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자아존중감은 자부심(self-conceit)과 자긍심(pride)을 포함하는 의미를 갖는다. 여기서 자부심은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와 능력을 믿고 당당이 여기는 마음이고, 자긍심은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기 몸이나 마음을 스스로 높이는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self-respect)이라고 할 수 있다.
이따금 자존감을 과시나 자랑, 오만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들은 과도한 자존감이 아니라 자존감의 결핍을 드러낸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보다 나은 존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에 만족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존감은 평생 동안 증가하다가 은퇴시점부터 약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낮은 자존감은 왜 생기는가 1) 인정감을 못 느끼는 경우다. 인정 욕구’가 강한 사람, 다시 말해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사람은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다 남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타인의 인정에 의해 좌우되는 사람이다.
2) 자기 약점을 두려워 하는 경우다. 자기 약점을 드러내기 두려운 나머지 자기주장을 못하며 스스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자존감에 상처를 더 받는다.
3) 매사에 자신이 없는 경우다. 4) 의심병이 많은 경우다. 5) 외모지상주의에 빠지는 경우다. 6)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다. 7)경제력(돈)이 없는 경우다.
이상에서 보듯이 인간이란 자신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생활에 얽매이면 자존감은 불안해진다.
□ 자존감을 올리는 실천 방법은 무엇인가
(1) 의식하며 살기 - . 의식하며 산다는 것은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가졌든 간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목표를 생각하는 삶을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지적 능력을 즐겨 사용하며, 무엇보다 늙어가면서 열등감, 트라우마를 인정하고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다. 실수가 있으면 이를 개선한다. .
(2) 나 자신을 잘 대접하는 일, 자기 패배에서 탈피하는, 자기와의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본질을 회피하지 말고 부딪치기다. 주어진 여건에 순응하며 ‘인생이모작’을 실천해 가는 일이다. 요새 할머니들은 나이를 알 수 없는 얼굴 몸매들이다 매일 자기 몸을 사랑하고 긍정의 힘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3) 자기 책임지기 - . 자존감 역시 누군가의 선물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타인의 인정을 얻으려는 소심한 성격을 과감히 바꿔나가야 할 것이다.
(4) 자기 주장하기 - 남자는 좋은 가장이고 싶었다. 사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모두 참았다. 노년에 접어든 남자는 “난 이기적인 사람은 아니잖아”라고 중얼거린다. 이 남자는 자신의 존재를 주장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내면 가장 깊은 곳의 호기심과 느낌을 외면한다면 자존감을 가질 수 없다. 내 인생은 내 것이지 타인의 것이 아니다.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자기 주장을 실천해야 한다. .
(5) 자아 통합하기 - 상대가 약속을 어기면 길길이 화를 내면서도 자기는 태연히 약속을 어긴다. 이런 사람은 자기를 기만하는 삶을 살고 있다. 자아 통합이란 말과 행동의 일치를 뜻한다. 평소 신념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정신에 대한 배신이다.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언정, 내면의 법정은 그 죄를 알고 있다.
(6)완벽주의를 버려라. 이분법적 사고와 완벽함을 추구하는 습관과 생각으로부터 탈피해야 한다
(7) 열린 자세로 타인의 생각을 잘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혹시 남과 갈등관계에 있더라도 상대방의 지적을 반박하기보다는 인정해 버리면 상대방은 무장해제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8) 스트레스 관리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호존중과 배려로 타인들, 가족과의 충돌을 가능한 피해야 한다. 특히 노년기는 자신을 돌아 보며 더불어 살자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다.
(9) 사회적 관계의 정립이다. 내가 속한 사회와 나와의 관계 속에서 정체성이 형성된다. 특히 요새는 단순한 '관계'(relationship)중심에서 즐거움과 이익을 서로 나누는 '관심사'(interest)중심으로 바꿔지고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와 같이 불신하는, 역사적으로 볼 때 혼란스러운 시대에는 외부에서 안정을 찾을 수 없다면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 가치를 분명히 아는 강인한 자기(self)가 필요하다. 스스로 자기 내면에서 만들어내야 한다. 그렇다고 자존감을 올리는데에 대하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자’ 정도로 이해 하면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존감을 올리게 되면 당신의 인생이 멋지고 우아한 삶,즐거운 인생으로 변할 수 있다(참고자료;"자존감의 여섯 기둥"외 다수)
첫댓글 멋지고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