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8개띠 마라톤 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하고 싶은 이야기 나홀로 집에
티무르 추천 0 조회 237 04.08.02 07:4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08.02 08:20

    첫댓글 참 좋겠다 나홀로 집에...... 나는 그럴때 맥주 큰놈으로 두짝 저가양주(진빔 큰놈)으로 두병정도 사서 냉장고에 쟁여 넣고 티비앞에 돗자리깔고 발가락 위치에 에어컨.티비리모컨 준비하고..히히 그렇게 한 삼 박사일 지낼수는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올 추석에 옆지기 처갓집 보내고 함 해볼까 세수도 한삼일 안하.

  • 04.08.02 08:50

    마눌도 엄꼬, 아그들도 엄꼬...펄펄 끓는 염천에 뭔 복이냐? 이럴때 `예비군'이 필요한거 아녀? 안되면 `민방위'라두...

  • 04.08.02 09:00

    놀고들 있네. 너그들 한 두어달 지내봐라, 먼 생각이 드는지... 난 어제 한시간 반 쯤 산악구보 하고 테니스 세시간 치고 맥주 피쳐 한 통 마시고 꽁꽁 얼린 보드카로 스크류드라이버 한 대접 만들어 마시고, 비빔면 비벼먹고 잤다.

  • 04.08.02 09:01

    참, 땀 밴 운동복 손 빨래 해 널어놓고... 근데 설겆이는 못했다.

  • 04.08.02 09:14

    갱년기 증상 인가봐 아니면 '오춘기' 미리 혼자 사는법을 익히느마 ...

  • 04.08.02 09:22

    2년전 구미에서 단신부임시절의 썰렁한 원룸구조와 그 주위의 풍광들(술집.밥집.비디오샵.공원), 특히 시간빠수기 전용주로들이 그리워진다 !!!...동아TV 란제리패션쇼시청도 빼놓을 수 없지 !!!

  • 04.08.02 09:26

    등산화도 길 내야 되..어떻게??물을 잔뜩 묻혀 한 시간 정도 신고 다닌다..그러면 신발이 불어 고상한 사람의 발모양에 맞게 되..그렇치 않고 발모양이 이상하다면 산에 가서 고상하게 고생한다..아님 말구 ㅎㅎ..지난번 벙개 때 bz r옆에 앉아 있다가 배워, 나도 모르게 고상하게가 자주 나오네..허 참..

  • 04.08.02 09:27

    나도 혼자 있고 싶다. 한 3일만.

  • 04.08.02 10:00

    난 밴댕이가 혼자 있어 버릇하면 나 나가기 바랄까봐 집 안 비워....

  • 04.08.02 10:12

    그려, 이참에 캐나다 보내고 1년만 혼자 있어봐라.

  • 04.08.02 12:32

    이런 ! 전화라도 한방 때리지 그랬냐? 하긴 혼자 있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그래서 티무르네가 2주후에 보자고 그랬구나? 이따가 야간에 신발 질내기 함 뛸까? 연락줘~

  • 04.08.02 13:19

    모두 젬나게 보내구 있군 이 더운 여름날에 어제 나두 불곡산관 법화산을 돌아서왔다 엄청 덥드라 두산을 17명이 라이딩하는데 ㅎㅎ 땀으로 아주 범벅이돼도록 라이딩했네 이런날씨가 아닐때는산을 한4~5개 라이딩 하는데 어제는 즐말 죽이더군,,,

  • 04.08.02 13:49

    서울은 몹시더운가보구나...여긴 낮에만 조금 덥고 밤에는 춥다....마눌아는 카나다 시원한 날씨에 구경하고 있을텐데.. 티물아..넌고생이 많구나..

  • 04.08.02 13:48

    근디 아들눔은 왜 같이 안보냈어? 아마도 옆지기가 감시하라구 남겨뒀나 보넹. 에로 비디오 다 봤냐? 캬캬캬

  • 04.08.02 13:51

    아들은... 티물오빠네언니는 딸둘로만 알고있어.그래서 같이 보낼수 없었던거지..

  • 04.08.02 13:56

    아, 기럼 중 3짜리 녀석이 옆지기가 갈치던 아이였나 보구먼....쩝^^

  • 04.08.02 15:07

    혼자 있으면서 재앙은 떨지마!!!!마눌이 없으니 땀 베인 빨래를 5장씩이나 밀려서 빨지..... 며칠만 더있어봐야 그 재미가 어떤건지 알겨

  • 04.08.02 18:14

    나도 4년전에 기러기아빠를 한적이 있었다. 마눌이 떠나면 매일 친구들 만나 놀 생각으로 기대를 하였는데 며칠이 지나지 않아 노는 것도 싫증나서 집에 일찍 들어가서 잠만자고 나오곤 했다. 그때 참 처량한 생각이 들어 못견디겠더라. 혼자라는게 편한 것만은 아니다. 공기가 싸늘하니 남의 집같아 싫더라. 잘지내라.

  • 04.08.03 08:47

    바람부는 날 나도 가끔은 압구정동에 가고싶다..(일상의 탈출, 변화..^.^..)

  • 04.08.03 09:12

    마들아.압구정동에 오고잡냐? 나하고 나무는 맨날 압구정동에서 산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