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 나이를 먹어도 어전히 선물때문에 고민을 한답니다..^^
사귄지는 3년 넘었는데 담달이면 입대한지 2년이예요..
왠만한 선물은 거의해서.. 아이템이 바닥났어요.. ㅋㅋㅋ
글서 생각한건데... 훈련병시절때부터 모아둔 편지가 있어요.
정리해서 잘 보관하고 싶은데 어설프게 스프링제본 하는거 보단...
고급스럽게 양장제본을 하고싶어요.. 편지는 거의 볼품없거든요.^^
그때 편지지도 없어서 빈공간이 있는 종이라면 편지지로 사용을 해서 난리예요.
불쌍한 울 신랑.. ㅠ.ㅜ
아마 하게된다면 편지지 일일히 손봐야할거 같구... 그다음이 문제예요..
그냥 일반 인쇄소에 맡기면 양장제본을 해주나요?
스프링제본은 아무곳에서 다 해주는거 같은데..
어디에다 맡겨야 하나요??
설마 제가 직접 만들어야하는건 아니겠죠?
10월에 휴가오는데 그때 선물로 주고싶거든요.
사병때는 시간이 진짜 많았는데 부사관되면서 편지는 커넝..핸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하기 진짜 힘들어요..
글서 그때 생각하면서 반성(?)하라고 주려구요.. ㅋㅋㅋ
첫댓글 양장제본은 졸업앨범받을때,,, 흐음, 그럼 사진관에 물어봐야 하는거나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