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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60%로 하락
2월2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9.56(-0.60%) 포인트로 종가인 1593.89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01억400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8.94(-1.12%) 포인트로 종가인 787.6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4억200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51종목이 상승했고, 563종목이 하락, 19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1종목이 상승, 84종목이 하락, 1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업이 상승했고, 부동산 건설, 공업, 소비제품, 서비스, 자원, 테크놀로지업이 하락했다.
‘극에서 태국 왕실을 비판’한 여대생 등 2명에게 금고 2년 반
2013년에 태국 국립 탐마싿 대학 캠퍼스에서 연기한 극에서 태국 왕실을 비판했다고 해서 대학생 여성(24)과 정치 활동가 남성(27)의 불경죄를 추궁하는 재판에서 태국 형사 재판소는 피고 2명에게 금고 2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2명은 2014년 8월에 체포되어 구류 중이었으며 보석을 인정받지 못한 채로 판결을 맞이했다. 죄를 인정해 공소하지 않을 방침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은 이 극에 관여한 다른 용의자 몇 사람의 행방도 같이 수사하고 있다.
2014년 5월 쿠데타로 발족한 군사 정권은 불경죄에 의한 적발을 강화해, 그 이전 민선 정권하에서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던 것들도 거슬러 올라가 적발해, 단기 재판으로 중형을 선고하고 있다. 탁씬 전 총리파 전 정권 간부 등 국외에 있는 불경죄 용의자 약 40명에 대해서도 각국에 신병 인도를 요구할 방침까지 나타내고 있단다.
불경죄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것이며,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에 대해 최장 15년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불경죄 용의자 대부분은 탁앂파이며, 체포 후 보석을 인정받지 못한 채로 실형 판결을 받아 공소하지 않고 복역하는 경우가 많다. 살인 혐의에도 보석이 비교적 용이하게 인정되는 태국의 사법 시스템 중에 이례 투성이의 법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람캄헹 대학 주변은 대정체, 졸업식 예행연습으로
2월 23일부터 27일에 걸쳐 람캄헹 대학에서 졸업식 예행연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변지역에서 대정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대학 주변에 용무가 없다면 대학 근처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졸업식 행사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육상 수송국, 택시 만족도를 조사하는 어플리를 발표
태국 운수부 육상 수송국(DLT)이 택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할 목적으로 스마트폰 어플리 ‘DLT Check in’을 공개했다.
이것은 6월경부터 예정된 2단계 택시 요금 가격 인상을 즈음하여 운수부가 택시의 안전면, 품질면, 서비스면에서의 향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 택시 운전기사가 어느 정도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이 어플리는 택시 이용자에게 이용한 택시 등록 번호 및 운전기사의 서비스 만족도를 기입하는 것이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택시 운전기사의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나간다고 한다.
일본에서 EMS로 화장품, 태국에서 세금 1.2만 바트
국제 스피드 우편(EMS)으로 일본에서 태국으로 보낸 소포에 태국에서 1만2000 바트의 세금을 부과했다고 태국 현지 미디어에서 전했다.
태국 관세국에 따르면, 이 소포는 일본인이 발송한 것으로 내용은 화장품, 봉지면, 양치질가루 등 11가지 종류로 9만5716엔이라고 기입했다고 한다. 이것을 관세국에서는 “규정에 따라 금액의 30% 수입 관세와 7%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했다”고 말하고 있다.
수취인은 19일에 메신저를 방콕 도내의 우체국으로 보내 소포를 받으려고 했지만, 고액 세금이 부과된 것을 확인하고 20일 본인이 태국 신문 기자와 함께 우체국을 방문하고 불만을 제기했다.
태국에 항공편이나 소포를 보낼 경우 과세 가격이 1000 바트 이하는 관세가 면제된다.
태국 부총리가 캄보디아 방문, 총리가 영토 분쟁으로 교섭설을 부정
쁘라윗 국방부 장관이 2월 23일 캄보디아를 방문한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국경 무역과 국경 통행소에 관한 대화가 목적이다”고 말하며, 영토 분쟁 등에 관한 교섭이 목적이라는 견해를 부정했다.
또한, 캄보디아 훈센 총리은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와 친분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으로 이번 국방장관 방문은 “탁씬파의 움직임에 관한 대화가 목적이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었다.
덧붙여, 국방장관의 캄보디아 당일치기 방문에는 육군 사령관, 외무부 부장관, 국방 사무차관 등 15명 정도가 동행했다.
아피씯 전 총리 등의 탄핵 수속을 개시, 2010년의 수도 소란으로
태국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는 2월 24일 2010년에 수도 방콕에서 일어난 소란을 둘러싸고 아피씯(Abhisit Vejjajiva, Thai : อภิสิทธิ์ เวชชาชีวะ) 전 총리와 쑤텝 전 부총리의 탄핵을 향한 수속을 개시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태국 현지 싸눅(전자판)이 전했다.
소란 당시 아피씯은 총리, 쑤텝은 치안 담당의 부총리였으며, 탁씬 전 총리파 데모대의 강제 해산을 위해 치안 부대 투입을 지시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NACC는 두 사람이 치안 부대의 대응을 재검토하거나 변경하거나 하는 직무를 게을리 했다고 판단하며, 2명에게 변명의 기회를 준 다음 입법 의회에 탄핵을 청구할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고 한다.
탐마까이 사원에 자금세탁 혐의, ‘승가’에 로비 의혹도
국가 개혁 평의회(NRC)의 불교 옹호 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파이분 평의원은 2월 23일 ‘탐마까이 사원(Wat Phra Dhammakaya)’과 프라탐마차요(Phra Dhammachayo) 주직에게 자금세탁 혐의가 있다며 자금세탁 대책실(AMLO)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 평의원의 말에 따르면, 120억 바트를 착복한 것으로 보이는 크렁창 신용조합의 쑤파차이 전 조합장이 주직에게 9억 바트 이상을 건네준 혐의 외에 주직 보좌가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거액 자금 인출 등에도 불분명한 점이 있다고 한다.
이 위원회는 주직 보좌에 대해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또한, 이 위원회가 주직의 환속을 요구한 것에 대해 태국 불교계의 최고 의사결정기관 ‘승가(samgha)’ 평의회(SSC)가 ‘주직에게 문제 없음’ 판단을 내린 것에 일부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 문제로 SSC에 반대 의견을 내세우고 있는 프라풋타이싸라 승려가 DSI에 대해, SSC 의장이 주직으로부터 무게 1톤의 금 불상을 받은 것 외에 SCC의 복수의 평의원이 고급차를 소유하고 있는 이유를 분명히 하라며 수사를 요구했다.
덧붙여,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탐마까이 사원은 중류 이상의 고학력자 등의 신자가 많은 것으로 이들 신자로부터의 기부금도 거액에 달한다고 한다.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의 광대한 토지에 지어진 본당 등도 자금의 윤택함을 나타내듯이 매우 큰 근대적 디자인 건조물이며, 거기서 생활하고 있는 승려나 관계자는 3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치앙마이, 사원의 종을 발로 울린 외국인에게 법적 조치?
북부 치앙마이도 ‘쁘라탓더이쑤텝 사원(Wat Phrathat Doi Suthep, Thai : วัดพระธาตุดอยสุเทพราชวรวิหาร)’에서 외국인 여행자 남성이 남성이 발로 종을 울린 동영상이 인넷상에 투고되면서 관계 당국이 “부적절한 행위”라며 이 중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찾고 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경내에는 복수의 소형 종이 늘어져 있었는데, 그 종에 매달린 봉을 손으로 잡아 흔들어 종을 울리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동영상 중에 이 남성은 우선 손으로 난폭하게 봉을 흔들어 종을 울리고, 그 다음에는 근처에 있는 종의 봉을 다리로 차서 종을 울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비판이 쇄도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움직이기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9vZ1JFrLBYs
싸무이섬 해안에 미얀마인 여성의 시체, 같은 국적의 여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
2월 23일 아침 타이만의 리조트 싸무이섬의 해안 바위에서 미얀마인 여성(22)이 입과 코가 테이프로 붙여진 상태로 사망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현장 근처에 있는 CCTV 영상에 찍혀 있는 미얀마인 여성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여자는 조사에 대해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교제를 요구했지만 거부된 후 피해자가 남성과 교제를 시작해서 죽이려고 했다” “함께 식사하러 간 후 범행 현장으로 이끌기 시작해 3만 바트로 고용한 다른 미얀마인의 여자와 미얀마인 남자와 함께 피해자의 입과 코를 테이프로 막고 목을 매어 살해했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독일인 남성이 태국의 더러워진 전화박스를 청소, 태국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
더러워진 공중전화 박스를 청소하고 있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태국인을 중심으로 이 선행이 확산되고 있다고 태국 현지 싸눅 뉴스가 전했다.
이 남성은 누군가가 시켜서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청소하고 있으며, 스스로 거리를 더럽히고 있는 태국인에게 이렇게 청소를 하고 있는 외국인이 청소하고 있는 보습을 보여주어, 태국인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이번 달 19일에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도에 있는 은행 앞에서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ㅎㅎ
우편 개봉 조사는 제발 하지 말았으면...
.....ㅎ
태국 관세국에 따르면, 이 소포는 일본인이 발송한 것으로 내용은 화장품, 봉지면, 양치질가루 등 11가지 종류로 9만5716엔이라고 기입했다고 한다. 이것을 관세국에서는 “규정에 따라 금액의 30% 수입 관세와 7%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했다”고 말하고 있다......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