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가 그리 돌아오기 싫었는지 집에서 방바닥과 애무하며 보내다가 어제 진주서 밤기차를 타고 오늘 새벽에 수원에 떨어졌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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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시리 한번 자면 폭 자버릴까봐 날 꼴딱새고 학원가서리 아그들과 한판 거사를 벌리고 (애들이 보자마자, 까매졌다고 놀립디다. 흑흑 --;) 이케 컴 앞에서 앉아 오늘은 될려나 하며 열었는데, 드뎌 드뎌 (감겨에 목이 매임니다.) 오늘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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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찌감치 신고식 할려고 헀는데 왠 일인지 집에서는 회원가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인사가 늦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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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심까!!!!!
: 전 제3차 정기산행에서 빨치산의 딸( 잔다르크의 용맹함을 지닌 ??? ) 로 불리우던 지혜입니다. 김지혜.....
: 앞에 글들을 보며 제가 머 괴력의 소유자나 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바람 불면 쓰러질 듯한 갸냘픈 소녀랍니다. 호호 ^^; 괜시리 쑥스러운 웃음.. 무마가 안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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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님, 방장님, 아구님, 주형도님, 선비샘님, 꽃다지님, 미소님, bz님, 깜장콩님, 질뻐기 모두모두 잘 지내시는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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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수업을 들어가야 하네요...................
: 얼렁...............................
: 앙! 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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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니다. 이렇게 머뭇거리며 인사드림을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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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님. 나 가입하면 우수회원 해준다고 하셨는데,,, 어케,,,,,,,,,,,,,,(협박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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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장님! 닉네임은 좀 고려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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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님,(성옥이 언니!) 주말에 연락하는거 잊지마여. 기둘리고 있을터이니.... 016-314-7430 임다.
: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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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지님 (경숙이 언니!) 방학인데, 이제 머 하시나요.. 언제 한번 꼭 봐요... 연락처있음 갈쳐주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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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하더니 정말 친구 잘둬서 이리 좋은 사람들 만나 정말 좋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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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제 발목 잡힌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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