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3 를 기반으로 하는
AD.314년 New Order 모드입니다.
지난주부터 틈틈히 EU3에 대한 시스템 전반을 살펴보고 내린 결론은
모딩을 할 때 손봐야 할 부분은 Eu3가 많지만, 모딩을 더욱 쉽게 시스템과
데이터 베이스의 체계를 그대로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주의 : 나오지도 않을 수 있으니 기대는 말아주세요 ;; )
1. 314년 이란?
항상 모딩을 만들때 '어느 시점을 시작점으로 잡을까' 이 점이 가장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부분인데,
저는 서기 314년을 게임의 시초로 잡았습니다.
서기 314년은 동서양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년도수 인데,
314년은 서양에서는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가톨릭) 국교로 선포된지 1년이 지난 해이며,
동양에서는 한사군 중 마지막인 대방군이 고구려에 의해 멸망한 해이기도 합니다.
2. 그럼 끝나는 시점은??
유로파의 오리지널 게임과 비슷한 플레이 시점을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고민 끝에,
서기 800년 (신성로마제국의 성립된 해)로 잡았습니다.
흔히 서양의 암흑시대가 끝나고 주군과 가신을 바탕으로 하는 중세 봉건제가 성립되는 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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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 9세기의 종교 / 종교 설정]
* EU3 오리지널에서 정립되었던 (종교 그룹/개별 종파들)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종교 그룹으로는 christian(크리스트교) / eastern(동방) / asian(아시아) / pagan(이교도)
4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 christian(크리스트교) 그룹에 속하는 종파들
(1). catholic(가톨릭)
* 세속적이고 정치적인 특성으로 세금효율이 5%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종교중에서
가장 많은 개척자들이 나옵니다. 개종성공율은 45%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벤트를 통해 영지주의, 콥트교로 개종가능)
province = {
stability_cost = 15
}
country = {
global_tax_modifier = 0.05
colonists = 3
diplomats = 2
missionary = 1
missionary_placement_chance = 0.45
}
(2). gnostic(영지주의)
* 동양의 특성을 가진 종교들이 가지는 비 정치적 성격 때문에 세금효율이 10% 낮아집니다.
외교관들이 많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으며, 개종 성공율은 30%로 낮은 편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가톨릭, 콥트교로 개종가능)
province = {
stability_cost = 20
}
country = {
global_tax_modifier = -0.1
colonists = 1
diplomats = 2
missionary_placement_chance = 0.3
}
(3). coptic(콥트교)
* 콥트교는 종교적 특성으로 세금효과가 10%낮아지며, 개척자-외교관-선교사의 생성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개종 성공율은 기본 35% 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가톨릭, 영지주의로 개종가능)
province = {
stability_cost = 15
}
country = {
global_tax_modifier = -0.1
colonists = 1
diplomats = 1
missionary = 1
missionary_placement_chance = 0.35
}
2. eastern(동방) 그룹에 속하는 종파들
(1). muslim(이슬람)
* 강력한 보편주의를 바탕으로 하며, 확장주의적이라서 개척자-선교사의 생성수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이슬람교권 국가들은 육군에 25%의 사기가 추가됩니다. 개종성공율은 50%로 높은 편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밀교, 마니교로 개종가능)
(* 630년 1월 1일에 첫 등장)
province = {
stability_cost = 10
}
country = {
production_efficiency = 0.1
land_morale = 0.25
colonists = 2
diplomats = 1
missionary = 2
missionary_placement_chance = 0.5
(2). mysteries(밀교/미스테리아)
* 은비주의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며 비정치적인 종교입니다. 밀교를 국교로 하는 국가들은
세금효과가 15% 감소합니다. 개종성공율은 30%로 낮은 편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밀교, 마니교로 개종가능)
province = {
stability_cost = 25
}
country = {
global_tax_modifier = -0.15
colonists = 1
diplomats = 1
missionary_placement_chance = 0.3
(3). manichaeism(마니교)
* 보편적이고 정치적이고 확장주의적인 종교입니다. 특히 마니교를 국교로 삼는 국가는
생산효율이 10% 증가합니다. 종교중에서 가장 높은 개종성공율 (55%)를 가지고 있으나,
안정도 비용이 높은 점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밀교, 마니교로 개종가능)
province = {
stability_cost = 20
}
country = {
production_efficiency = 0.1
colonists = 2
diplomats = 1
missionary = 2
missionary_placement_chance = 0.55
(4). judaism(유대교)
* 유대교는 종교적 특성으로 인하여 세금효율이 10% 감소합니다. 하지만 선교사가 1년에 3명씩
나오는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종성공율은 35%정도로 보통입니다.
province = {
stability_cost = 15
}
country = {
global_tax_modifier = -0.1
colonists = 1
diplomats = 1
missionary = 3
missionary_placement_chance = 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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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에는 4c~9c 사이의 아시아 그룹과 이교도 그룹의 종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첫댓글 호오
유로파 3만 돌아간다면 해보고 싶네요
제작중 확장팩 나오면 안습작렬
그나저나..저 시기이면 비잔티움이 강성때 이군요...재미있을듯...
우와..
재밌겠네요~~~게르만 훈족 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