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솥밥이 외식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돌솥 안에 쌀과 해산물과 고기, 채소 등을 같이 넣고 지어 하나의 요리를 맛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솥밥 속 밥을 덜어낸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숭늉도 빼먹을 수 없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숭늉 국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 좋다.
마음속까지 든든하게 채워 줄 솥밥 맛집 BEST 11를 소개한다.
낮과 밤이 다른 매력,
홍대입구 ‘아뜨뜨’
‘아뜨뜨’는 낮에는 솥밥 식당으로 저녁에는 솥밥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솥밥 바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는 찰진 밥 위에 참깨, 쪽파, 도미살, 조림 무를 얹은 ‘도미 솥밥’.
국내산 참돔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렸다.
조림 무와 도미살을 뭉근하게 으깬 뒤 특제 소스를 넣어 밥과 섞어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함이 펼쳐진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42-5
매일 11:30 – 21:30, B/T 15:00 – 17:00
돌문어 솥밥 14,000원, 전복 솥밥 14,000원, 언양식 불고기 솥밥 14,000원
트러플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은,
한남동 ‘휴135’
드라이 에이징 중인 고기 진열장이 눈길을 사로잡는 ‘휴135’.
런치 메뉴인 솥밥은 곡성에서 20년 연구개발로 만든 유기농 백세미를 사용해 밥알이 탱글한 식감이 남다르다.
대표 메뉴 ‘트러플 머쉬룸 솥밥’은 부추, 새송이, 표고버섯과 트러플 오일의 향긋함을 담아냈다.
블랙 트러플을 추가하여 더욱 짙은 풍미로 즐겨도 좋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나길 6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런치 솥밥 – 변동 한식 조리 기능장의 손맛이 담긴 한상,
이천 수광리 ‘임금님쌀밥집’
한식 조리 기능장이 선보이는 이천 쌀밥집 이천 수광리 ‘임금님쌀밥집’.
20년간 엄선된 식재료로 정성을 담아 요리한다는 철칙을 지키고 있단다.
메인 요리를 비롯해 반찬 등 모든 요리는 기성품 없이 손수 만들어 낸다.
직접 고기를 다져서 만든 떡갈비와 비린내가 없는 보리굴비,
직접 담근 알이 꽉 찬 간장게장 고급스러운 메인 메뉴를 비롯해 잘 차린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경기 이천시 신둔면 경충대로 3134
매일 10:30-21:00 (라스트오더 20:00)
임금님정식 61,000원 간장게장정식 50,000원 수라정식 46,000원
구성이 좋은 솥밥 정식 맛집,
마곡 ‘하양옥‘
마곡동에 위치한 하양옥은 솥밥정식&수육전골 전문점으로 하양옥의 모든 솥밥 정식 주문시 솥뚜껑 된장찌개와 소고기가 제공된다.
백미 솥밥정식, 밤호박 솥밥정식, 벌교꼬막 솥밥정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은 명란이 통으로 올라간
미나리 명란 솥밥. 담백한 쌀밥과 짭쪼롬한 명란의 조화가 아주 좋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86 1층 118호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말 휴무
미나리 명란 솥밥 정식 16,000원, 완도 전복 솥밥 정식 18,000원
건강하게 즐기는 일본식 솥밥,
안국역 ‘조금’
다다미를 깔아 일본의 다다미방을 연상시키는 일본식 솥밥집 ‘조금’.
인사동에 약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 메뉴 ‘조금 솥밥’은 솥밥 속 어묵, 죽순, 굴, 새우, 버섯, 대추, 은행, 밤, 맛살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보기만 해도 풍족해지는 기분이 든다. 간이 세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60
매일 10:30 – 20:20
조금 솥밥 19,000원, 전복 솥밥 29,000원
보길도의 맛을 담은 따뜻한 솥밥,
잠실 ‘보길’
워커힐 호텔 출신 셰프들이 고향인 보길도의 식재료를 사용해 솥밥을 만드는 곳.
참전복을 다시마 간장에 재운 전복장을 넣고 만든 ‘참전복솥밥’은 담백한 풍미가 일품이다.
살짝 양념된 밥위에 짭쪼름하게 양념한 장어와 계란을 올려주는 ‘장어솥밥’도 인기 있다.
마치 꽃다발처럼 플레이팅한 ‘카이센동’은 보는 것 만으로도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안주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16길 10-8
매일 11:00-22:00 B/T 16:00-17:00 월요일 휴무
장어솥밥 29,000원, 보길도 참전복솥밥 19,000원, 전복문어 떡갈비 솥밥 21,000원
낮과 밤이 다른 매력,
홍대입구 ‘아뜨뜨’
‘아뜨뜨’는 낮에는 솥밥 식당으로 저녁에는 솥밥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솥밥 바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는 찰진 밥 위에 참깨, 쪽파, 도미살, 조림 무를 얹은 ‘도미 솥밥’.
국내산 참돔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렸다.
조림 무와 도미살을 뭉근하게 으깬 뒤 특제 소스를 넣어 밥과 섞어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함이 펼쳐진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42-5
매일 11:30 – 21:30, B/T 15:00 – 17:00
돌문어 솥밥 14,000원, 전복 솥밥 14,000원, 언양식 불고기 솥밥 14,000원
모두가 만족하는 푸짐한 한 상차림,
양재 ‘산들해’
양재역에 위치한 캐주얼한 한정식 전문점.
생선구이, 보쌈, 간장게장, 전 등 20여가지 반찬에 따끈한 솥밥이 제공되는 한정식이 기본 메뉴.
반찬 가짓수가 많아 상 째로 가져와 손님 테이블 위에 끼워주는 방식이라 재미있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다 양재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으니 늘 찾는 손님이 많아 북적인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13
매일 11:10 – 21:00(B/T 15:00 – 17:00)
한정식 23,000원, 한우소불고기 27,000원, 한돈돼지불고기 20,000원
구미에서 유명한 생선구이 전문점
‘섬마을생선굽는집’
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섬마을생선굽는집’은 다채로운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인원수 별로 상을 받고 있으며 인원에 따라, 다른 구성으로 내어주는 것이 특징.
고등어, 삼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선 종류와 함께 돌솥밥을 맛볼 수 있다.
경북 구미시 상림로 81-1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2인상 24,000원
싱싱한 전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주 ‘명진전복’
메뉴는 전복죽, 전복돌솥밥, 전복 회, 전복 구이 4가지입니다.
대표음식인 전복 돌솥밥은 게우를 섞어 만든 밥에 각종 단호박, 당근을 넣고 그 위에 전복을 얇게 썰어 얹어 나옵니다.
기본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기본 30분 정도 기다려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뜨끈한 밥과 채소, 전복의 조화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전복은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합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매일 09:30 – 21:00 화 휴무
전복죽 13,000원, 전복돌솥밥 16,000원, 전복구이 30,000원
향긋한 송이버섯 요리 전문점,
봉화 ‘용두식당’
봉화의 산송이와 능이버섯을 재료로 한 돌솥밥, 전골, 구이, 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산송이 돌솥밥, 능이 돌솥밥이 추천 메뉴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식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26-4
매일 11:00 – 19:00
송이돌솥밥 25,000원, 송이전골 30,000원, 능이돌솥밥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