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화상이라는 호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설화의 주인공으로도 많이 나온다.
보우와 함께 고려말의 위대한 고승으로 일컬어지며,
조선 불교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림과 글씨에도 뛰어났으며,
노래를 많이 지어 문집인 〈나옹집〉에 보존하고 있다.
21세 때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공덕산 묘적암의 요연에게 출가했다.
그뒤 여러 사찰을 순력하다가 1344년(충혜왕 5) 양주 회암사에서
4년간 좌선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1347년(충목왕 3) 원나라로 건너가
연경 법원사에서 인도 승려 지공에게 배우고,
다시 자선사로 가서 처림의 법을 받았다. 귀국 후 평양·동해 등지로 다니며
설법하다가 오대산 상두암에 은거했으나,
공민왕의 간곡한 청으로 1361년 상경하여 내전에서 설법하고 신광사의 주지가 되었다. 그뒤 공부선을 관장했으며,
1361년부터 용문산·원적산·금강산 등지를 순력한 뒤 회암사의 주지가 되었다.
그뒤 송광사에 있다가 다시 회암사 주지가 되어 절을 중수하고 교화활동을 펴자
사람들이 본업을 잊고 몰려들어 길이 메워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1376년(우왕 2)에는 문수회를 열어 크게 법명을 떨쳤다.
첫댓글 수묵화인가요.
컴퓨터화면으로 더 자세히 보이고 웅장할 것 같은데
이따 다시 열어보아야겠네요.
멋집니다.
나옹선사의 시는 40대부터 외웠습니다.
특히 버스여행 때 노래 부르라면 저걸로 떼웠지요.ㅎ
별꽃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잘 주무셨는지요
새벽 공기가 많이 찹니다
오늘도 따뜻하게 할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나옹선사시
아주 멋지게 각색하셨네요
그림도 곁들이시고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차마두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큰 화면으로 보아야 멋짐을 알수 있을것 같은 작품
폰으로 보기 아깝습니다.
좋은글 누구나 알고있어 많은 호감이가는 시와 그림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야님~
다녀 가셨네요
폰으로 보는 것 보다 컴으로 보는 것이 훨 낫지요
아침 기온이 차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멋진네요......ㅎ
장안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옹선사에 대해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민정님~
굿모닝입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되세요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인생이 누구나 나옹선사의 청산처럼 티없이 살고
비우고 산다면 다들좋은 세상이 되겠지요
동구리님
고맙습니다
물같이 바람같이 살아야 겠지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수묵화 에 담긴 시한수. 멋집니다
대사방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탐욕에
가득찬 인간은
티없이 맑게
말없이 침묵하며 .
겸손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더
리아라님~
오늘도 물같이 바람같이 허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수묵화도 잘 그리시네요.
내년에는 수묵화나 문인화 학원에도 다니려고
계획하고있습니다.
사명님~
잘 생각하셨어요
전 뭐든지 배울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참 좋아 한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
늘 파이팅입니다
시인님의 좋은글에 머무니~
오늘 하루도
물같이 바람같이 살려합니다
멋진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꽃마차님~
고맙습니다
이제 안개 걷히고 햇살이 나오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대단한 솜씨의 시인님 이십니다.
수묵화는 화선지에다 붓으로 그리십니까?
기쁨 넘치는 날 되세요.
샛별사랑님~
네~~
화선지에 붓으로 그린답니다
오늘도 따뜻하네요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수묵화로 그리신 멋진 그림과 글 보내요
절에가서 방석위에 올려 놓고 절하는데
글과 그림이 이거랍니다
몇번씩 읽고 새겨도 그리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살라하네'
그저 소확행 으로 살아가야 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