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망 ※
춘설이 분분하나
봄은 저만치서 오고있다
설산에 녹은 눈이
개울에 넘쳐흐르고
이따금 바람결에
묻어오는 봄 내음
분단장 고운 얼굴
화사한 미소
분홍색 치맛자락
바람에 휘날리며
쿠션처럼 포근한
가슴으로 맞아줄 봄을
나는 사슴처럼
목을 빼고 기다릴 테요.
첫댓글 캬 ㅡ 멋진 작품 입니다 ㅡ 한표 드리고 갑니다 ㅡ방긋
감사합니다-----천리마님 ♡♡♤
행복합니다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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