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노후화 및 바닥 꺼짐 현상 개선. . .안전한 체육시설로
오산시는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 개선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0년 5월 준공 된 보조경기장은 약 13년 간 축구 동호회 및 시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축구장 및 종합운동장의 보조경기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인조잔디 노후화 및 일부 바닥 꺼짐 현상 등으로 인해 보조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동 중 미끄러지는 현상과 고르지 못한 바닥이 있어 부상의 염려를 제기해왔다.
이에 시는 보조경기장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2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 초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바닥 평탄화 및 인조잔디 품질을 높여 보다 안전한 구장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하며 동시에 관중석 개선 공사가 병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체육시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개선사업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6840
#오산인포커스 #오산인포커스TV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