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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30% 상승
2월2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77(+0.30%) 포인트로 종가인 1598.6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80억98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9(+0.41%) 포인트로 종가인 788.7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7억719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93종목이 상승했고, 488종목이 하락, 21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61종목이 상승, 68종목이 하락, 16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 공업, 소비제품, 서비스, 자원, 금융, 테크놀로지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업이 하락했다.
새로운 100 바트 지폐를 도입, 이번 달 26일부터
태국 중앙은행(BOT)은, 이번 달 26일부터 새로운 100 바트 지폐를 시장에 유통시킨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100 바트 지폐는 종전의 것과 사이즈와 색은 같지만, 최신의 위조 방지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시각 장애인이라도 지폐를 판별할 수 있는 마크도 있다고 한다.
100 바트 지폐의 디자인은 앞면이 푸미폰 국왕, 뒷면이 현 왕조 전인 톤부리 왕조(1767~1782년)를 세운 딱씬왕(1734~1782년)이다.
프론폰역을 ‘M 디스트릭트역’으로 변경?
몇일 전부터 인터넷상에서 방콕 도내 BTS 프롬퐁역이 ‘M 디스트릭트역’으로 변경된다는 소문이 퍼져, BTS 운영회사가 그것을 부정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 프롬퐁역 주변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 역의 심벌적인 존재로서 역 앞에는 더몰 그룹의 고급 백화점 ‘엠포리움(Emporium)’이 있다.
이 그룹은 다음달에 역 근처에 새롭게 ‘엠쿼티에(EmQuartier)’를 오픈하며, 내후년에는 ‘엠스피아(EmSphere)’도 오픈할 예정이라 이 그룹이 전개하는 ‘Em’ 브랜드를 이용한 명칭의 역명으로 변경된다고 누군가가 유언비어 정보를 유포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짜오프라야강에 14킬로에 달하는 산책길, 2017년까지 건설
방콕도(BMA)는 2017년 말까지 짜오프라야강에 전체 길이 약 14킬로의 산책길이나 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라는 것을 발표했다.
건설 예정지는 삔끄라오 다리에서부터 라마 7세 다리까지의 구간 양쪽 강변이며, 내무부 등과 협력해 건설 계획을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계획으로 이번 달 19일에 왕실 재무국이나 재무부, 그리고 인근 호텔 등의 관광 업계 관계자 등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내년 1월까지 계획을 결정해 건설공사 발주를 예정하고 있다.
‘센트럴 그룹’ 2014년 7% 수익 증가한 2500억 바트
소매, 호텔, 외식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은 2014년 매상고가 전년대비 6.6% 증가한 2495.5억 바트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15% 증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센트럴’이 2015년에 개업을 예정하고 있는 것은 쇼핑센터가 ‘센트럴 플라자 웨스트 게이트’(방콕 도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20킬로 떨어진 논타부리 방야이 교차로) ‘센트럴 페스티벌 이스트 빌라’(방콕 동부 에까마이 람인트라 지구) ‘로빈슨 라이프스타일 센터 씨싸만’(논타부리도 빡끄렛), ‘로빈슨 라이프스타일 센터 부리람’(태국 동북부 부리람도), ‘센트럴 플라자 라영’(태국 동부 라영도), ‘메썯 라이프스타일 센터’(미얀마 국경의 태국 북부 딱도 메썯)을 포함한 6개 백화점과 외식점 약 300개 지점, 호텔 9곳(약 1800실)이며, 투자액은 370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태국에서 대규모 여행박람회 개최
주로 해외 투어 전시 판매를 실시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 ‘타이 인터내셔널 트레블 페어(TITF)’가 2월 25일~3월 1일 사이에 방콕 도내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각국에서 자국의 여행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태국 동북부 까라씬에서 폭풍우, 주택 80동 피해
2월 23일 태국 동북부 까라씬시가 강한 풍우에 휩쓸려 주택 80동 이상의 지붕이 날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 뿐만 아니라 전주가 쓰러져 정전이 발생했으며, 또한 넘어진 수목 등으로 자동차 수대가 파손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주태 덴마크 대사가 싸하라타나나콘 공업단지의 홍수 대책 지연을 염려
덴마크 전 주태 대사가 태국 공업부를 방문해 덴마크 대기업 구두 메이커 메아리 공장이 있는 태국 중부 아유타야도의 싸하라따나나콘 공업단지의 홍수 대책이 늦는다고 하여, 태국 공업부 장관에게 염려를 전했다.
싸하라따나나콘 공업단지 등 태국 중부 공업단지의 대부분은 2011년의 대홍수로 수몰되었다. 재해를 입은 공업단지 대부분은 그 후 단지를 둘러싸는 콘크리트제 제방을 건설하는 등 홍수 대책을 강화했지만, 싸하라따나아콘은 운영회사가 경영 파탄으로 대책이 늦어지고 있다.
쌀 담보 제도로 인한 손실이 다시 확대, 총 7000억 바트로
랑싼 재무부 사무차관이 2월 24일에 발표한 것에 따르면, 잉락 전 정권이 도입한 쌀 담보 제도에 의해서 발생한 손실이 당초 예상이었던 5180억 바트를 190억 바트 웃도는 5370억 바트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것에 의해 2004년부터 작년까지 10년 사이에 역대 정부가 실시한 쌀 수매 손실은 총액 7000억 바트에 달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80% 가까이가 잉락 전 정권하에서의 손실이라고 한다.
잉락 전 총리의 기소장, 판사 9명이 3월 19일 수리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
검찰이 지난번 쌀 담보 제도에 관련 직무 태만으로 잉락 전 총리의 기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최고재판소는 2월 24일 기소장을 수리할 것인지 아닌지를 검토 결정하는 판사 9명을 선출했다.
이들 판사는 3월 19일에 수리할 것인지 아닐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 제도에 관한 직무 태만에 대해서는 지난번 입법 의회에서 잉락 전 총리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총리 파면과 공민권 5년 정지로 하는 탄핵 결의안이 가결되었지만, 이번 기소장은 전 총리의 형사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다.
그 밖에 관계 당국이 쌀 담보 제도로 발생한 거액의 손실 배상을 잉락 전 총리에게 요구하는 민사 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석유 가스 채굴 업자 선정 문제, 총리가 입찰의 3개월 연기를 발표
석유 가스 채굴 업자를 결정하는 제21회 입찰에 “나라의 몫이 너무 적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문제로 쁘라윧 총리는 2월 24일 각료와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멤버와 협의 후 “관련법이 정비될 때까지 입찰을 3개월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지난번 2월 18일부터 3월 16일로 변경되고 있는 응찰 기한이 다시 재고되게 되었다.
입찰 실시에는 민간단체 외에 복수의 거물 정치가도 반대하고 있던 것으로부터 20일에 의견을 조정하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하지만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해, 정부가 입찰의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국립대학의 거액 횡령 사건, 전 학장이 출두해 관여 부인
킹 몽쿳 공과 대학 랃끄라방(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캠퍼스의 은행 계좌에서 같은 대학의 경리 책임자 등이 14억9400만 바트를 횡령한 사건으로 2월 24일 타윈 전 학장이 변호사와 함께 경찰청 범죄 단속과(CSD)에 출두해 횡령에 관여를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계좌에서 인출에 대해서 어떠한 서류에 서명했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며, 또한 가짜 서류가 인출에 사용되었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 학장의 혐의는 절도, 문서 위조, 직권 남용, 직무 태만, 자금세탁인데 그 모든 것을 부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전 학장은 학장 취임 전에 복수의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서류에 서명을 했으며, 학장을 그만두고 나서 이러한 계좌를 폐쇄해, 경찰은 이러한 계좌가 부정에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을 하고 있다.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법령 준수를 요청
수도권 경찰 니폰 부장관은 2월 23일 오토바이, 특히 대형 오토바이가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눈에 띄고 있다며 운전자에게 대해 법령 준수를 호소했다.
지난번 대형 오토바이가 이륜차 금지 도로를 주행해 사고를 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었으며, 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엔진 배기량이 큰 오토바이의 증가에 따라 위반이 증가 경향에 있다고 한다.
육상운송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에 판매된 대형 오토바이는 총 1만 5960대로 전년 판매 실적을 22%밑돌고 있다고 한다.
보석 전시회에서 다이어 바꿔치기,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 중국인을 체포
2월 24일 오후 7시 반경 캄보디아 국경 태국 동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 국경 검문소에서 훔친 물건으로 보이는 5캐럿 다이아몬드를 소지한 중국인의 남성 3명(45, 41, 36)이 태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3명은 같은 날 아침에 방콕 교외 이벤트 시설 임펙 무엉텅타니에서 개최 중인 보석 전시회 ‘제 55회 방콕 젬스 & 쥬얼리 페어’ 행사장에서 구매자를 가장하여 전시되어 있던 다이아몬드를 가짜와 살짝 바꿔 점원에 돌려주었다고 한다. 가짜를 눈치 챈 점원 측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은 용의자가 아란야쁘라텟을 통해서 캄보디아로 도주를 도모한다는 정보를 잡아 국경에서 체포했다.
쑤쿰빗 쏘이 50의 콘도미니엄에서 남성이 추락사
2월 25일 오전 방콕 도내 쑤쿰빗 거리 쏘이 50에 있는 콘도미니엄에서 남성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53)은 자기 방으로 보이는 8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 특히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고 추락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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