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코스
11:15 시방 부두에 줄서서 기다리라고 하여 이동한다.
☆ 11:25 드디어 승선하다(14명). 시끄럽고 어수선하다. 우리가 탄 배는 '아일랜드2호'이다.
☆ 11:27 출항하다(105명 승선). 이수도가 눈 앞에 빤히 보인다. 조용히 달리는데 조금 흔들리기도 하면서,,,
☆ 11:34 이수도 도착하여 하선하다. 차례로 아나전하게 내리라는 안내도 있고,,,
★ 11:37 안내도를 보며 오늘 트레킹 코스 설명하고 산행 시작하다.
★ 11:40 해안도로 따라 걷는다. 거가대교와 가덕도가 보인다.
★ 11:47 처음 맞는 숲속길로 들어선다. 참 포근하다. 오랜만에 파도 소리도 들어 보면서 걷는다.
★ 11:53 전망대에서 잠시 구경하고 출발하다.
★ 11:55 파도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린다.
★ 12:00 파도전멍대 도착하여 잠시 휴식하며 바다를 구경하고 출발
★ 12:15 해돋이 전망대 도착하여 단체 사진 찍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이수도 후기를 읽어 보면 이 출렁다리가 가장 핫플이라고 적어 놓았다.
★ 12:17 출렁다리 지나 쉼터에서 쉬고 가잔다. 먼저 물 한 모금 마시며 바다 보면서 쉬고는,,,
☎ 12:28 여기서 월례회를 하고 가잔다. 모두 OK하여 시작하다.
12:51 정리 청소, 치우고 출발하다.
★ 12:55 이물섬전망대 지나다. 진작 알았더라면 여기서 조용히 먹는 것도 괜찮았겠네 싶다.
★ 13:01 야생화길(섬꽃정원)을 걷는데 늦은 가을이라 야생화가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쉽다. 점심 먹고 올라오는 1박3식 가족들이 제법 올라온다. 출렁다리가 이쪽으로 가면 되느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이수도분지 통과?
★ 13:06 식솔 많은 다복한 가족 팀이 올라와서 인사도 하고,,,
★ 13:12 드디어 부두에 도착하다.
★ 13:14 이수도터미너 도착하여 각자 쉬다. 오늘 트레킹은 여기서 마친다.
☆ 13:23 총무가 원하는 사람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다. 나가는 배는 13:50이란다. 배타기 전쟁은 입도하는 배만 그런다네. 아까 들어올 때도 내리는 손님이 10명 정도였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같다.
아이스크림 먹고 쉬면서 잠시 이수도 고기 시장 보기 시작하다. 특히 말린 서대가 최고 인기 품목이다.
☆ 13:47 드디어 승선하다. 그런데 저 상점 앞에서 노는 사람들은 뭐여? 아하~! 1박3식 손님들이 쉬는기네?
☆ 13:50 아일랜드2호 출항(출발)하다. 배 안의 손님은 우리팀이 4/5이고 나머지 5, 6명 정도로 총 20여명이 타고 나오다. 조용해서 좋으네. 1박3식 손님은 내일 아침 먹고 우왕 타고 나오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