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의추억.20220628.경주방문(SRT,경주시내버스,시외버스 이용)
: 윈드보스
아버지로부터 급한 전갈이 왔기에,
경주방문을 서둘러야 했다.
이번에는 급한 마음에 SRT 를 이용했다.
신경주역에 도착하면, 늘 느끼는 거지만,
'너무 황량하다' 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신경주역에 돈을 너무 쳐발랐다' 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이 황량한 벌판에 너무 국민의 혈세를 생각없이 낭비한 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용객들과 주변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고려한 것인지, 궁금하다.
정치가 개입하여 건설회사 살리기에 애쓴 흔적이 너무 티가 난다.
(이건 내 개인적인 소견임)
늘 신경주역에서는 택시를 타고, 경주 시내로 이동했지만,
이번에는 교통편의와 관련하여 확인도 해볼 겸,
경주시민이었던 점을 생각하여,
경주시내버스를 활용하여 경주 시내로 이동했다.
역시나 경주시내버스의 운전기사들의 자질 문제는 여전히 떠오른다.
공공의 시내버스를 거의 자가용보다 더한 난폭운전으로,
내게 불쾌한 경주의 첫 인상을 느끼게 만든다!!!!
과속(속도감이 너무 느껴짐?)에, 정류장 손님없어 보인다고 마냥 달려 지나치기,
급정거(정류장 근처에 손님 보이면,,,)에 엉덩이가 미끄러지기 일쑤다!!!!
아버지 집의 세탁기 고장으로,
근처 빨래방을 이용했는데, 에어컨의 시원함과 청량함,
그리고, 무료 WiFi 는 축복(?)이었다! ㅋ
끼니는 간단히 24시간 편의점을 이용했는데,
맛은 뭐~~~ 한끼 식사해결로 생각했다.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동서울터미널로 오는 교통편을 이용했다.
근데, 시외버스로 고속도로를 통해 올라오는 길에,
저런 트럭을 봤다.
저렇게 포장도 씌우지 않고, 고속도로에 어떻게 진입했는지 궁금해졌다.
저런 상태로는 고속도로 진입자체가 안되지 않나????
하여튼 급하게 다녀온 경주방문,
큰 무리없이 문제도 없이 잘 다녀왔다.
https://youtu.be/WWsskWVwGro
그나저나 이번에 아버지 장기요양등급 신청이,
잘돼야 할텐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