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편]
정말 내가 이곳에 왜온것인지 ㅠ_ㅠ
정말 몸소 사무치도록 깨닫게 되었다.-_ㅠ
남자들은 해윰이의 몸매에 빠져서, 허우덕 대지를 않나-_-^
눈알을 라이터로 지져버릴까부당-0-^
에효, 오늘도 짐꾼으로 발령난 ㅡ.ㅡV
내가 왜 이러냐거~~~-0-+++
남편 될 자식은 저렇게 이쁜년한테 빠져도 되는기야?-_-^
그, 그렇다-_-^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였다-_ㅠ
결혼 한대도, 니닮은 아들새끼는
죽어도 안낳을거래이~~~~~ >ㅁ< 명심하래이~~>_<
나닮은 토깽이같은 딸들만 왕창 낳아버릴거야s(-_-+)
쓉새-_-^
그날밤-_-[시간 참 빨리도 가지요*-0-*]
화려한 마지막(-_-)퓌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폭죽 놀이를 한다고 하였다.*-0-*
오랜만에 맘에 드는짓 하는 저 몬난이 3총사-_-^
물론 나보다 잘생긴놈들이다-_-^
자존심 꿇린다 ㅠ.ㅠ
모닥불 지펴놓고, 폭죽놀이를 시작하기로 했다-0-*
우리는 아~주 순진한 놈.년들이었기에~
라이터가 없어서, 모닥불로 즉각 즉각 불을 피워 하기로 한것이다-0-
머리도 좋지요-_-V
난,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폭죽을 골랐따-_-V
왜 있지 않는가? 놀러가면 댁네들 피워서 막 돌리고 하는거-_-^;
설명력이 쪼금 부족하다(__;
"야, 너 그거 할라고?-_-^"
"왜에-0-^"
내가 이거 하는데 상당히 불만 있는듯한 눈초리다-_-^
아쭈구리구리-_-^^^
"알았어. 그거하다가 손가락 데어 디져라-_-^"
하핫^-^; 원래 우리 남편될 저 샹놈의 시키가
말을 욜라게 이쁘게 한다^-^
해윰년은 벌써어-0-* 강수혁이란 자식과,
타닥타닥 타들어 가는 폭죽에-_-^
불붙이고 오만 지랄을 다 떤다-0-^ 하핫-_-ㅗ
손가락 데서 디져라-_-ㅗ
내가 원래 조오금 유치하다.
여러가지 광란의 폭죽들을 터뜨린후, 퓌날레로-_-^;
타닥타닥 폭죽에 불을 놓았다,
우와 *_*.이뿌다아아아아♡
"앗 뜨고옹-0-++"
"조심해야지^-^;;"
타닥타닥 폭죽에 데어버린 나를 미련하다는듯이 내려보는 강수혁군과
문해윰년-_-ㅗ. 그리고 걱정하는듯한 박정민군.ㅠ_ㅠ
"괘, 괜찮하요오-0-"
"그래, 괜찮아 보인다^-^"
쿨럭, -_ㅠ
"저년은 아무리 불덩이로 지져대도, 괜찮을걸?"
그러엄-_-ㅗ 남편시키야.
"말을 왜 그렇게 해^-^;;;;"
"진실을 말한것 뿐이네요-_-^"
"누가 너보고 신경써달랬냐?-_-^
노땅호모 싸이코같은 자식아-_-ㅗ 뿡이다~~ 뿡뿡-0-++"
오마이갓-_-, 드디어 내성깔이 폭발했다.
"지는 젊으면 얼마나 젊다고, 주둥아리를 오물딱 조물딱 지저길까?-_-+"
"이씨-_-^ 아저씨 병신~~ 결혼하면, 데져써!!!"
"파혼해 파혼-_-!!!"
"그, 그만해^-^;;"
어여쁜 정민군의 말림에 그만 끝을 냈다-_-^
파혼이라, 존나아 맘에 드는 단어네-_-^
우리 아비탱이 회사만 아니면, 넌 곧바로 파혼이야,
나뿐놈앙-_-^ 힝히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COMIC]
〃♂너란놈이 내남편이라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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