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초여름 날씨속에 영월군 김삿갓면 모운동에 위치한 '산꼬라데이길'(일명 : '자아성찰길', '니꼬라지를 알라 길'(?))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700미터 고지의 호젓한 산길이었으며, 산딸기가 지천에 깔려있어서 따서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작약, 찔레꽃, 별꽃, 감자꽃, 바위취 등의 야생화도 많이 피어 도보의 기쁨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정갈하고 감칠맛나는 반찬들이 가득 나온 '방랑식객"에서의 맛난 점심식사후, 김삿갓 분장을 하고 잠시나마 김삿갓이 되어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회원들의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계곡에서의 요요님 부부의 물싸움, 로따님과 회원들의 물싸움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멋진길을 리딩하신 로따님, 처음 여행도보의 총무일을 깔끔하게 해내신 소전님, 오늘 같이 걸은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팬션의 멍멍이 : 새끼 사랑이 지극합니다
팬션 사장님의 모운동 설명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작약
산딸기가 지천입니다
찔레꽃
쑥 채취에 열심이신 지기님
첫댓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산꼬데이길
700고지 높은곳에 마을이있고
이야기가있고 또한 사연이 이는곳~
이런 멋진곳을 우리는 한아름
추억을 안고 왔지요,
맛있고 푸짐한 음식과 처음으로
접해보는 김삿갓체험에 시원한
물놀이까지 너무나 알찬 하루를
보낼수 있었든것은 로따님의 땀방울과
비사랑님의 희생으로 우리길님들은
마냥 즐거웠답니다
새콤 달콤했든 산딸기의 맛을
생각하면서 좋은 꿈들 꾸시고
다음좋은길에서 또뵈어요
로따님 비사랑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우리길님들 모두 사랑합니나~♡
비와사랑님 많은 사진봉사
좋은길 진행해주신 로따님
함께한 길님들 소풍 잘하고
왔네요 어제에 즐거움 안고
일상에 행복함을 느껴보며
파이팅~~입니다 ^^*
니꼬라지를 알고 길
소박하면서 청정지역 산딸기 찔레꽃향기 맡으며 좋은님들과 이야기 나누며 즐거움 만끽 또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길 이었습니다 조용한 휠링이 필요하다면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곳으로
수고 하셨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산꼬리데이 길
700고지 높은곳
조금 여유롭게 걷는
시간이 좋았고 푸르름이 가득한 풍광도 즐기며
더 오래동안 머물고 싶은 아쉬움 ...
좋은 분들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섬세하신 눈길이
느껴집니다. ^^
어쩜~,,
잠자는 강쥐
너무 이쁘네요~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비와사랑님의 후기를 보며 하루의 여정을 되돌아 봅니다.
제가 미쳐 못 담은 사진도 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