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의 경도의 확장부터 치명적인 대동맥 박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군을 대동맥 질환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대동맥은 좌심실에 직접 연결되어 심장에서 전신에 산소 공급을 위한 동맥혈을 전달하는 혈관으로, 신체 혈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양의 혈액이 지나간다. 대동맥은 위치에 따라 대동맥륜, 발살바(Valsalva) 동, 동관접합부, 상행대동맥, 대동맥궁, 그리고 하행대동맥으로 6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대동맥 질환은 선천성 질환(말판 증후군, 이엽성 대동맥판막 등)이나 동맥경화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타카야수 동맥염과 같이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으로 생각되는 질환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대동맥 질환 발생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이상 소견은 대동맥 확장이며, 흔한 질환으로는 대동맥 벽이 커다란 주머니처럼 늘어나는 대동맥류와 대동맥이 안쪽에서 찢어져서 하나의 도관 형태를 이루어야 할 대동맥 내강이 내막편(intimal flap)이라 지칭되는 막을 형성하면서 내강이 둘로 나뉘는 대동맥 박리라는 질환이다. 대동맥 박리는 나뉜 내강 중 기존에 없던 거짓 내강(false lumen)에 혈전이 차거나, 언제라도 대동맥 내강이 파열되어 갑작스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대동맥벽내 혈종은 대동맥 박리증과 유사한 임상 양상을 보이나 대동맥 박리증과 달리 내막편에 의해 내강이 나누어지는 질환이 아니라, 대동맥벽내에 작은 맥관 혈관(vasa vasorum)이 파열되어 혈종이 형성되고, 이로 인하여 대동맥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대동맥 박리증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나, 철저한 혈압 조절이 병행될 경우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우며, 질병이 많이 진행이 된 이후에는 통증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진단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다. 치료는 고혈압 등의 조절 및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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