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곧 민주당의 참패란 소리다.
그동안의 정치 판떼기를 보자 하면 명바기 이하 새비리당 이 개새끼들이야 두 말할 나위도 없지만 민주당 또한 그리 썩 호감을 주는 당이 아니었음은 이미 니도 알고 나도 알고 하늘도 알고 땅도 안다.
그런데 이 꼬라지 밖에 안되는 민주당이 어디서 반반한 인간 하나 얼굴마담으로 앉히더니 이제는 마치 지놈들 전체가 다 이 마담언니 정도의 인물과 품성으로 바뀐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마치 딴나라 새끼들이 새비리 개새끼들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민주당에게 준엄하게 묻는다. 그동안 네놈들이 한 것이 뭐가 있나? 이번 19대 국회가 열리자 마자 네 놈들의 허기진 뱃대기를 위해 네 놈들의 월급을 왕창 올린 그것이 가장 큰 정치적 업적 아니더냐? 새비리당놈들과 한통속이 되어서 말이다.
네놈들이 항상 주둥이에 달고 사는 서민들은 지금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아니 빚더미에 올라앉아 하루에도 수 십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어대고 있는 것을 네놈들 두 눈으로 뻔히 보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그리고 대통령 명바기 저 개새끼와 법무장관 권재진 저 개새끼, 그리고 검찰총장 한상대 저개새끼 그리고 거기에 올라타고 호가호위해 온 새비리당 개새끼 등등의 썩어빠진 것들이 저토록 무인지경으로 국민을 가지고 농락해 오는 동안 네 놈들은 과연 뭘 하고 있었나?
이제 입이 있으면 한 번 말해 보거라. 네 놈들이 뭘 했는지? 그리고 지금은 뭘 하고 있는지?
내 감히 장담한다. 곧 있을 야권 단일화에서 민주당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면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절대 65%를 넘지 못한다. 네 놈들을 두고 젊고 참신한 분들이 투표장으로 선뜻 나와주지 않을 거란 말이다. 이 경우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5년이라는 긴 암흑세상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
나는 절대 안빠도 아니고 그렇다고 문빠도 아니다. 다만 이 시점에서 바라 본 이 정국의 현실이 그렇다는 것 뿐이다. 문과 안, 안과 문 이 두 분은 모두 훌륭한 분들임에 틀림이 없다.
하여간 나는 이번 대선은 분명히 투표율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렇다면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이 야권의 대선후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기어이 이 썩어 문드러진 정권이 끝장나고 상식이 세상을 지배하고, 보통사람들이 대접받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런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그동안 매국과 불의로 지놈들의 뱃대기를 불려 오면서 대대로 이 땅의 지도자인 양 군림해 오던 친일파 개새끼들과 거기에 붙어 먹던 쓰레기들을 하나 하나 철저하게 응징해 나갈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빌어 본다. http://blog.hani.co.kr/inkojhk/44702 난세가 불러 낸 박원순, 안철수 부류. |
출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아름다운 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김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