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정선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세계부동산]

원주·횡성·정선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원주·횡성·정선지역의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이 실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분기 국민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전국 150개 단지, 8,000여 세대 수준이다.

도내에서는 원주 봉화산·무실7단지·무실8단지·개운2단지·개운3단지, 횡성 읍하, 정선 고한 등 총 7개 단지가 대상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현재 살고 있는 임차인이 해약하고 퇴거하면 당첨된 순위에 따라 차례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가구의 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LH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59㎡ 이하 규모로 임대료가 시중 시세의 60∼80% 저렴하며 입주자격만 갖추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강원일보 2015.8.12 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