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편지 우상숭배

[이은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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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우상숭배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4~5)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06장 예수 더 알기 원함은

본문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형상을 만들지 말고 거기에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상을 만들어 섬길 때는 3, 4대가 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고 하실까요?


1. 우상에 무지한 사람들

 수많은 정치인, 지식인들이 우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서 왜 우상을 금하셨는지도 모릅니다. 우상을 숭배할 때 반드시 사단과 귀신이 역사합니다. 시대마다 우상숭배를 심하게 했던 나라들은 전부 멸망을 받았습니다. 우상숭배의 결과로 반드시 자녀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옵니다. 모든 대형사고의 배경에는 영적 문제를 가진 자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전도와 선교를 통해 이 문제의 실상을 알리는 것입니다.

2. 우상숭배란 어떤 것인가?

 우상숭배란 만물을 다스려야 될 인간이 섬겨야 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오히려 동물, 자연, 물건 등을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엄마의 젖을 먹지 못한 아이가 손가락을 빨며 몸부림을 치는 것처럼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 몸부림을 치면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붙잡고 섬기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해답 없는 종교생활이나 하나님을 떠난 특별한 사상도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복음 없는 교회도 우상숭배에 해당됩니다.

3. 우리의 사명

 우상숭배라는 말을 모르면 사단, 귀신이라는 말의 의미도 모르고, 영적 문제가 왜 왔는지도 모르며, 전도와 선교의 비밀도 모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생을 인정하는 윤회설과 돌아가신 부모님이 귀신이 되어 온다고 하는 제사에 속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부 귀신의 역사이며 속임수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사명이 너무나도 큽니다. 우상숭배를 하면 의술로 해결되지 않는 질병과 심각한 영적 문제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자꾸만 재앙이 들이닥칩니다. 왜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하는지 영적인 이유를 아는 Remnant들이 일어나면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응답 받은 Remnant들이 현장에 들어가서 우상숭배로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을 살려내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포럼의 주제] 기도수첩의 말씀 묵상과 함께 우상숭배 현장을 바라보면서 중요한 전도 계획을 세워 보세요.

평신도 지교회 집회 / 2006.6.27

잊지 못할 생일선물

 나는 어렸을 때 잠시나마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교회를 다녀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아무 문제없이 살아가는 내 인생에 언제부터인가 마치 우울증에 걸린 것처럼 하루에 수십 번을 우는 정신문제가 오기 시작했다. 정신적인 문제가 더욱 심해지면서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가위에 눌려 매일 시달리기까지 했다. 가위눌림이 점점 심해지고 있을 때 같은 반 친구인 선민이에게 내 고민을 얘기했다. 이런 나의 모습을 지켜보던 선민이는 나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힘들게 당하고 있던 문제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났다.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면서 난 진심으로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했다. 그날 이후로 신기하게도 나에게 있던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어지고 내 모습도 조금씩 바뀌어갔다.

 2005년 9월 9일, 내 인생이 바뀐 그 날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장 귀한 생일선물이기에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지금은 예전의 나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깝다. 그래서 그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불신자인 우리 가정도 복음으로 바뀌어 화목한 가정이 되길 기도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수요일마다 기도모임을 하며 학교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요즘은 주일에 말씀을 듣고, 하루하루 기도수첩을 보면서 복음을 알게 된 사실에 감사하며 날마다 귀한 깨달음을 얻고 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받게 될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축복이 기대되고 나에게 이런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김지영/인천작전여고 2학년(주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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