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서울대병원-캐나다 캘거리 록키비유병원 갑상선 암 수술기(수정-보완)
봄노래 추천 0 조회 1,202 11.11.13 13:25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1.13 13:37

    첫댓글 좋은 투병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가입해서 바로 미션 수행해서 정회원 되시고 오늘 투병기를 올려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쾌유빕니다..

  • 작성자 11.11.13 14:01

    쾌유빌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볼타님.
    저의 수술경험기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11.11.13 13:59

    이국땅에서 수술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 빨리 쾌유하시길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11.11.13 14:01

    라일락처럼님 격려 감사합니다. 라일락처럼님도 좋은 향기나는 삶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11.11.13 15:12

    타국에서 어려운 투병을 하고 계시는 "봄노래"님에게 격려를 보냅니다..힘내세요...

  • 작성자 11.11.14 00:58

    석송님, 격려감사드립니다.
    보호자 입장-엄마가 아픈 것이다보니 모든 것을 내 손으로 해결해야 하는 서러움이 있네요. ^^
    아이들은 공부하고 가족친지들이 하나도 없나보니~

  • 11.11.13 17:39

    꼭 완치되시라고 빌고 또 빌고 응원해드릴께요..^^
    고향과 멀은곳에서 아프면 되게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아프시거나 힘드시거나.. 외로우시거나 하실때 꼭 글남겨주세요..^^
    달려가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포옹해드릴께요..^^ 감기조심하세요^^

  • 작성자 11.11.14 01:01

    따뜻한 포옹에 감사드려요.
    이 나라에는 곰이 많이 있어요. 캐나다 곰 유명하잖아요? ^^
    벤프와 제스퍼에 갔었을때 곰가족들이 나무 열매 따먹는 것을 차를 세우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랬답니다.
    혹시 순진한곰님의 가족들 아니었어요? 하하~
    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11.11.13 20:20

    봄노래님 ~~ 긴 투병기 잘 읽었습니다
    캐나다 의료 수준을 잘 경험했습니다 수술도 잘 되셨고 남은 치료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카페에 좋은 자료와 투병일기들이 많으니까 참고 하셔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캐나다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11.14 01:05

    네, 진작에 이 카페를 알고 있었더라면 실수하는 일 없이 잘 대처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고 레디알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알게 되어서 참 고맙습니다.
    부활천사님도 더 건강하시고 활기찬 하루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1.11.13 23:10

    자세하고 친절한 투병기 감사해요. 먼 타국에서 외롭겠지만, 아이들이 옆에 있으니 힘내시고 어여 나으세요

  • 작성자 11.11.14 01:09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늘 명랑하던 엄마가 아픈 것을 처음 접해본 아이들이 좀 성장했어요~. ^^
    가족들이 더욱 뭉치는 계기가 되었구요.
    아픈 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니죠?

  • 11.11.14 04:24

    봄노래님
    수술도 마치셨고 이제 레디알치료가 남았군요.
    외국병원 시스템도 잘 설명해주셨고 이곳(북가주)와 견주어 보기도 합니다.
    전 아직 결정도 못하고(한국이냐? 미국이냐?)있습니다.
    어제는 스켄검사한 빌이 와서 보니
    어마어마 해서 놀라고서리..
    아무튼 친철하고 자세한 과정 쓰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치료 잘 하시고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11.14 09:21

    아~ 미국에서 사시는군요. 미국의 의료비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여기는 모든 것이 무료인데 약값은 본인이 부담해요. 물론 병원에서 입원해 있을때는 아니지만요.
    블루크로스나 기타 직장의료보험을 들면 싸다고는 하지만, 저는 온지도 얼마안돼고 남편도 여기에 없어서 보험이 없다보니, 감기약 항생제를 하나 사려도 십만원 정도^^
    치코안님도 좋은 결정을 내리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과정을 잘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 11.11.14 08:39

    이국땅에서 아픈 설움(?)을 별로 못느끼시고 잘 치료를 받으신 것 같아 축하드립니다.
    자녀분들 교육도, 봄노래님의 건강도 다 잘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설명이 참 자세해서 외국의 의료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된 긋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1.14 09:25

    완치요님, 돕는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이 계셔서 어디에 있든지 또 견딜 수 있는 시련만 받는 것 같아요.
    기도에 감사드리며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 11.11.14 08:53

    봄노래님!한편의 단막극을 본듯한 투병기 잘봤습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암치료를 받으셨으니 많이 서럽기도 하셨을거 같네요~
    이제 남은치료도 잘 받으시구요~빠른쾌유 빌겠습니다~~

  • 작성자 11.11.14 09:28

    참햇살님, 감사합니다.
    빌어주신 대로 잘 회복하고 기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되시기를 빕니다.

  • 11.11.14 18:17

    타국에서 고생하셨네요... 투병기를보니 외국병원 시스템 이 그려지네요 잘읽었습니다
    남은치료 잘받으시고 빠른쾌유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1.11.16 01:17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방사선동위원소치료에 대해서 좀 안 후로 약간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비위가 약해서 항상 구토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든요.
    해길님도 건강하시기를요.

  • 11.11.14 18:43

    용감하시네요 이국땅에서 큰수술할결심을 하시다니 ~암튼 모든거 잘되셨으니 다행이구 동위무사히 한번으로 확잡으시길~~
    저또한 동위기다리고있답니다 글속에 당당함이묻어있네요 홧팅이네요 ㅎㅎㅎㅎ

  • 작성자 11.11.16 01:20

    제가 들꽃을 참 좋아하는데...
    동위치료 무사히 한번으로 확 잡을 줄 믿습니다.
    님께서도 동위치료 한번으로 잡고 남은 삶을 들꽃처럼 내 강산을 아름답게 만드시기를요!!(너무 거창했나요? ^^)

  • 11.11.17 20:26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앞으론 평생 건강하실겁니다.

  • 작성자 11.11.18 00:42

    최고축복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사랑님도 건강하시고 사랑넘치는 하루하루 되시길 빕니다.

  • 11.11.18 14:56

    한편의 에세이를 읽은것같은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위트와 함께....후기 잘 읽었어요 연륜에서 오는 여유로움도 느껴지구요
    어디서'암은 곧 앎'이라고 하더군요 전 아직 수술전이지만 암진단후 나의 삶과 가족, 그외 인간관계가 다시 보여지군요 나에게 소홀했던 나를 탓하기도 하고...
    아직 인생을 말하기엔 어린나이일지 몰라도 암을 겪는 우리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요?
    봄노래님~ 동위원소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회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1.11.19 06:07

    금다래님, 수술을 앞두시고 계시군요.
    용기내세요. 저는 유난히 약품들이랑 그런 것들에 예민해서 유별나게 토하고 그런답니다.
    금다래님은 특수케이스를 보시고 계신 것이니까 염려많이 하지마세요.
    모든 분들이 다 쉽게 넘어가시는 것을 보면요!
    암은 곧 앎이라는 말이 공감가는군요.금다래님께도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으로 깨끗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 감사드려요.

  • 11.11.19 13:31

    제어머니처럼 따뜻한글이네요^^저도수술후 동위끝내고 결과를기다리고있는아기엄마입니다..늘건강하세요~^^

  • 작성자 11.11.20 00:38

    시우맘님~ 좋은 결과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동안 시우도 돌보면서 어려운 순간들을 잘 견뎌내신 것 찡한 맘으로 박수쳐드립니다.
    시우맘도 몸, 마음이 다 건강하세요.

  • 11.11.20 15:44

    동위원소치료를 받으면 먼 훗날 또 다른 암이 발생할 수도 있다니...암병동에 있으니깐 암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간접경험 했거든요. 다시는 암과 싸워 지지않도록 힘내고 싶어요. 먼곳에서 고생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봄노래님 갑상암수술 이야기 특별한 것 같애요. 힘내서 모든 치료과정 훌륭하게 마무리 하세요. 화이팅!!!

  • 작성자 11.11.20 17:24

    감사합니다.
    방사선치료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시선을 나 자신에서 다른 곳을 돌려서 보니 감사할 것이 전부 다 였습니다.
    훌륭하게 마무리 될 줄 믿습니다. 고슴도치맘께서도 화이팅!

  • 11.11.21 22:01

    고생 많이 하셨네요...님의 글을 보니 저의 수술후 모든게 순조로왔음을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거의 모두가 고생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이국 땅에서 몸조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 작성자 11.11.23 05:49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저질체력이라서~^^
    다른 분들은 다들 잘 이기시기를 바래요.
    솔가람님께서 수월하게 넘어가셨다니 참 다행이네요.

  • 11.11.22 01:03

    수고하셨어요 몸조리잘하시고,타국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1.11.23 05:50

    감사합니다.
    다행스럽게 방사선동위원소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11.11.24 13:10

    봄노래님,
    몸조리는 잘 하고 계시겠지요?
    그냥 안부가 궁금해서 댓글올렸습니다.
    애들은 잘지내겠고 타지에 계신지라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으실것 같아요.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남의 일 같지않아서리...
    여기는 내일 생스기빙데이라서
    코스코에 사람이 만원이더구만요
    인사가 해피 생스기빙데이여요.
    봄노래님도 옆동네시니까
    해피 생스기빙데이하세요.
    저흰 터어키 대신해서 닭두마리로 만장일치했어요)

  • 작성자 11.11.25 06:49

    루비똥님 반갑습니다.
    마치 어제 만났던 친구처럼 친근한 인사말에 감사드리고 해피 땡스기빙데이!
    옆동네라면 11월 넷째주가 추수감사절이라면....미국이겠군요?
    캐나다는 추운 곳이라서 일찍 10월 두째주 월요일이 추수감사절이예요.
    저도 터어키보다는 닭이나 오리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올해는 오리를 구워서 먹었어요.(먹을 것이 별로 없었어요. 닭이 최고라는데 동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11.11.26 19:45

    먼나라에서 많이 힘들었겠어요~
    무사히 수술 끝나고 동위원서 치료도 끝나 회복중이겠네요..

  • 11.11.27 11:09

    너무 잘 읽었어요, 봄노래님..저는 밴쿠버에 살아요. 요 아래 후기 올렸지만 전 시댁의 권유로 할 수 없이 한국에서 수술받고 아직 서울에 있는데 님 글 읽어보니 캐나다에서 못한게 후회되네요. 저도 언어의 장벽이 있어서 그렇지 그냥 캐나다에서 수술받고 싶었거든요. 밴쿠버에서 5년 생활해본바로는 급한건 빨리 해주고 괜찮은건 좀 시간걸리는듯 하지만 한국처럼 빨리빨리 문화가 아니다보니 전 그냥 그게 적응되더라구요. 오히려 한국 병원에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가 없어서 좀 그렇네요. 여하튼 건강 꼭 회복하시구요, 기회되면 또 이야기 해요.

  • 11.12.04 08:32

    우왕 잘읽고 갑니다. 어여 회복하셔요. ^^ 캐나다 의료체계도 엿보고 댓글 통해 10월 두째주 월요일이 땡쓰기빙이라는 사실도 알고가네요~~

  • 11.12.09 09:57

    캘거리 락키뷰란 제목글을 보고 봄노래님 글 읽어 보려 정회원 미션 수행했었는데.. 오늘에나 (읽고) 글 올립니다.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패밀리 닥터께서 11월 14일경 스페셜 닥터께 연락했다고 하셨는데..
    연락도 없고 영어 문제도 걸리고, 11월 말일(100불 싸다고 해서)로 2월 1일자 한국 비행기표 끊고 원자력 병원에 진료 예약했습니다.
    어제 Dr. Pasieka (푸트힐스/캘거리 의대)께서 너무 바쁘셔서 (언젤지 모르는)1월에 연락을 주실거라고 확인 받았습니다.
    의사 평점 매기는 사이트 들어가보니 보니 봄노래님 수술하셨던 Warshawski 선생님처럼 잘하실것 같아 마음이 흔들립니다.
    한국인의 손기술에 대한 미련과..돈과...

  • 11.12.14 11:31

    읽으면서 가슴 뭉클했습니다. 아직 수술병원도 못 정하고 있지만 어떻게 할건지 마음을 정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쾌차하세요.^^

  • 12.02.17 15:43

    많이 고생하셨어요!.. 전수술이무서워 이리피하고 저리피하고 겨우 4월 3일수술날을잡앗어요!잡았는데 봄노래님은 아주용감하시네요..!!부럽습니다^,.^동위원소잘받으시고 건강하세요~화이팅!

  • 12.02.25 11:21

    읽는내내 가슴뭉클하게 잘 읽었습니다.내내 건강하세요

  • 12.04.27 18:21

    아우~~ 너무 생생해서 제가 수술맏은 것 같은 느낌이어요 ^^*
    근데 암이어서 감사하다니요 ㅋㅋㅋ

  • 12.05.15 21:05

    수술하고나서는 암이라면 오히려 감사한 것을 저는 이해합니다. 저도 수술하기전에는 암이 아니길 바랐지만 수술해서 갑상선을 전부 떼어 낸 뒤 암이 아니라고 하면 그건 정말 참을 수 없는 고통이지요. 돌이킬 수도 없는 상태니까요. 그러니까 암이어서 감사한 거지요. ㅎㅎㅎ

  • 12.05.17 11:22

    님의 자세한 투병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타국에서 또 남편이 없는 상황에 많이 힘드셨겠어요.하지만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있을거라 확신하면서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12.07.18 07:37

    수술기다리고 있는저에게 너무나 상세한 투병기가 많은도움이 됩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잘이겨 내셔서 정말 다행입니다...빨리회복하시고 언능 건강해지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