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몽골, 내륙개발도상국가 발전 자문 회의 개최

[simplelife]

‘내륙개발도상국가 발전 자문 회의’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바다를 접하지 않은 내륙국가 12개국이 참석한 발전 정책 자문회의가 지난 주 올란바타르에서 개최되어 15일 폐막했다. 이번 회의는 UN 산하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몽골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몽골과 카자흐스탄, 라오스 등 내륙 개발도상국 100여명의 대표들은 지역협력 및 운송과 통행 인프라 개발에 대한 연계 발전을 위한 노력에 합의했다.

바트볼드 몽골 총리는 회의에서 “몽골은 지하자원 개발에 따라 운송과 에너지 분야의 기간시설을 확충해야 하며 지금까지 경험과 재정 정책이 부족한 몽골에 UN 등 국제 사회의 자문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언급했다.

노엘렌 ESCAP 위원장은 회의후 채택한 ‘올란바타르 선언’에서 “내륙개발도상국은 지정학적으로 고립되어 세계 경제 변동에 취약하다”고 강조하며 “따라서 더욱 강력한 지역 협력과 각국의 친환경 성장을 위한 투자를 통해 권역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UN은 2003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바다 없는 ‘내륙개발도상국가’ 총리 회의를 개최하고 내륙국가들이 처한 운송 인프라 개선, 수출 접근성 향상, 기술 이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알마티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했었다.

[solomon]

Land Locked Country (LLC)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변의 덩치크고 힘쎈 국가들 눈치와 영향력에 항상 고개숙여야한다는것~
이참에 유엔의 전폭적인 지원과 외교적 우호국가들을 총동원하여 UN강제조정결정을 채택하고 성취하길~ 희망사항..

" 모든 내륙국가는 바다로 진출할 권리를 가지며, 내륙국가가 지정하는 최적의 해양지점까지의 육로통행권을 인접국가에게 요구할 권리를 가지며, 이 요청을 받은 인접국가(들)은 내륙국가가 요청하는 내륙통행로를 무조건 수락하고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다할 의무가 있다"

반기문총장이 유엔에 몸담고 있을때 빨리 추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