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날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검찰 측의 입장이 받아들여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문 총장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출근길에 박 장관의 이메일에 대해 검찰 측의 입장이 받아들여진 게
아니냐는 질문에 “정확한 내용은 확인을 해보겠다”라며 “하지만 유선상으로 보고받기로는 받아들여진 정도까지
된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업무 시간이 끝난 후 박 장관은 전국 검사장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엔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 확대 △경찰에 대한 검찰의 보완수사 권한 강화 △경찰의 1차 수사 종결 사건에 대한
검찰 송치 검토 △피신조서의 증거능력과 관련 각계각층 의견 심층적 수렴 등이 포함됐다.
https://news.v.daum.net/v/20190514093402995?d=y
양손에 움켜쥔 떡 그동안 마이 무겄다
이제 그만 적당히 내려놔라
검찰 개혁 하라고 총장 시켜놨더니 그걸 반대하고 지랄이네
첫댓글 문무일아 니 임기 마칠때까지 아닥해라
우리나라 같은 검찰이 세상 천지에 어딨니?
좀 내려놓을줄도 알아야지
검찰 입장을 꼭 받아들여야 하나?
나 대한민국 검사야? 감히 우리를 무시해?..인가...
앞으로 이런 일 많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