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대체 식품 ‘콜리플라워’의 놀라운 효능
탄수화물 대체 식품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화채류로 꽃을 같이 먹는 채소로 꽃봉오리가 핀 듯한 모양이 특징이다. 꽃양배추라고 하며 지중해 연안에서 야생하는 크레티카 양배추로부터 변이된 종이다. 콜리플라워는 대부분 흰색으로 자랄 때 주변 잎들이 햇볕을 차단해 흰색을 띤다. 콜리플라워는 1년 내내 섭취할 수 있지만 보통 가을에서 봄에 먹는 것이 좋다.
열량이 백미보다 낮아 미국에서는 콜리플라워를 탄수화물 대체재로 인기를 몰고 있다. 콜리플라워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식감은 밥과 비슷하게 즐길 수 있다.
콜리플라워 효능
콜리플라워는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비타민을 대표하는 식품이다.
비타민C가 티로시나아제의 기능을 저하시켜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생기는 기미와 주근깨 발생을 예방해준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의 주름을 막고 상처와 화상의 치유에 좋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콜리플라워만한게 없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면서 감기 예방에도 좋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면 비타민C 농도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콜리플라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아드레날린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없다. 이에 비타민C는 부족한 아드레날린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콜리플라워는 노화와 질병으로 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외 노화 촉진 물질을 해독하고 효소의 작용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콜리플라워 고르는 법
콜리플라워를 고를 때 전체적으로 희고 둥그스름한 형태의 콜리플라워가 좋다. 또한 무게감이 있어야 하며 잎이 신선하고 줄기는 너무 자라지 않고 변색되지 않은 것이 좋다.
보관하는 법
물에 적신 페이퍼 타월을 이용해 콜리플라워를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은 채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하도록 한다. 시간이 지나면 거무스름해지기 때문에 구입 후 2~3일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변색이 되었다면 소량의 밀가루와 우유 또는 식초를 넣고 삶아 주면 변색된 부분이 빠지면서 하얗게 돌아온다.
콜리플라워 부작용
이렇게 몸에 좋은 콜리플라워에도 부작용은 있다. 콜리플라워와 같은 채소에는 시아 노이드 글루코사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요오드가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이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과도하게 섭취한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하도록 한다.또한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장내 가스를 발생하게 된다. 콜리플라워에는 쉽게 분해되지 않는 복합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다. 장내 박테리아는 장에서 이런 복합 탄수화물을 소화시켜 탄소와 이산화 수소 가스를 배출한다.비타민K가 몸에 과하게 들어가면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쿠마딘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출처: 소 리 사 랑 원문보기 글쓴이: 나 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