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참 좋은 세상 프로필 별명없음 2020. 9.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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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세상
자고 일어나 옆에 가족들이 보니 안심이 된다. 참으로 좋다는 생각이다. 사지 육신 멀쩡하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버튼만 누르거나 돌리면 원하는 것 모두 보고 들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소식은 하나도 빠짐없이 접할 수 있으니 참으로 좋은 세상이다. 오대양 육대주에서 또 우주에서 일어나는 소식까지 실시간으로 보고 듣기도 하는 세상이니 참으로 좋은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코로 숨 쉬고 있다는 것 자체를 고맙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따뜻한 온기가 코에서 나오니 감사할 만한 일이 아닌가.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척에 있으니 즐거운 일이 아닌가. 잊고 지내왔던 친구들의 소식도 전해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먹고살기 바빠서 뿔뿔이 전국으로 흩어졌던 코흘리개 들도 만나고 소식 전하고 받는 세상이 참으로 좋다는 것이다.
지난 세월도 아름답다고 생각하면 아름다움만 가득하다. 전통사회에 태어나 자연과 더불어 친구하면서 살았으니 잠 좋다는 것이다. 걷고 달리면서 엎어져 무릎이 깨어져도 그때 그 시절이 좋았다는 것이다. 앞 냇가 조잘대는 여울 물소리에 송사리들과 순례 잡기가 몹시도 그리워지니 참 좋은 세상이었다고 생각된다. 산업화 시대에는 미약한 힘이지만 몸소 참여하였다는 자부심과 긍지감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하는 원동력이니 좋다는 것이다. 정보사회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였으니 기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릴 때 세상이 온통 내 손바닥 안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천방지축으로 날뛰었다니 즐거운 시절이었다. 그때 그 시절의 손바닥 안의 세상이 지금에 와서 사실로 내 손안에 들어왔다니 참 좋은 세상이다. 모든 사람들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이 세상을 손바닥 안에서 요술을 부리고 있다.
필요한 사이트를 설치하고 터치만 하면 원하는 것 무엇이든지 보여주고 들려주면서 알려준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다. 자구의 끝자락에서 우주에 반짝이는 별나라 달나라 소식도 전하여주는 만물박사가 내 손안에 있다니 얼마나 좋은 세상이 아니던가. 우리는 모두가 참 좋은 스승님을 모시고 살아간다. 예전에는 모르면 선생님을 찾아 질문하고 배웠었는데 지금은 스승님이 지천에 늘려있는 휴대폰 스승이 있지 않는가. 배우고자 하는 생각만 있다면 원하는 것 모두 배울 수 있는 세상이니 참 좋은 세상이다. 고등학교 동기들이 개설한 네이버 카페에 들면 매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으니 기쁘지 아니한가. 카페지기 이홍우 친구가 있어 고맙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매일 매일 여러 정보들을 올려서 많은 친구들이 보고 하루를 즐겁게 하는 아이콘이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지 때때로 시도 올려 시심을 일깨워 주니 고맙다 하지 않을 수 없구나. 꼼꼼히 자신의 귀중한 의견도 개진하여 주시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아직도 지척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소식이라도 올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 이렇게 좋은 일이 아닌가. 그것이 바로 내가 숨 쉬고 살이 있다는 증거이다. 조금씩 생각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지 아니한가. 하루 24시간에 단 1분 만이라도 즐겁게 하여주시기를 날마다 기도하련다. 더구나 멀고 먼 바다 건너 미국 땅에서 뿌리박은 박동탁 친구도 바로 내 옆에 있는 것처럼 느끼니 참 좋은 세상이다. 살아오면서 자라온 주옥같은 글도 전해주고 매일매일 일상의 근황도 전해주니 고맙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혈기왕성하여 중남미로 세계를 무대로 오지를 찾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친구가 있어 즐겁기 짝이 없구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웃의 근황도 알게 소시도 전하였지. 태풍으로 정원에 쓰러진 나무의 처리 방식도 알게 하여 주시니 고맙구나! 뿌리는 내 것이 분명하지만 쓰러진 가지가 이웃집 울타리 안으로 쓰러졌다면 이웃이 처리하여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하였다. 나라마다 지역에 따라 생활문화도 가지가지를 알게 하여 주니 고맙다고 감사하단다. 동문수학하던 친구들 같은 하늘 아래서 자신의 영역을 착실히 쌓아가는 소꿉친구들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어딘가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는데 위로받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이다. 세 사람이 길 가다 보면 그중에 한 사람은 스승으로 가르침을 준다는 이야기 들으면서 자랐다.
맞는 말씀이라고 믿는다. 인터넷에는 모두가 나의 스승님이시니 분별하는데 어려울 정도라니 참 좋은 세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건강을 위한 정보들은 차고 넘쳐난다. 전문가님들의 비법을 귀담아듣고 그대로 시행하기도 하니 내가 반 의사 가 된 듯 착각이 들기도 한다. 멀지 않는 장래에 100세 시대는 곧 현실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과학계에서는 곧 질병을 완전히 정복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니 참 좋은 세상이다. 자동차 고장 나면 부속품 가는 것처럼 사람의 질병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시대에 진입했다고들 한다. 다만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해도 되는 것인지는 별도의 문제라라고 한다. 이렇게 발달된 문명사회의 일원으로 숨 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좋은 세상이란 말이다. 상업위성이 개발 시행함으로써 본격적인 달나라며 별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마치 꿈을 꾸는 세상이다.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지 않는가? 이 좋은 세상을 보지도 못하고 경험도 못하고 먼저 가신 분들에게 애석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숨 쉬고 살아있는 사람들도 듣지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한다면 안타깝다는 말씀 외에는 할 말이 없구나. 지금도 늦지 않았다. 당신이 손안에 들고 있는 휴대폰에 물어보시기를 바란다. 지금의 초보단계에 있는 시스템 사업(파운드리 사업)이 새로운 문명을 열어가는 단초가 된다고들 한다. 휴대폰 하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눈앞에 왔다고 한다. 한마디로 환상적인 세상이 곧 도래한다니 참 좋은 세상이다. 모든 전자기기들은 휴대폰 하나로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IT 혁명에 또 다른 모습이다. 생명은 100시대를 넘보고 있으니 참으로 좋은 세상이며, 휴대폰으로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었으니 즐겁지 아니한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아웅다웅 다툼은 백해무익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다툼에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지 아니한가. 언젠가 누군가가 한 말 중에 내재적 접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우물 안의 개구리의 하품 정도라 여겨진다. 동일 민족이니까. 한민족이니까에서 나온 이야기로서 조선시대 이전에 이야기를 21세기 문명사회인 IT 혁명 시대에는 잠꼬대 같은 소리다. 바로 쓰레기통으로 사라져야 할 이야기다. 형식적인 국경은 존재할지 모르지만 이제는 국경은 사라지고 말았다. 지구 공동체에서 출발하는 것이 시대에 적합한 발상일 것이다. 나는 노인이니 할 수 없어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누구 말처럼 늦었을 때가 적기라고 하였다.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바로 시작하여 보았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는 IT 강국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나라에서는 각 기능별 단체별로 무료 강의를 개설하여 모든 국민이 접근하여 이용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이 아닌가. 가야 할 길은 아직도 가마득하다. 이 시간에도 밤새워가면서 연구실에서 수고하는 과학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그렇게도 바라던 선진국에 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우연히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피땀 흘려 노력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고령화 사회로 여러 사회적 현상이 야기되는 새로운 시대에 노인이 어떻게 처신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연구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여 새로운 국가 발전에 축적된 노하우를 이용하는 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였다.
나라의 발전뿐만이 아니고 문명의 발전도 교육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퇴역한 노인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교육이 절대로 필요하다. 기 축적된 지식과 새로운 지식의 융합하는 것이야말로 절대적 새로운 가치 창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노인이라는 것만으로 뒷방으로 몰아넣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강을 건너는 교량의 참 지식을 소지하고 있는 황금보다도 소중한 분들이다. 그분들을 활용하는데 나라의 명운이 달렸다. 이것이 선진국에 이르는 첩경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깨어있는 자는 살아남고 눈 감고 잠자는 자는 사라지는 진리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혜를 모아 추진한다면 참 좋은 세상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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