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의 민락초등학교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교기로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민락초등학교 모 교무부장은 “설립당시부터 교기로 사용해서 우리는 모른다”며 이에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했다.
일본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 사용으로 학교 이미지가 나쁘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했다.
민락초 교무부장은 “하지만 학교내부에서 교기를 바꾸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욱일승천기를 교기로 사용한것도 화나지만 교무부장이 핑계랍시고 하는 말이 더 화나네요.
(제가 기자였으면 당장 실명 공개해버렸을텐데. 안되겠죠?)
학교 윗대가리들 대다수가 교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덮기에 급급한데 이 기사가 전형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 말 싫어하는데 지금은 해야겠네요. 선생이란 인간이 저 모양이니.)
민락초등학교 아이들이 그저 불쌍할 뿐.
사진은 첨부안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들 눈을 굳이 더럽힐 필요가 없으니까요.
요즘들어 느끼는 일이지만, 제가 일본인이라도 한국을 호구취급할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저들의 쓰레기같은 짓거리들이 옹호되는 건 결코 아니지만.
P.S 지역이 하필 부산이네요...왜...
첫댓글 여기서 제일 화가나는건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교육자가 할말이 아니죠...
교무부장이란 저 *^&*&^& 얼굴 좀 보고 싶네....
교무부장 아버님이 일제 시대때 한 몫 챙기셨나봐요
모 카페서 처음봤는데 가관이더라구요.. 교무부장이면 어느정도 아는 나이일텐데...
장난하나 진짜?
“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했다......이 한줄에 할 말이 없어지네요......
아왜 부산;;;ㅠㅠㅠ
...적잖이 당황스럽네요. 상관없다고?ㅋㅋㅋ
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요즘 아이들은 일제시대를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상관없다
저게 욱일승천기가 아니라는 걸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해가 가라앉는 모습이라고 저 표식을 부대 상징으로 한 미군 부대가 있다는걸 본 것 같아요.
여기 비스게에서 본 것 같은데....
그래도 학교측의 반응은 진짜 어이상실이네요.
일제강점기를 모르고 자랐으면 제대로 가르쳐야하는것이 교육자의 소명이지 교무부장 정신 나갔네요. 해서는 안될말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