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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다를 사랑하는 정혜원 작가의 동화 <아침 바다 민박> 두 번째 이야기다. 그림 역시도 전작의 김지영 작가가 협업했다. 작품은 전편에 나왔던 반가운 인물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캐릭터의 손님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새로운 인물들 역시 각자의 사연을 품고 아침 바다 민박을 찾고 기정이 모자와 인연을 쌓는다. 그들의 아픈 사연과 이 때문에 선택하는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펼쳐진다.
그들은 바다처럼 그들을 품어주는 기정이 엄마와 ‘아침 바다 민박’ 사람들의 너른 가슴 안에서 위로받고 상처를 치유해간다. ‘아침 바다 민박’ 사람들은 어떤 고민이나 상처라도 이렇게 모여 나누고 해결해 가며, 용기를 얻고 새 희망을 품게 된다. 단숨에 읽히는 다양한 사연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아이들은 물론 누구라도 몰입하게 한다.
목차
작가의 말
1. 겨울 이벤트 준비
2. 이상한 가족
3. 아찔한 가족 여행
4. 바다에 퍼진 멜로디
5. 축! 가수 탄생
6. 우리 아빠는 언제 와요?
7. 공주 아빠가 돌아왔다
8. 모여라, 아침 바다 민박
저자 및 역자소개
정혜원 (지은이)
어머니 말로는 아주 커다란 주황색별을 보고 나를 낳았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런 말을 듣고 자라서 그런지 별을 볼 때마다 남다른 감정을 가지게 되었죠. 별을 보며 상상의 날개를 펴고 끊임없이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쓰는 작가가 되었고 지금도 늘 설렘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화는 어린이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판타지와 같이 환상적인 작업이랍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아동문학평론에 평론으로 등단하여 새벗문학상, 어린이동산 최우수상, 강원도문화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직녀의 늦둥이』, 『삐삐 백의 가족사진』, 『다함께 울랄라』, 『파도에 실려온 꿈』, 『뽀꾸의 사라진 왕국』, 『청고래 책방』, 『아침 바다 민박』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그래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정혜원 선생님의 신간입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