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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자유게시판 스크랩 평창동 모터라이프카페
야야아 추천 0 조회 129 11.09.01 14: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11월 15일

평창동 이색 카페를 가다!

 

  

 

  

 

 

 

창동 주택가에 위치한 모터 라이프 카페~

아마도 우리 신랑이나 아들처럼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곳이 아닐까 싶다.

카페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 2층에 자리한다.

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에는 한 가운데 자동차가 자립잡고 있었다.

전시용이 아닌 판매용 자동차였다.

창가쪽에는 바처럼 길게 테이블이 놓여 있고

자동차와 관련된 잡지책과 화보집들이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내 눈에 무지 엣지있어보였던 앵글부츠~ 망설임 없이 구입하고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처음신었다.

처음 신은 기념으로 신랑에게 신발이 꼭 나오도록 전신샷을 부탁했다.

  

  

 

 

 

 

 

 

 

 

 

 

던해 보이는 전체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조화를 이룬다.

 예쁜 앤슬리 찻잔들이 보이고 크리스마스 소품들도 사랑스럽다.  

자동차 관련 소품들이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테이크샌드위치와 핫쵸코를 주문하고

1층의 자동차 전시장으로 내려간다.

꽃남에서 민호군이 탔던 자동차와 같은 종류인듯 보이는 노란차를 비롯하여

내 눈에 그리 평범해보이지 않는 자동차들이 있었다.

 (자동차에 관심많은 사람들이 무식하다 하겠지만 -.,-;; )

신랑 설명으로는 영국차로 로터스라고 한다.

워낙 낮아서 타고 내리기가 불편했다. 그래도 민호군이 탔던 차종이라 운전대도 잡아보고 

잠시 꽃남의 한 장면을 떠올려본다.  

 

 

 

 

 

 

 

 

 

 

 

 

 

1층 전시장을 나와 다시 2층으로 가려는데 왼편에 또 다른 차고가 보인다.

이번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페라리다.

빨간색 매니아 우리 아들은 카시트도 페라리 빨간색을 사용한다.

우리 아들 완전 만족스런 미소로 사진을 찍는다.

 

 

다리던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핫쵸쿄가 나왔다.

헉, 이게 샌!드!위!치!란 말인가!!!

샌드위치라고 하기엔 너무 컸다. 마치 햄버거 두 개가 놓여 있는 듯했다.

역시 음식 앞에서 이성을 잃고마는 나는 먹다가 사진을 찍어야 했다는 사실을 떠올렸으나~

이미~~ 반 넘어 내 뱃속으로 들어와 버렸으니...

그냥 상상에 맡겨야겠다.

 

 

 

http://blog.daum.net/deer2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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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3 10:37

    첫댓글 참 나~~바보인줄 아나?

  • 작성자 11.09.05 09:42

    좀 비뚤어 지게 보는 시각으로 보면 곤란.. 그냥 괜찮은 정보인거 같아 스크랩해왔는데, 너무 무시하시는구만...쩝

  • 11.10.20 00:12

    이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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