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친구라는 이름...

[서우.]

친구라는 이름...

몇일 전...

발목 부상으로 울집서 가까운 병원을 다녀왔지만

그 병원이 인기가 없어선지

처방받을 약국이 사라졌어요

아마 코로나때 없어진듯....

할수없이

자동차로 옆 동네 약국을 찾았습니다.

앗~!!!

근디 깜빡하고 붕대를 못샀네요 ㅠㅠ

.

.

.

"따르릉~~"

ㅇㅇ친구예요

얘기 도중...

서우에게 붕대사줄 인간도 없다고 푸념했더니

그 친구, 퇴근후 바로 달려왔습니다.

한손엔 붕대랑

또 한손엔 서우가 좋아하는 복숭아까지 들구요~ㅎ

감격~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느낌입니다~

인터넷 친구?

가끔은 기운의 강약이 심해서 적응키 힘들지만

어그제는 서우맘이 다운여선지

정말 충분히 달콤했습니다.

친구라는 이름...

듣기만 해도 늘 새롭네요

정말 보약임을 실감한 하루입니다

서우집을 방문한 친구들아~

이 느낌, 절대 잊지 않을께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굿모닝~~

[첫정]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들때 함께할수 있는 친구 한명만
있어도 잘살았구나 그런 친구 나도 한명만 있었으면
생각해봅니다

[서우.]

무슨 그런 소릴 하시나요?
참 맘이 따뜻한 첫정님인걸요~ㅎ

[봄여가겨]

행복하려면 내게로 한걸음다가오면되고 그실천은 가능하니말입니다

[휘암남대현]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수많은 역경을 맞이하는데 그 어떤 역경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담긴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피어나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치료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물과 같습니다.
즐감!!

[서우.]

늘 좋은 얘깃거리로 우리를 즐겁게 하시는 휘암선배님~~
뜨건 무더위 건강조심 하시와요~~^^

[청송(안양)]

아름다운 친구란
친구에게 아픔이 있을 땐 위로를
친구에게 기쁜 일이 있을 땐 축하를
그것이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 가는 길이 아닐까요
친구라는 이름은 언제 들어도 좋잖아요
어제의 그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지냅시다.
울 총무 서우 화이팅!~~...^)^

[서우.]

가까운 곳에 사시는 청송님~
우리 모두 화이팅~!!!
ㅎㅎㅎ

[봄여가겨]

치료잘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