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曰 " 세트장에 있을 때 김혜수 선배님이 오시면 일단 다 조용하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그렇게 되고 선배님이 말하기를 기다리게 된다 "
촬영장 등판하는 갓혜수.....
이미 촬영 끝난 막내(김수현)가 귀국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촬영장에 있어서 ???함ㅋㅋ
김혜수 입장에서는 있는지 없는지 존재감 0인 막내 김수현(AKA 한류왕)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직도 안갔냐는 말에 김수현이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 치면서ㅋㅋㅋ
"슬레이드 치러 왔습니다...ㄷㄷ..."
손만 턱 잡았는데 반응 너무 솔직한 조지눙ㅋㅋㅋㅋㅋ
김혜수 옆에 앉아서 땀을 비오듯 흘리는 이종서기
가뜩이나 땀 많은 애가 김혜수 옆에서 아주 녹아가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김혜수가 빤히 쳐다보니까 핵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이민기 ㅠㅠ
이민기가 끙끙거리니까 아사퍼 그러는 줄 알고 왜왜왜? 하면서 놀라는 김혜수
정말 일하고 있을 뿐인 베테랑 김혜수와
안절부절 난리난 이민기
갓혜수 어이없다는 듯이 "넌 이 마당에 느끼니?"
ㅇㅇ;;; 그 마당에 느끼고 있는 밍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대사는 잘 안까먹는 편인데 김혜수랑 눈 마주치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
대사를 다 잊어버렸다는 이제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히 터치는 못하지만 선배님 젖으신게 안타까워서 쫄랑거림
+ 번외 추가
김지운 감독(놈놈놈,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밀정 외) 인터뷰 中
그러니까 꿈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매번 그녀가 내 앞으로 걸어 들어올 때마다, 나는 침을 꼴깍 삼킨다.
어떻게 해야하지? 포옹하나? 손을 흔들어주나?
그러다가 나는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서서 기립한다.
그녀가 앉으라고 할 때까지 서 있는다.
어떻게 같은 인종인데 저렇게 다를 수가 있지? 매번 감탄한다.
가마때기를 둘러메도 김혜수는 김혜수다.
그녀가 지나다닐 때마다 금가루가 뚝뚝 뿌려지는 것 같다.
흔한 30년차 여배우의 근무환경.jpg
와우내...;;;;;;
보란듯이 여왕길만 걸어주라...
몬가.. 가리는거가태서 이상해..
존멋....
갓혜수 ㅠㅠㅠ
나는 연예인 실물로본사람중 김혜수가 진짜...진짜 쩔었아...
진짜 아우라가 뭔지 김혜수를 보면 알수있음 ㅠㅠㅠㅠㅠㅠ존멋 ㅠㅠㅠ
멋지다 저런 아우라는 본받고싶다.. 강해보이고 멋진 모습
혜수언니!!!! ㅠㅠㅠ존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