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김만수 시장 비서실이 뉴타운 재개발 반대활동에 개입해 왔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다.
뉴타운신문이 입수한 부천시뉴타운재개발대책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긴급모임에 김만수 시장 비서실 서 모 팀장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 팀장은 부천시뉴타운재개발비대위연합과 다음 카페 ‘좋은 이웃들’의 임원과 함께 현행 법과 제도상의 문제점, 관리처분사례(인천 부평 및 서울 석관동), 향후 연대 및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팀장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되지는 않았으나 ‘부천시장 대변인격’이라는 명칭으로 언급됐다. 서 팀장은 부천시장 인수위원회 시절 인수위 대변인과 사무국장을 맡아 일해 왔다.
부천시뉴타운재개발비대위연합은 뉴타운과 재개발을 반대하는 단체로 그동안 시청 앞에서 두 차례 시위를 벌인 바 있으며 ‘좋은 이웃들’은 실질적으로 뉴타운과 재개발을 반대하는 인터넷 카페로 재개발 찬성 회원들을 강퇴시키고 있다.
김만수 시장 비서실이 뉴타운 재개발 반대활동에 개입, 지원하고 있다는 정황은 이뿐만이 아니다. 부천시가 지난 8일 공고한 ‘2011년 부천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지원대상 사업에 도시재생사업이 추가됐다.
이는 과거에는 없던 것으로 인터넷 카페 ‘좋은 이웃들’이 지난 6월부터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을 준비한 것과 무관치 않다.
‘좋은 이웃들’은 지난해와 올해 총회 의사록까지 작성해가며 최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해 사업자등록증까지 교부받았다.
부천시 사회단체보조금 담당 부서에서는 이런 사실에 대해 거의 인지하고 있는 바가 없어 비서실이 뉴타운 반대 단체에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부천시장 비서실 서 모 팀장은 뉴타운신문기자와의 통화에서 “9일 재개발대책위연합 긴급모임에 참석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으며 2차 통화에서는 “아는 사람이 참석할 것을 부탁해 참석한 것일 뿐”이라고 말해 재개발 반대 활동에 비서실이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증폭시켰다.
http://www.bucheonnews.net/news/article.html?no=1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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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천신문 임순달 기자에 기사를 보고 입장 표명를 해야 겠구나..생각했습니다....일부 허위사실 임를 밝입니다...
전..김만수시장 취임전 부천시 인수 자문위원 이였습니다..어느 부분은 부인 않하겠습니다...좋은이웃들이 부천뉴타운에
영향력를 끼치는 단체임은 분명합니다....하지만 일부 허위사실 부분은 지목하여 말씀드립니다....
첫째 좋은이웃들은 뉴타운 반대자다 분명 거짓입니다...저희는 조건부 찬성하는 단체입니다...여기서 조건부는 재개발시
정착률이 지금 촉진계획 나온 정도에서 많은 상향조정이 되어야 합니다..주민들이 어느정도는 납득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그래서 좋은이웃들은 조건부 찬성자이고
둘째는 찬성자들를 강퇴를 전부시키고 있다..현재 저희 회원중 많은분이 추진위,정비업체 직원,있습니다...물론 대표및 운영진들를 노골적 으로 비방한 분들은 강퇴시킨적 있습니다...그렇다고 찬성자들를 전부 강퇴시킨것 처럼 왜곡 보도는 아닌것 같습니다..여러분 않그렇습니까...이점 또한 허위사실 이고,섯째 비영리단체 등록이 사회단체 보조금를 받기위한 것이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어째든 단체 주 목적은 뉴타운 주민들의 권익를 대변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했지.. 물론 단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주목적은 아닙니다.그래서 회원님들에게 후원금 모금도 했구요.
또한가지는 세력이 클수록 인지도,영향력, 설득력,요구사항,관찰,주도세력으로부상,정치인,행정인 표에 상당한 당락에 주요 영향,생깁니다...네..부인 않합니다...좋은이웃들 제가 그래잖습니까...무서운 존재라고 말씀 드렸는데..그것이 부천시가 주민를 위해 변화 되야 하는점 입니다...전 많은 뉴타운 주민들의 적은 부담금으로 재정착하는 그날까지 최선를 다 할것입니다. 저와운영진은 생계에 막대한 지장를 받고 있으며,추진임원는 정비업체에서 운영자금를 받지만 저희는 개인돈으로 활동합니다...이점 자기희생 없이는 불가능한점 알아주셨으면합니다.....
부천시장의 업무가 뉴타운을 위해서 일하는 분이 아니다. 부천시의 전반적인 업무수행도 어려운데 반대 찬성을 위해서 할일없이 일할 입장이 못된다. 이런 일들은 아마 뉴타운을 지지하는 측에서 최근 주민들의 반응이 싸늘해지자 위기감을 느끼면서 추위에 떨고 있는자들의 잘못된 판단이라고 추측한다.뉴타운사업이 주민에게 이익이 된다면 누가 이런 저런 불필요한 말을 해도 모두 찬성 한다.
그리고 서모 라고 칭하는 비서관님은 부천시 주민들에 여러 방면에 목소리는 듣습니다..그중에 한목소리는 듣고 시장님에게 전달 했을 것입니다...또한 뉴타운연합회 목소리도 전달해겠지요...속으로는 모를까...겉으로는 판파적으로 한쪽만를 위하지는 않다는 말입니다...이점 수정해야 할것입니다..일부 지역신문에 왜곡된 기사로 인하여 오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점 시장님 에게 말씀 들여 볼것 입니다....전 말씀 드립니다...뉴타운 연합회에서 무조건 동의서를 받지말고...좋은이웃들 부천뉴타운 비대위 연합 단체들 과 대화를 요구합니다...무조건적인 일방통행식 동의는 않입니다...
이점 알아두셔야 할것입니다.
부천시 사회단체보조금 이란게 있었습니까? 몰랐습니다.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좋은 이웃들이 뉴타운 반대 카페라고 생각된다면 탈퇴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시민단체 명부에 등록도 했구요..이 곳의 많은 글들을 읽어보면 절대 뉴타운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는 곳이라는걸 알텐데 아쉽네요..
서 팀장은 "뉴타운신문이 부천시장과의 갈등을 부추키는데 대해 시장을 보필하는 비서로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명예훼손 등에 대해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명예훼손 등 강수를 써야 합니다
부천뉴타운이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사와 정확한 뉴타운의 실체를 숨긴체 헌집주면 새집으로 교환 해주는것 처럼
장미빚 환상만을 부추겨서 진행하려다가 좋은이웃들 단체로 인하여 잘못되어 가는 뉴타운의 현실이 드러나 쉽지가
안은것 같습니다. 거짓은 오래갈수 없다는 것을 지금 이라도 바로 인지하여 숨기지말고 사실대로 전한 후 주민의 의사에
반영 해야합니다. 분명희 좋은이웃들은 조건부 찬성임을 수차례에 걸쳐 답변을 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지금 살고있는 평수에 1억원의 추가분담금만 내고 입주 가능 하다면 당장에 앞장서서
신속한 뉴타운 사업진행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당연히 주민들한테 정말로 이익있으면 찬성론자가 많을것이고 주민들손해가나면 반대론자가 많아지는것은 당연한이치~ 그래서 현재론 주민들한테 무지불리하고 악조건에 소사쪽박타운이라 반대론자가 헐씬 압도적으로 점점 많아지는 추세~ 이것을 원주민들이면 누가 부인 하겠읍니까? 주민들 쫓겨나지않고 잘살아보세 부자 부천소사뉴타운이 되어야 하지않게 습니까? <<소사 쪽박뉴타운은 주민들 위한 뉴타운 아닌것을 주민이면 대부분 다아는사실인데 주민들한테아직도 뜬구름잡는헛소리만 하다니~ 예라 평생맑은하늘도 처다보지 못할넘들아~
강력한 대처만이 우리들의 살길입니다~박대표님~임원진여러분~회원여러분~힘내세요!!!
일부 특정인과 건설업자, 관련된 소수의 이해관계인 더 나아가 지역의 정치인들, 그리고 토호 세력들만의 이익실현을 위한 뉴타운 개발이 되지않고
주택 및 건물 소유자, 토지 소유자, 임차인 모두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개인의 오랜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공정한 개발이 되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분담금 문제만 해결되면 찬성하는 쪽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만약 분담금 문제가 아니었다면 이러한 반대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다들 찬성했겠지요.
모든 일에는 100%란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분담금을 줄여서 현재 살고있는 사람들의 재정착률을 높여달라는 것이죠.
이 부분을 폄하해서 "반대론자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에게 당신집을 아무 조건없이 마음대로 해도 좋으니 인감첨부해서 동의서좀 써달라해보지요.
도당동 지역 주민이 찬성을 하여 뉴타운이 확정되여 그결과 토지 소유평가가 평당 650~550이 정해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실인가? 그것도 1억만 현금을 줄 얘정 이며 나머지는 채권으로 주고 나중에 아파트 분양 끝나면 준다고 하여 주민들이 울고 불고 항의 하였는데 이미 인감증명을 첨부 하여 찬성 하였으므로 아무 소용이 없자 온동네가 초상난 분위기에다 어떤분들은 못살겠다고 부부간에 이혼 했다는 말도 있고 한데 실제 그곳에 살던 주민이 확인좀 해서 글좀 올리기 바랍니다.
저역시뉴타운해서좋은집에서한번살아보고싶어서좋은이웃카페를알게되었습니다 대표님처럼주민들이재정착할수있도록도와주는분으로생각합니다 뉴타운찬성반대가있다는것은다아시는내용입니다 주민이어떤방법으로해야더좋을지많은도움주시길을바랍니다
뉴타운연합회 측에서 보면 "<부천 뉴타운>좋은 이웃들"은 눈에 까시지요
그러나 부천신문은 공정한 입장에서 보도해야 지역신문으로서 신뢰가 가는 것인데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신속 공정한 보도가 언론에 생명인데 이런 기사가 나오다니 ....
비서실은 무신 비서실 .. 우리는 불만스러워 참기가 어려운 입장인데 ...
모든걸 내가 원하는대로만 보고 들으려 하니 이런 식의 기사가 나오는거겠죠.
요즘 언론매체들 기사 나오면 "아~ 그렇구나" 가 아니라 "진짜 맞어?" 라고 의심먼저 하게 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이런 글을 쓰면 "당신은 좋은 이웃들 카페 들어가서 그런 글들 읽으니 쇠뇌된거다" 라고 말할라나... 쩝
정정보도 요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