of the elite (a U.S. team that included LeBron James) and (Bryant) was the only one who was (working hard after regular hours)," Triano said. "A couple of times other guys would go back to the gym, but most of the time it was just him." "I know how dedicated Steve is and Steve has been dedicated to it for a long time," Triano said. "But (Bryant's work ethic) was as intense as I've seen anybody over a short period of time. "It was unbelievable. It wasn't just me. Even the other players were like, `He is so determined and bound to be the best player in the world right now . . . ' He just did whatever the coaches asked. "He was on a mission. I didn't know if it was to qualify for the Olympics, to win the gold medal or just be the best basketball player in the world right now."
"이 팀은 르브론 제임스를 포함, 엘리트 중에서 엘리트들만 모아놓은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팀 연습 시간 외에도 남아서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는 코비밖에 없었습니다." 트리아노가 말한다. "다른 선수들이 다 돌아갈 때쯤, 경기장에 홀로 남았던 선수는 코비뿐이었습니다." "저는 캐나다 국가대표팀을 맡아봤기에, 스티브 내쉬가 얼마나 연습 벌레인지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습니다." 트리아노가 이어서 말한다. "하지만 코비의 연습은 제가 근래 목격한 것들 중 그 누구의 것보다도 가장 혹독했습니다." "그것은 믿기 힘들 정도였죠. 비단 저만 그랬던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주위 다른 선수들조차, '그는 전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단호한 결심을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는 감독이 주문하는 것은 어떤 일이든지 그대로 이행했습니다." "코비는 사명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미국 대표팀이 금메달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는지, 혹은 전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함이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http://www.thestar.com/Sports/NBA/article/416144
"He's as good as advertised, said Thornton. "He’s amazing. There’s nothing he can't do out there on that basketball court. Without a doubt the best I've seen so far."
'그는 사람들이 얘기하던만큼 뛰어났습니다." 알 쏜튼이 말한다. "그는 놀라워요. 그가 코트에서 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그는 제가 이제까지 본 최고의 선수입니다."
"Kobe, Kobe's the man" - Nick Young, who proclaimed Kobe Bryant to be his idol and the best player to ever play basketball.
"코비, 코비가 더 맨이죠." 코비를 자신의 우상인 동시에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칭했던 닉 영의 말이다.
"He's just better in person." said Young, after a team's loss.
"실제로 보니 심지어 더 뛰어난데요." 닉 영이 레이커스에게 패한 후 했던 말이다.
http://sports.espn.go.com/nba/recap?gameId=280203027
"They're a good team. They have the best player in the world [Bryant] on their team," - Chris Kaman
"레이커스는 좋은 팀입니다. 그 팀은 전세계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죠."
http://sports.espn.go.com/nba/recap?gameId=280307013
"I'm not saying that he’s the most valuable player, but he’s certainly the best player. And it’s not even close. He is utterly dominant." Mike D'Antoni said. "Everyone knows Kobe is the best in the game right now."
"제가 그를 리그의 Most Valuable Player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최고의 선수이며, 심지어 그에 근접한 선수들조차 없습니다. 그는 철저히 도미넌트합니다. 마이크 댄토니가 말한다. "모두들 코비가 현재 최고의 선수인 걸 알고 있습니다."
"Kobe Bryant is the most talented player in the game today; he could do anything." - Alonzo Mourning
"코비는 현재 가장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는 어떤 플레이라도 할 수 있죠."
"Everybody has a different opinion, but I've been a big fan of Kobe. I think he's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 Luol Deng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코비의 왕팬입니다. 저는 그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The MVP should be, when I look at it, I think it should be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Kobe is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 Chauncey Billups
"제가 볼 때, MVP는 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코비는 리그 최고의 선수입니다."
"It's always a big challenge battling against the best." - Vince Carter
"언제나 최고를 상대하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죠." - 코비와 상대하기에 앞서 받은 질문에 대해.
"Kobe has a fire in his eyes like he wants to be the best." - Jamal Crawford
"코비의 눈은 이글거리고, 그는 최고가 되기를 원합니다."
"Kobe has mastered the game and you have to respect that. You have to respect greatness." - Dwyane Wade
"코비는 경기를 마스터했으며 당신은 그에 대해 존중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그의 위대함에 대해 존중해줘야만 합니다."
"Kobe is one of the great talents to ever play this game." - Steve Nash
"코비는 역대 가장 뛰어난 선수들 중 한 명입니다."
"Who's betta than Kobe?" - Amare Stoudemire
"누가 코비보다 뛰어나다는 거야?"
"Kobe is the best in the game." - Stephon Marbury
"코비는 최고입니다."
"That should put all the questions to rest who's the most talented and who's the, you know, best offensive player in the league." - Ben Gordon
"누가 가장 뛰어나고 최고의 공격수인지에 대해 더이상 질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We're witnessing greatness right now. We need to understand that. (asked: "Is he the best of the best?") Yeah, definitely." - Tyson Chandler
"우리는 지금 위대함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코비가 최고 중 최고냐는 질문이 이어진다) "물론, 당연하죠."
"Amazing to see how he hasn't won an MVP award considering how he's been the best player the past few years." - Sixers commentators in Game 2, 2008
"지난 몇 년 간 최고의 선수던 그가 어떻게 MVP를 획득하지 못 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That guy is incredible. That's why he's the best player in the league." - Keyon Dooling
"그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이죠."
"Kobe is the best player in the game." - Stu lantz and Joel myers
"코비는 최고의 농구 선수입니다."
"Kobe is a tough player, arguably the best player in the NBA right now." - Kenyon Martin
"코비는 터프한 선수죠. 현 NBA 최고의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As we all know," Popovich said, "Kobe’s the greatest player on the planet, and not just because he was MVP this year. He just is."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포포비치가 말한다. "코비는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건 그가 이번 시즌 MVP를 획득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그가 최고의 선수일 뿐.'
"He’s had a great impact on our team from an emotional and a chemistry aspect," Fisher said. "He continues to get more comfortable leading the team. I think he’s made the transition from being the best individual player in the league to still the best player in the game and one of the best to play with."
"그는 정신적인 면과 팀 케미스트리적인 면에 있어 우리 팀에 대단한 임팩트를 가져다줬습니다." 피셔가 말한다. "그는 팀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기량면으로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그가 이제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임과 동시에 함께 플레이하는 면에 있어서도 최고 중 한 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usatoday.com/sports/basketball/2008-04-10-2144840599_x.htm
"Kobe," says Celtics coach Doc Rivers, "might be the best help defender since Pippen." Rajon Rondo was not having his best night, and Kobe Bryant was leaving Rondo at will to harass other Celtics. Kevin Garnett and Paul Pierce did not enjoy the attention, and combined to shoot 1-of-7 as the Lakers went up by 22.
"코비," 닥 리버스가 2008 파이널 4차전이 끝난 후 말한다. "그는 아마도 피펜 이후 최고의 헬프 수비수일 겁니다." 코비는 이날 경기에서 중거리슛이 비교적 약한 론도를 떨어뜨려 수비하는 동시에 가넷과 피어스에게 헬프 수비를 들어가 그들의 야투를 1-7로 만들었고, 레이커스의 22점차 리드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리버스는 이후 에디 하우스를 넣음과 동시에 스몰 라인업으로 대처하며 셀틱스의 파이널 역사상 최다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http://sports.espn.go.com/nba/dailydime?page=dime-080613
“It’s not fair,” he said. “I said it before the series started. I’ve never seen a guy this talented get criticized as much as he does. It’s just completely unfair. He’s a great basketball player, the greatest player right now in our league and probably top three or five in the history of the game in a lot of ways. “He’s just a criticized player,” said Rivers.
"그것은 정말 불공평합니다." 리버스가 말한다. "저는 그걸 파이널이 시작하기 전부터 말했습니다. 저는 코비만큼 재능이 뛰어난 동시에 많은 비평을 받는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불공평한 것이죠.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현재 가장 뛰어난 선수이고 아마도 역대 탑 3에서 5 정도에 꼽히는 기량을 보유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는 비판만 받고 있죠."
2006년, 자신의 신발 홍보차 독일의 베를린을 방문했던 조던이 현 리그와 코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He answered, "Well, the NBA is in great hands but if I had to pick the single greatest player on the planet, I take Kobe Bryant without hesitation."
"음, 지금 NBA는 훌륭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가장 훌륭한 단 한 명의 선수를 꼽아야만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코비 브라이언을 꼽겠습니다." "He's already a great player, and he's carried this team all year long. You can still put him up there with the top three or four greatest players ever." - Jerry West prior 2008 Finals Game 3.
"그는 이미 위대한 선수이며, 레이커스를 내내 잘 이끌어왔습니다. 여전히 그는 역대 3번째에서 4번째로 위대한 선수로 남을 수 있습니다." - 레이커스가 파이널에서 0-2로 뒤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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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jordan-lebanon님이 올리셨던 글인데 오랜만에 관리 안된 제 블로그에 가보니
스크랩된 이 글이 있길래 게시판에 다시 스크랩해왔습니다.
jordan-lebanon님이 아이디 바꾸시고 하는 통에 글이 삭제되서 못 찾았던 글이었습니다.
이분 글중엔 제가 읽는데 과장 약간 섞어서 반나절 걸린 글도 있었는데 (카드 관련 글)
혹시 그 글을 스크랩 해 가지고 계신 분 있으면 쪽지로라도 연락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선수들의 코비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다 수긍이 가니 코비가 이룬 업적과 그의 실력이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단지 전 중간에 티맥의 말이 너무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근데 포포비치는 같은 팀의 던컨을 놔두고 왜 코비를 best player on the planet 이라고 한 건가요? 포포가 평소에도 코비를 최고라고 주장해왔나요? 논란유발성 댓글은 아니고 궁금해서요. 감독들은 보통 자기편 선수를 최고라고 띄워주는 면이 있잖아요.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감독들이 자신의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멘트들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기도 하죠. 위의 멘트들 중 어찌보면 코비와 파이널에서 만났기에 적이라 할수 있는 리버스 역시 코비의 재능과 실력을 칭찬하고 있죠.
그리고 레이커스의 work out에서 단장 제리 웨스트는 코비에게 점프를 해보라고 요구했는데, 순간 웨스트는 용수철이 튀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왜냐면 코비는 손으로 백보드 상단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 이거 진짜인가요?......
근데 백보드에 그려져 있는 사각형 꼭대기는 NBA 선수중 닿는 선수 꽤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백보드 상단은 너무 높은거 같고..;;
사각형 꼭대기 위를 만졌다는 거네요. 백보드 상단은 못만져요ㅎㅎ 스탠딩 상태에서 verticla jump만으로 만졌거나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웨이드팬으로서도 코비가 별로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백투백우승을 할시점부터 참 대단하고 매력있는 선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찬사 + 찬사 + 찬사네요. 정신이 어질어질할 정도로..
레이커스의 백투백후에 매직이 코비를 가리켜 레이커스 역대 최고의 선수는 코비라고 했죠!! 이번시즌 쓰리핏을 이루면 매직의 그말이 더이상 립서비스가 아니게 될것 같네요.
첫째 사진과 마지막 사진의 수미쌍응이 너무 멋지네요.
아...역시 이것이 실제 코비의 대한 평가죠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코비싫어하는 분은 그 실력마저도 과소평가합니다
와 다 읽었네요 끝까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독했습니다..잘 읽었습니다..
코비는 이런 찬사를 들을만한 완벽한 실력과 그 명성에 맞는 반지 횟수(앞으로도 더 가능성이 있을수 있고 ) 로서 증명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미디어와 올드팬들의 후광을 업은 조던의 아성에 근접할 만한 임팩트 있는 선수가 역대최강 도미넌트 유일무이 MDE 시절.. 샤킬 오닐을 제외하고 코비밖엔 안 떠오르네요.. ..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너무 길어서 도대체 어떤 대목에서 누가 한이야기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인상깊었던 대목은 "코비는 최고다, 그가 이번시즌 MVP를 받아서가 아니라 그저 그가 최고의 선수기 때문이다"라는 대목이네요.
실제로 코비는(제 생각엔 샥도 좀 그런데) 이미 개인기량으로는 5년여전부터 최고라고 꼽히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선수들중에서도 저렇게 코비를 인정하는 선수가 많아졌죠. 정말 그 당시 팀성적만 받쳐줬으면 MVP는 진작에 탔을겁니다.
저 멘트도 바로 그런걸 이야기하기에 너무 공감하네요. MVP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최고기때문에 최고다라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말 잘 봤어요.
뜬금없는 예기지만 크로우즈라는 만화가 있는데 보우야가 조던같고, 구리코가 코비같다는ㅋㅋ 크로우즈에서 워스트로 시대가 변하는것도....아 죄송합니다 ㅋㅋㅋ
체임벌린이나 압둘자바는 린다만일까요?ㅎㅎㅎ
QP는 르브론...
최고와 최강의차이 ㅋㅋ
나중에.... 아주 나중에 조던과 코비를 비교하는 질문을 전문가나 농구관계자들에게 던졌을 때 '둘의 차이는 실력이 아닌 커리어에서만 존재한다.'는 말을 들을 날이 올까요? 훌륭한 선수가 될 줄은 알았지만 솔직히 조던을 위협할 정도가 될 줄은 몰랐는데 흥미롭네요....ㅋ
이 글에 있는 필잭슨의 말이 정답입니다. 둘 다를 코치해본 사람보다 더 정확한 사람이 누가있을까요.
저 위에 내용이 언제적 발언인진 모르겠지만 어감상으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완성되었다고 해서 조던과 동급이라거나 우위에 있는 선수라고 얘기한 건 아닐 겁니다. 몇해 전 조던과 코비를 비교하는 질문에서 필 잭슨은 분명 조던의 우위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거든요. 외곽슛은 코비가 좋고 골밑플레이는 조던이 좋다 그리고 조던은 큰 손 때문에 유리했으며 그로 인해 앤드원을 얻어내는 능력은 따라갈 자가 없다. 결론적으로 조던의 필드골은 50%이고 코비는 50%를 넘긴 적이 한번도 없다는 말로 마무리했었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중의 하나가 코비는 놀라울만큼 꾸준한 선수입니다. 데뷔후 3년차인 98-99 시즌부터 19.9로서 평득 20점에 근접하고 그 이후 꾸준히 평득 20을 그냥 넘기는 것도 아니며 03-04 시즌을 제외하곤 25점을 넘겨온 코비입니다. 그리고 그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수치 역시 꾸준하게 준수하며 리그 역사상 이정도로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는 적습니다. 더군다나 그의 포지션이 2번이며 전형적인 슈터타입이 아니라 스윙맨인걸 감안하면 그의 동시대 경쟁자들과 코비를 비교하였을때 코비만큼 꾸준한 선수는 없습니다. 전 코비의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이 꾸준함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의 르브론과 웨이드의 스탯이 상당부분 떨어질거라는 예상도 03~04시즌의 샥코비를 봤기 때문이죠.둘이 다 해먹다가 말론,페이튼이 합세하자 스탯은 뚝떨어지고 결국 우승도 못하고 에혀...
그 03-04 시즌도 평득은 24.0입니다. 정말 놀라운 선수에요.
코베는 농구를 너무 잘하는 거 같아요... 농구를요.
누가 코비가 최고가 아니라는거야?
제가 가장 적대시하는 팀의 리더이지만 그의 위대함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글 초반에 나오는 단테 존스는 KBL의 단선생이겠죠? 그도 드레프트 동기였던가..ㅎㅎㅎ
코비... 코비.. 코비... 진짜 애증의 존재입니다.. 의심할 필요없는 현 리그 최고의 선수...
참..개인적인 미워하는 선수이지만...실력만큼은 최고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이죠...
코비 멋집니다..
제리웨스타 코비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붙인 미시시피의 단테존스가 바로 안양에서 뛴 단테 존스입니다. 미시시피 대학을 파이널 4에 올린 영웅이었죠. 'ㅅ' 단테존스 보고 싶어진다는...
네 저도 예전에 카페에서 봤었어요
멋진글 잘 읽고 갑니다. 코비팬으로써 흐믓하는 글이네요 ㅋ
이런 멋진 선수의 편이라는게 전 너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코비가 지존이라는 생각을 7년전 부터 한 후로 3년 안에는 바뀔 것 같진 않네요. 은퇴 후엔 역대 5위안엔 충분히 들어갈거라 믿습니다. 역대 2,3위도 가능하다 보구여...콥, 넌 내가 nba를 보는 전부다.
그분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오랫동안 코비팬 이었다는게.. 사뭇 자랑스럽네요 ^^ 소중한 내용 감사히 잘봤습니다 금보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