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지름신을 자주 강림케 하시어 가정 경제를 수시로
도탄에 빠뜨리게 하던 원흉인
현대 백화점을 피해서 머~언 파주로 이사와서 좋다~~했더니
이게 웬일!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가까운 곳에 대형 몰(신세계 첼시)이 생겨
나의 잠자던 소비 의욕을 자극하더니
이젠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초대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개장했다.
가까운 곳에 있다 해도
주말엔 차들이 많아 갈 생각도 못하고
한가한 저녁 시간에 네번 방문했다.
나의 구매 의욕을 자극하는
블링블링한 상품은 눈에 띄지 않아 천만 다행!
남편 것만 몇개 장만하고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만 벌써 두편 봤다.
"완득이"
"미션 임파서블 4"
미션 임파서블 보고 나오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뻐서
찍어 봄 .
파주 아울렛에 오시면 연락 주시어요~~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해 드릴게요^^
첫댓글 저도 지금 꾹~~~~참고 있어요.
<나의 구매 의욕을 자극하는 지름신 강림 ... 블링블링한 상품은 눈에 띄지 않아 천만 다행>.......여기서 빵터졌습니다요. 살아있는 동안에 좋은것 많이해보고 죽읍시다요. ㅋㅋㅋ저도 노력 많이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즐길려구요. 보고 먹고 사고 그렇게 살기로요...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
다행입니다^^ 저도 가보았는데 그닥 지름신이 오시진 않더라구요~~~!!!
그곳 가까운곳에 계시는군요ㅎㅎㅎ 저도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울 여우님들의 ' 공통 고질병' 에 한 표!ㅎㅎㅎ
안하고 병나는 거 보담 적당히 지름신이 들어야 거국적으로는 침체된 경제도 돌아가고,
또, 나도 행복하고~^^
ㅎㅎㅎ 글이 너무 재미있네요.
저도 빵~~~ 터졌답니다^^
저는 여주로 몇 번 가봤는데
저도 그닥...
다들 같으시네요^^
ㅎㅎ 다 마찬 가진 가 봐요 입구에 들어서지만 않으면 괜찮더라구요 근데 들어서는 순간 부터는..........
아시죠??
저두 화욜날 다녀왔었는데.. 와인두병사고 슈퍼에서 장만봐왔어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