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수)출석부

[남동이]

봄. 봄

이제 우수,경칩도 지나고 여기저기 꽃망울이 움트는 계절이 왔네요.

모든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새로운 출발~

설레이고 즐거워야 할 이 계절에 다들 편안하신가요.

근데, 주위 사람들 표정을 봐도 TV를 봐도 기분좋은 소식들은 별로 없네요..ㅠ

요새는 많이 아파도 안 된다고 하죠..

'상식' 과 도리'

요즘 새삼스럽게 느끼는 단어입니다.

그게 참 쉬운거 같아도 지키기 어려운가 봐요. 

나이가 들어도 욕심은 버릴 수 없고 제 맘대로 가는게 사람의 마음이라 하지만

상식 밖의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요즘 세태랍니다. 

그냥, 우리는 조금만 욕심 내려놓고 자기 본분에 충실 하면서 이 좋은 계절을 누려보자구요..^^

(P.S : 바빠도 출석신고는 범방의 상식과 도리랍니다..ㅎㅎ)

[바람.]

[혜지영]

바람님 수고 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