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513m) 전주에서 구이면 운암대교 방면으로 20km 지점에 암벽과 암봉, 계곡의 수많은 소폭포와 소, 그리고 운암호가 내려다 보이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의 전망 등 다섯 봉우리의 육산과 골산이 어울려져 있는 산이다. 북쪽 소금바위 너머의 영암마을 사람들은 제5봉인 북쪽 봉우리를 남산이라 부르는데 기암괴석과 절벽에 노송이 어우러져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 능선 바로 아래 옥정호(운암댐)가 내려다 보인다. 산행은 오봉산 휴게소와 백여주유소 동쪽 소모마을에서 시작, 대모마을로 돌아나온 코스, 운암으로 빠져 관촌이나 경각산 허리를 거쳐 구이 쪽으로 나오는 코스, 운암댐 휴게소에서 호반순환도로를 따라 국사봉을 거쳐 오봉산으로 오르는 코스, 또한 5개 봉우리를 돌아 석남사로 빠져 대덕초등학교 앞으로 나오는 코스 등 다양하다.
옥정호 옥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섬진강 상류인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에 댐을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다. 조선 중기에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다 이곳에 ‘맑은 호수’인 옥정이 들어선다고 예언한 데서 지명이 옥정리가 되었으며, 호수는 운암호 섬진호로 불리던 게 다시 옥정호로 바뀌었다. 기온차로 옥정호에 물안개가 피어 오르면서 전국 산꾼과 사진 애호가에게 알려졌고, 전망대인 국사봉·오봉산도 함께 유명해졌다. 붕어섬은 호수에 물이 차면 섬의 모습이 붕어를 꼭 닮아 불려지게 됐다. 원래는 자두의 옛말인 ‘오얏’이 ‘외앗’으로 발음된 데서, ‘날’은 산등성이를 뜻해 ‘외앗날’이라 불렀다. 현재는 외앗날보다 붕어섬으로 더 많이 불리며, 섬에는 휴양시설인 생태공원이 들어섰다. 옥정호는 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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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도 멋진 풍광 산행인데
강추 합니다
감사합니다
15,16 두자리 신청합니다 메가트리아승차
감사합니다
14번 신청합니다.(범계역)
감사합니다
갑니다-(관악)
태산님 옆자리로 주세요~
태산님은 43번을 좋아 하는데요?
감사합니다
18번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11번요
감사합니다
7번(관악역)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6번 신청합니다~~
(전자랜드)
감사합니다
27번 신청합니다. 범계역
감사합니다
5번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32번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 합니다(범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오봉산및 붕어
섬을 신청해주신 회원님들
께 감사드립니다. 성원이 다
소 부진하지만 정상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착오 없으
시기 바랍니다
당일 산행지 주변 날씨는 맑
은 날씨로 기온은 10-29도
로 일교차가 클것으로 예상
됩니다.떠날줄 모르던 긴 무
더위도 지나고. 어느새 드높
아진 하늘을 보며 .가을을
느낄수있는 좋은 산행이 될
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좀더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
다.감사합니다.
대장님 개여울도 동행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23번요 한성병원탑승요
감사합니다
35 하이마트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촌2명 25,26 예약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9,20 신청합니다 범계역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캥거루 범계역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의왕터미널)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한성병원
감사합니다
내일(29일) 의왕에서 뵙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대야산님 안녕하세요
내일 나오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갑자기 손님이 오셔
7번 취소합니다
네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