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시에서 개최하게 된 세계 물포럼 행사(4/12~17일)에 즈음하여 본 연맹에서는 물과 그 물을 빨아먹고 자란 나라꽃 백단심 무궁화에 대하여 소개코저 합니다.
백단심 무궁화는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나라꽃입니다. 세상에는 200종 이상 되는 무궁화 종류가 있습니다. 희한하게 그처럼 세상에는 200 이상의 나라들이 생겨났습니다. 200종 이상 되는 무궁화 중에 우리나라의 꽃은 백단심 무궁화입니다. 그처럼 세계에서 200개국 이상이나 되는 나라 중에 우리나라를 특별히 백의민족이라고 칭함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민족을 백의민족으로 일컬어 온 것은 우리가 빛의 민족이란 의미를 가집니다. 그 빛은 저 태양의 빛을 의미함이 아니라, 마음이 순결하고 밝은 것을 나타냅니다. 또 우리를 예로부터 천손민족이라고 구전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200개국 이상이나 되는 세계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에 환국이란 나라가 있었습니다. 이 나라를 사가들이 연구한 바, 약 1만년에서 7만년 정도 전에 존재한 나라라고들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역사 이전에 있던 환국의 초대 임금인 안파견 천제 때, 이미 무궁화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록에는 안파견 임금이 높은 단위에 앉으시고 백성들은 임금과 함께 환화를 중심으로 빙빙 돌면서 춤추고 노래하였다는 것을 남기고 있습니다. 환화桓花란 하느님의 꽃이란 뜻입니다. 옛날에는 무궁화를 환화라고 칭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단군 때는 환화를 천지화天指花라고 했습니다. 해석하면 ‘하늘을 가르키는 꽃’이란 뜻입니다.
이 꽃은 흰 바탕에 꽃술에는 태극문양이 있습니다. 200여종 잡색 꽃들은 모두 그 꽃이 질 때, 한 가닥 한 가닥 떨어지며, 서쪽으로 말려듭니다. 그런데 백단심 무궁화는 그렇지 않습니다. 꽃이 질 때는 한 가닥 한 가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잎들이 한 몸에 되어 지며 서로 잎이 짝 달라붙어서 시들게 됩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백단심 무궁화는 동쪽으로 말리면서 집니다.
그래서 백단심 무궁화를 동방의 꽃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태극기는 백단심 무궁화를 본떠서 그린 것입니다. 백단심 무궁화의 바탕색이 흰색이고, 그 안 수술에는 태극문양이 그대로 들어있어 그 꽃을 펼쳐보면 태극기 모양이 그대로 재현됩니다. 따라서 백단심 무궁화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손민족인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 꽃입니다.
인류역사는 그렇게 하나에서 출발하여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서 국경이 새로이 생기고 나누어지고 합하고 나누어지고 하면서 오늘날 세계는 200여개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궁화도 나라들이 나누어지고 증가한 것처럼 하나하나 늘어나 오늘날에 와서는 200여종이 되었습니다. 흰색 무궁화는 하늘을 상징하고, 시작을 의미하고, 한민족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잡색 무궁화는 번식을 상징하고 변화, 분화를 상징합니다.
민족 최초의 역사책에 무궁화가 등장하고, 우리민족의 끝을 예언한 격암유록이란 책에는 21세기에는 대한민국이 세계 모든 나라의 사상을 통일시켜서 세계를 지도하는 문화왕국으로 우뚝 서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나라의 이름을 근화국槿花國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근화란 무궁화 근 자에 꽃 화입니다. 해석하면 ‘무궁화 나라’입니다. 이 나라를 무릉도원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릉도원을 불교식으로 해석하면 극락極樂이고, 기독교식으로 해석하면 천국天國입니다.
우리 역사의 시작이 곧 세계의 역사의 시작입니다. 세계 역사가 시작했고, 그 나라이름이 환국이었습니다. 환국桓國의 임금을 환인桓因이라고 했습니다. 환인을 하느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환인이 하느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환인을 하느님으로 말한 것은 환인 임금의 영혼에 하느님의 영이 임하였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환인을 달리 천제天帝라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천제임금의 백성은 천민天民이 되겠죠? 임금에게는 하느님의 영이 임하였고, 백성들에게는 하늘의 천사의 영이 임하였으니 그때 백성들은 모두 천심天心을 가졌습니다. 그러니 이 나라의 임금과 백성들은 빛의 민족이라 할만한 것이죠? 임금도 백성들도 모두 천심으로 이루어졌으니 서로 욕심 부리고, 미워하고 하는 일이 없었죠. 그러니 당연히 다툼이나 전쟁도 없었겠죠. 이 때의 나라가 바로 무릉도원이랍니다. 그러던 임금과 백성들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심變心하였습니다. 오늘날에는 임금도 백성들도 모두 타락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중 네 번째가 자살입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이런 세계에서 다시 회복을 바라며 우리 조상들은 정한수를 떠놓고 손에 불이 날 정도로 기도를 했습니다. 임금에게는 하느님의 영이 임하고 백성들에게는 천사의 영이 임하여 달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물을 길러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요, 물은 더러운 만물을 씻어주는 좋은 세재입니다. 그런데 더러워진 마음을 물로 어떻게 씻을 수 있겠습니까? 더러워진 마음을 씻는 세재는 오직 오늘 주제인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밝히 아는 진리입니다.
그러니 오늘 저희 연맹에서는 세계 물포럼 행사에 즈음하여 모두가 저 강물에 흐르는 물을 이야기 하지만, 저희는 이면적裏面的 물이요 세계인들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줄 수 있는 영적인 물을 소개하고자 여기에 나왔습니다. 옛날에는 한강물을 아리수라고 했습니다. ‘아리’는 ‘알의 아들’입니다. ‘알’은 만물의 낳는 신비의 주재주를 의미합니다. 주재주는 육체가 없으신 영입니다. 그 아들이 아리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천사의 영이 임하면 사람은 주재주의 아들 곧 아리가 됩니다. 이렇게 하여 “아라리가 났네”라는 민요의 후렴구가 성취된답니다. 세계 물포럼에 참여하신 여러분 세상을 밝히는 아리수와 백단심 무궁화를 통하여 이 땅 위에 영원한 무궁화 나라 근화궁을 다 함께 노력하여 세워봅시다. 감사합니다. <퍼온 글>
첫댓글 무궁화는 하느님의 꽃이고
서양 상놈들은 함부로 예수의 꽃이라고 하였지요.
왜 하느님의 꽃인가 하면
이대 단군이신 순임금님은 하느님부처님의 화신이시고 그 舜을 일러
山海經에는 木槿 或은 舜英, 舜華, 薰華草, 藩籬草 그리고 早開暮落花라 하여
이 땅의 國花가 無窮花로 定해진 緣由가 舜 임금님의 이름에 있었던 것이지요.
박근혜 그런 여자 따위는 여기에 붙일 것이 없습니다.
댓글 다는 사람마다 거의가 욕이 한마디씩 다 들어가는군요. 저 하늘의 빛이 빈부귀천 가리지 않듯이 누구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하늘의 은혜를 깨달아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이 진정 한민족 정기를 이어받아 새시대를 이끌 주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새 술은 새 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