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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10센티 큰 하워드 vs 샤크... 누가 더 위력적일까요?
시민케인 추천 0 조회 2,063 10.10.09 15:46 댓글 7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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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9 21:29

    하워드는 더욱 대단해지겠지만...그래도 저는 샼입니다..^^

  • 10.10.09 21:31

    오닐 공격력은 역대 센터로 봐도 최상위권이죠.

  • 10.10.09 21:44

    하워드가 커진다고 공격력이 느는게 아니니 오닐을 택하겠습니다. 만약 야오가 하워드 운동능력을 갖는다면 아오를 선택할겁니다.. 10cm큰 하워드면 전성이 오닐보다 수비력은 좋겠지만 공격에서 겝이 너무 큽니다.

  • 10.10.09 21:58

    대답은 한결같네요. 샤크

  • 10.10.09 22:28

    요즘 샼vs 시즌2 다음상대 기대되네요

  • 10.10.10 00:02

    글쎄요. 생각보다 너무 샥의 변함없는 우위를 말씀하시네요. 저도 샥의 변함없는 활약은 인정하지만 뚜렷한 우위를 보이기도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워드가 10센치가 커지면 그에 비례해서 몸무게도 늘어난다고 가정해봤을때 대략 125킬로정도는 나간다고 할수 있습니다. 키도 리얼 218로 오닐과 대등해지죠. 느바키로 한다면 7-2정도는 될수 있는 사이즈인데 운동능력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때(이 글은 어디까지나 그런 가정하에서의 비교겠죠) 하드웨어만으론 데이비드 로빈슨 업글버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로빈슨보다도 훨씬 무겁고 커요, 거기에 윙스팬도 길고 운동능력도 로빈슨 뺨치겠죠.

  • 10.10.10 00:18

    만약 하워드가 웨이트도 같이 불어 124-5kg가 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전성기 오닐보다는 25kg나 가볍습니다. 힘과 무게의 우열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기술이 같이 늘어난다는 가정이 아니므로, 나이든 현재 오닐조차도 상대하기 버거워하는 하워드의 풋내기 포스트업 무브로는 전성기 오닐을 상대로 할 수 있는게 마땅히 없어보이는 것도 부인할 수 없네요.
    쓰리핏 시절 전성기 오닐은 막는 이가 그 누구든 플레이오프에서 일대일 승부로는 일방적인 초토화를 자행하던 선수입니다. 10cm 커진 하워드와 똑같은 신장에 하워드보다 더 긴 윙스팬을 가졌던 디켐베 무톰보가 오닐에게 얼마나 심하게 당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는 듯..

  • 10.10.10 00:22

    대신 10cm 커진 하워드는 과거 체임벌린만이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는 독야청청 수비 괴물 포스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 10.10.10 00:24

    일단 수비와 리바운드, 블락에선 타의추종을 불허할겁니다. 다만 기술적완성도는 여전히 떨어질것이므로 지금과 여전한 한정된 공격루트만을 가지겠지만, 훨씬 높고 강해졌기때문에 훨씬 더 파괴적일겁니다. 이건 지금 사이즈에 지금 파워로 이런 저급한(?) 공격스킬로도 20점정도를 넣어줄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명약관화합니다. 아마 공격리바후 세컨샷이나 풋백, 그리고 골밑 이지샷등의 지금과 같은 공격루트만으로도 훨씬 더 위력적이 될겁니다. 게다가 노화한 샥에게도 종종 밀린건 하드웨어에서 밀린거죠. 뭐 본질적으론 기술이 안되니까 그런것이지만 하드웨어에서 안밀렸다면 지금기술만으로도 크게 밀리진 않았을겁니다.

  • 10.10.10 00:30

    디켐베무톰보 말씀하셨는데, 디켐베 무톰보는 생각보다 그렇게 파워형 센터는 아닙니다. 웨이트도 지금 가정한 하워드보다 10킬로정도 쳐지구요. 그다지 근육질의 선수도 아니었구요. 오닐에게 하워드(업글버젼)가 당하지 않을거란건 아닙니다. 농구란 원래 공격자가 유리한 스포츠이기에 오닐같은 역대급 센터공격수를 아무리 역대급 수비수라도 제어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적어도 무톰보가 당했듯이 그런 불쌍한 꼴은 아닐겁니다. 게다가 무톰보는 워낙 수비 특화형 선수라 공격능력이 하워드와 비교도 할수 없는 수준이죠. 당시 무톰보는 공격력이 미천해 공격도 재미못보고 수비는 뛰어남에도 재미못봤죠.

  • 10.10.10 00:36

    그래서 저는 오히려 무톰보보다는 데이빗로빈슨 업글버젼으로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공격기술뺀) 말씀하신대로 전성기오닐은 그걸감안해도 웨이트와 파워가 가정한 누구보다 우위일겁니다. 대신 하워드는 역대최고급 높이와 기동력을 갖추게 될겁니다. 결코 만만치 않을거에요.

    말씀하신만큼 저 역시 과거 빌러셀의 수비포스를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보는데
    빌러셀이 20점 20리바하고 체임벌린이 30점 20리바 한다고 러셀이 매치업에서 그저 밀렸다고만 볼수는 없듯이 오히려 수비에선 하워드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치고받고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후의 승자를 꼽자면 직접눈으로 봤던 오닐에 쏠리지만서두요

  • 10.10.10 18:01

    하워드의 문제는 운동능력이나 파워보다는 전반적인 공격기술(슛,패스,드리블,포스트업 스탭)과 유연성이 문제 인듯 싶습니다 또 하워드의 약점들은 샥이 정상 급인 것들이구요

  • 10.10.10 21:39

    물론입니다. 하워드의 포스트업 스킬이나 슛스킬은 모두 오닐에 비할바가 아니죠. 근데 많은분들이 기술이 문제기때문에 사이즈가 오닐과 비슷해져봐야 소용없다고만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전 반대로 생각하거든요. 하워드는 그런 미천한 공격스킬로 20득점을 해주는 센터입니다. 전부 본인의 운동능력에만 의존하고 있죠. 게다가 현재 하워드가 언더사이즈인감은 있지만 워낙 강골이고 근육량도 많으며 파워가 강해 그 운동능력에만 의존하는 플레이가 충분히 먹혔습니다. 그런데 노쇠한오닐에겐, 본인스타일자체가 우격다짐의 파워형인데, 오닐은 스타일은 비슷하되 하드웨어에서 월등해서 노쇠했음에도 하워드가 속수무책이었던거죠.

  • 10.10.10 21:38

    그런데 10센치가 커지면 오닐과 하드웨어가 비슷해져 운동능력만으로하는 우격다짐식의 플레이가 오닐에게도 통할겁니다. 단순히 선수로서 누가 더 완성된 선수냐를 본다면 단연 오닐이죠. 그리고 그런 물음이라면 애시당초 완성도의 문제기때문에 10센치 커지는 가정따윈 아무의미 없습니다. 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질지언정 그 사이즈에 그 운동능력이면 정말 랄프샘슨의 재림일지도 모릅니다. 훨씬 튼튼하고 높고 강한 랄프샘슨이요. 그래서 샥이 무톰보 바르듯 바르진 못할겁니다. 하워드의 우격다짐식 플레이도 지금보다 훨씬 잘먹힐거구요.

  • 10.10.10 21:44

    이건 문득 든 생각인데 어쩌면 10센치 큰 하워드는 샥의 올랜도 시절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다른 스킬없이 압도적인 파워를 바탕으로한 우격다짐식 플레이, 거기에 슛의 반정도를 덩크로하는 무지막지함...다만 차이점이라면 올랜도시절이라하더라도 오닐은 포스트업기술이 상당히 완숙했고 부드러웠죠. 같은 덩크와 우격다짐이라도 그런점은 여전히 올랜도 샥이 우위일것이며 리바운드와 블락, 수비, 기동력, 높이는 10센치 큰 하워드가 우위겠죠. 바로 이러한 하워드와 3연패시절 최고조를 달리던 전성기 샥과의 비교와도 비슷해보입니다.

  • 10.10.10 00:08

    10센치 큰 하워드라도.. 골밑에서의 압도적인 포스는.. 아무래도 샥에 한표를 던집니다..

  • 10.10.10 00:26

    지금의 하워드가 10센티가 더커지는데 하워드를 어떻게 선택안할수가 있죠? 그파워 그 점프력 그 보드장악력 미칠듯한 골밑의 존재감..220정도의 하워드는 무적입니다. 그래서 전 샤크

  • 10.10.10 10:42

    ㅋㅋㅋㅋㅋㅋㅋ

  • 10.10.10 00:33

    10센티 크고 덩치도 더좋아지고 운동능력 그대로 라면..하워드쪽으로 조금은 기우는데요....예를들어 스콜라가 지금 그 능력 그대로 10센티 커진다면 엄청날것 같은데...더구나 하워드라면...상상이 잘 안되는 인간이 될것 같습니다.

  • 10.10.10 00:50

    당연히 샼~~~하워드의 점프력은 인정하지만 오닐과 같은 운동능력과 스킬은 아닌것 같네요. 점프만 샥보다 더 좋은듯,,,,전성기 샤크가 하워드보다 더빠르고 풋워크도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단, 수비에서는 1:1수비 능력은 비슷할것 같고 전체적인 수비에서는 하워드가좀더 우위일듯하네요

  • 10.10.10 00:50

    이럴수록 샥의 위대함이...

  • 10.10.10 01:48

    기술이 없으니 수비랑 덩크만 좋아지겠군요 전 샥이 훨 나을것 같습니다

  • 10.10.10 01:57

  • 10.10.10 10:43

    10센티 커져도 스피드나 그런게 줄어들지 않는다면 ,,

  • 10.10.11 11:08

    맞대결하면 샥이 이길거 같지만...팀 꾸리기엔 하워드가 더 좋을거 같네요

  • 10.10.11 14:29

    쉽게 선택하지 못하겠네요. 하워드의 운동능력이 그래도 보존되고 10cm가 커진다면...거의 7'3"에 가까운 키에 그의 리치를 고려한다면 잘하면 스탠딩 리치가 10ft.까지도 될 수 있겠네요. 부풀려서 까치발 들고 덩크할 수 있는 높이가 됩니다. 야오밍이 10cm 작았다면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BQ를 가졌다 한들 그 느린 스피드와 짧은 팔로 NBA에서 군림 할 수 있었겠습니까? 단지 키가 큰 것 뿐인데 야오는 untouchable center가 되었죠.

  • 10.10.11 14:34

    하워드가 공격적 기술이 모자르긴 하지만 지금도 우겨서 20득점을 하는 선수인데, 10cm가 더 커졌다면 주어먹기, 풋백, 등등의 간단한 공격루트가 가공할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몸무게도 증가할테니 자리싸움에도 더욱 유리해질테고, 점프력+10cm로 인한 압도적인 높이로 쏴대는 훅샷도 더욱 위력적이 될 것 같습니다. 수비면에서는 이미 수비왕인 하워드는 역대최고가 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17~18리바 쓸어담던 로드맨, 4+ 블락을 찍어대던 로빈슨 리즈시절의 퓨전;;; 전성기 샤크의 압도적인 파괴력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쉽게 선택하진 못하겠네요.

  • 10.10.11 14:37

    챔피언쉽을 목표로 팀을 만들라고 한다면...고민 많이 해야할 듯 합니다. 장점: 파괴적인 공격력 vs. 파괴적인 수비력...단점: 게으르고, 픽&롤 수비와 자유투가 헬이었던 샤크 vs. 풋내기 포스트업 스킬, 패스 out of double team. ㅎㅎㅎ 아~ 즐거운 상상이네요.

  • 10.10.11 19:19

    지금의 하워드는 물론 좋은 선수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센터가 부족한 덕에 지존이 된 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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