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
★ 아톤 (158430.KQ): 음악 저작권 거래소 ‘뮤직카우’와 함께 아톤이 해냈‘소’ ★
원문링크: https://bit.ly/3ehmM2U
1. 금융권에서 비금융권 인증/보안으로의 사업확장
- 아톤은 지난 12월 22일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
-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자유롭게 거래하고 정산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플랫폼
- 이번 MOU를 통해 향후 뮤직카우의 ‘플랫폼 인증/보안 고도화 작업’에서 아톤과의 협업이 기대
- 아톤의 기존 고객은 금융권 중심이었으나 뮤직카우를 저작권을 거래하는 하나의 ‘거래소’로 인식하고 비금융권 인증/보안 영역으로 사업확장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
- 한편 동사는 올해 3분기 얼굴 기술 AI 서비스 기업인 ‘메사쿠어컴퍼니’에 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지문 인증/보안 관련 업체에 투자를 현재 검토 중
- 이처럼 아톤은 기존 고객에서 확장하여 생체 인증 원천기술 분야에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 범용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해석
- 결론적으로 아톤의 사업 확장과 실적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
2. PASS 이용기관 증가 추세 + NFT 진출의 성장 모멘텀
- 아톤의 핀테크 플랫폼 사업은 PASS 앱을 통해 인증서를 통신사에게 제공하고, 이용기관이 고객 확인을 위해 PASS 인증서를 활용하여 인증하면 건당 수수료를 일정비율 매출로 인식하는 구조
- 발급 건수는 곧 매출로 직결되며 2020년 11월 기준 발급 건수 2,000만건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8월 기준 3,000만건을 초과
- 현재 PASS 이용기관은 200여곳으로 추정되며 이 중 정부기관에는 무상으로 PASS 서비스를 제공 중이나 2022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유료 전환을 추진 중이기에 동사의 실적 성장이 기대
- 동사는 올해 9월 NH농협은행, 갤럭시아머니트리 등과 함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보관) 기업인 ‘카르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NFT 사업에 진출
- 현재 사업 구체화 과정에 있으며 보안 인증체계 구축 및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제도(KYC) 부문에서 인증 관련 서비스를 동사가 제공할 것으로 예상
- 최근 디지털 자산이 메타버스 사업과 연동하여 인증/보안 중요성이 부각되는 점을 고려해볼 때 이번 투자는 동사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해석
3. 2021년 매출액 436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전망
- 아톤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436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전망
- 2022년은 매출액 554억원(+27.1%, YoY), 영업이익 122억(+34.1%, YoY)으로 전망
- 기존 핀테크 보안 솔루션의 안정적 매출과 PASS 이용자 확대 및 NFT, 비금융권 인증/보안 진출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