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cafe.naver.com/ilovecat/537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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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부분의 지역들에 길고양이 TNR(중성화)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우리의 혈세가 수의사(라고 부르기도 싫은 중성화수술 업자)와 악독한 포획 업자의 주머니로 고스란히 들어가고 있어.
서울 영등포구의 TNR 지정 병원에서 체중 기준(최소 2kg 이상)에도 현저히 미달하며
수술을 견디고 마취를 회복할 정상적인 체력조차 없는 작거나 아픈 길냥이들을 잡아다가
마구잡이로 수술 후 방사하여 문제가 되고 있어.
수술한 두수대로 돈을 받으니 새끼냥이든 병든 냥이든 의사는 상관이 없는거지.
880g, 1.1kg 이런 아이들 억지로 수술시켜 놓고 전산상에는 2.5kg 이런 식으로 올려버리는거야.
그리고 수술 부위가 다 벌어져서 고름을 줄줄 흘리다가 겨우 구조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아이도 있고..
많은 여시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가져왔는데
중간중간 사진...처참한 것도 있어(잔인하거나 시신은 아니지만 수술 후 상태 안 좋은 고양이 사진)
지난주 영등포구,
한 동네에 티앤알 귀컷팅이 된 아기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한눈에도 너무 어린 아기고양이었기에
귀컷팅인지 다친것인지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어렵게 구조후, 다음 날 확인된 아이의 체중은 놀랍게도 880g!!
그리고 중성화 수술된 아기고양이였습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그 고양이가 9월 23일에 중성화 수술을
받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당시 몸무게는 2.45kg!
2.45kg의 아기고양이가
4주후 880g이 되는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현재 이 아기고양이는 건강상태가 좋지 못해
수액을 맞으며 강급중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와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표준지침에
따르면 중성화 수술 대상은
"2kg 이상의 고양이" 입니다!
그 길로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에
찾아갔습니다.
TNR 지정병원의 지침 위반 사항에 대한
증거자료를 제출하며
티엔알 지정병원의 계약해지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올라와 있는 또 다른 어린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이번에는 TNR 지정 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체중 확인을 요쳥했습니다.
수술후 후처치실에 있는 아이...
한눈에 봐도 너무 작은,
1.1kg의 어린 고양이었습니다.
영등포구 지정병원의 원장은
아이의 무게가 1.1kg 이라는것을
처음 알았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몸무게의 확인없이 어떻게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체중도 제대로 모른채 마취가 되었고 개복후 중성화 수술을 당해버린
1.1kg의 작은 아이...
정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아가를 즉시 그 병원에서 데리고 나와
다른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영등포구 tnr의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지난 월요일에 발견된 여아는
중성화 수술 후, 방사된지 삼일만에
수술부위가 터져있었고,
고름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아이 역시 구조후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복부 내부 염증이 너무 심해서,
즉시 재수술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중증 구내염을 앓고 있는 여아를 데려다
중성화 수술을 하였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건강한 집고양이가 받기에도
힘든 수술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증 구내염 고양이는,
구내염 치료를 위한 발치수술을 할때도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수술을 견딜수 있는
최소한의 체력을 만들고,
수술전 검사를 충분히 진행후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과정이 생략된 채,
한눈에도 중증이었던 구내염 고양이는
오직 중성화 수술 3일 후,
방사되었습니다.
입에서 고름이 줄줄 흐르고 있는
이 아이를 상대로 중성화수술을 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아프고 힘든 상황을 잘 버텨주었고,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이 아이 역시 구조 후,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며,
입원 한달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몸상태가 좋지 못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길고양이 중성화(TNR)는
올해부터 국비, 시비, 구비가 모두 투입된 사업입니다.
즉 우리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영등포구의 경우 올해 약 400두,
약 6천만원의 예산이 TNR로 배정되었으며
올해 초 공개입찰을 통해 타 구의 병원이
영등포구 TNR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TNR은 길고양이의 인도적 관리 방법의 하나이며,
길고양이가 발정과 출산의 고통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편하게 사는것을 도와줄수 있습니다.
절대로 TNR이 길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술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영등포구 티엔알이 길고양이를 살리는 수술이 될수 있게
많은 공유와 관심, 그리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에 올라온 글이고 바로 지금 현재 진행중인 사건이래.
문제가 된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지정 병원이 딱 한곳 뿐이고
그것도 영등포구에 있는 병원조차 아니야.(이웃구인 양천구 소재)
해당 병원에서는 체중이며 고양이 상태 등 몰랐다, 자기가 한 게 아니다 라고 발뺌하면서
이 사건을 캐려고 발로 뛰고 나서시는 캣맘분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서는 중이고
고다에 올라왔던 원글은 병원 측의 요청으로 게시가 일시중지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면서 계속 새 글로 끌올해 줘서 겨우 알게 된 사건이야..
(출처 링크는 위는 원글, 아래는 끌올 글 중 하나.. 원글은 댓글이 100개가 넘는데 신고당해서 못읽는다..ㅎㅎㅎ)
이번엔 뜻있는 캣맘분들이 직접 나서서 파헤쳐 주셔서 드러났을 뿐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저 병원에만 국한된 일도 아닐거야. 전국에서 저런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을까.
차가운 길에서 아무도 모르게 태어나서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다고
길고양이들을 지 돈벌이로만 보는 의사.
이래봤자 저 의사에게 돌아가는 처분은 계약 해지가 전부래.
혹시 병원 문을 닫더라도 딴데가서 또 개원하겠지..
여시들 엑박 알려줘서 고마워 사진 수정했어!! 이제 보이기를
국가에서 좋은 사업하면 뭐하냐고 진짜,,, 정말 상상도 못한 부작용이다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잇어??? ㅠㅠㅠㅠ 아... 그럼 우리가 할 수 잇는 일은 없는거야?? 저 병원은 동물학대로 처벌받을 가능성은 없나?
적어도 지정된 병원은 지속적으로 관리감찰 해야지,,, 모든 병원은 못하더라도 대체 뭐하는겨.. ㅠ
미친놈들아 시발
미친 씨발..
..와 이건 그냥 죽으라고 하는거잖아 대놓고 죽인거와 다를바가 뭐야???
시발.....
여싀들 지금 이 병원 계약 해지하고 다른 병원들로 바꼈대!! 4갠가 지정병원 있는데 그 중 고르면 되는 것 같아!! 영등포구 여시들 넘 걱정말고 고다 카페 찾아바바 !! 나두 고다에서 밧어
너무너무 화나 ㅠㅠㅠㅠㅠㅠㅠ
씨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